김재훤님의 글입니다.
: 1. 현재 충정공이장파의 홈페지가 있느지요 : 2. 경남 통영및 인근 군시외 다른 시군에 일가친척들이 살고 있는지 ? : 3. 세거지에 " 장흥 "이라 되어 있는데 무엇을 의미 하는지 ? : 4. 충정공이장팡에 대한 다른분들의 질의 응답이 있었는지 ? : 5. " 봉상대부 판삼사 " 가선대부 "란 어떤직책이며 현재 어떤 직책 ?
답 변
안녕하세요 재훤님! 홈 방문을 환영합니다.
충정공(忠靖公) 휘이장파(諱以璋派)에 대한 홈펴이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본 홈 종합자료실에 게재되어 있는 1802년 임술보의 (10)번 충정공 이형파의 손록(孫錄)을 살펴보면 200년전에 상당한 후손들이 기록되어 있는 점에 비추어 통영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후손들이 거주할 것으로 보이나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는지는 확인하여 보지 못하였습니다.
중조(中祖) 휘이장(諱以璋)의 면주를 살펴보면, 1802년 임술보에 려조(麗朝) 봉상대부(奉常大夫) 판삼사부사(判三司副事) 시충정공(諡忠靖公)으로 기록되어 있고 난외에 장흥(長興)이라고 적혀있고, 1960년 경자보에는 이에 덧부쳐 후손(後孫) 거장흥(居長興)으로 기록되어 있고 난외에 장흥(長興)이라고 적혀 있는 점에 비추어 충정공파의 주 세거지는 장흥(長興)인 것으로 보이며, 세거지(世居地)란 한 곳에서 대대로 살아가는 곳을 말합니다.
본 홈 운영이후 1년 이내에는 충정공파에 대한 질문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봉상대부(奉常大夫)란 고려 때 정 4품의 문관의 품계를 말하고,
판삼사부사(判三司副事)는 관아(官衙)와 관직(官職)이 결합된 용어로 보이나 보학요람의 용어사전에 나타나지 아니하여 알 수 없으며, 삼사(三司)란 고려 때 국가의 전곡(錢穀:화페와 곡식)의 출납(出納)과 회계(會計)를 맡아보던 기관이고 조선 때는 재정(財政)을 맡아보던 기관을 말합니다.
가선대부(嘉善大夫)란 조선 때 문. 무관 종2품과 종친에게 주던 관계(官階)인데, 종2품은 참판(6조에서 근무 오늘날의 차관쯤에 해당), 관찰사(오늘날의 도지사), 좌,우윤(오늘날의 서울시 부시장급), 대사헌(사헌부의 수장), 제학(예문관 홍문관에서 근무), 동지사(매년 동짓날에 중국에 파견되는 사신) 등이 해당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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