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샛江에 안개가 자욱이 낀다./ 안개는 그 邑의 名物이다/ 누구나 조금씩은 그 안개의 柱式을 갖고 있다’ 1985년 1월 동아일보 지면에 실린 신춘문예 당선작 ‘안개’로 기형도 시인은 짧고 강렬한 시력을 시작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이문열 은희경 안도현 장정일 등 한국문학을 풍요롭게 한 스타 작가들이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동아일보사가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열 2011년도 신춘문예 작품을12월10일까지 공모합니다. 중편소설 당선작은 '동아 인산(仁山)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당선 상금 1000만원과 별도의 창작기금 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2000만원을 드립니다. 이는 국내 신춘문예 상금 중 최고액입니다. 상세한 응모 요령은 동아일보 홈페이지(www.donga.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 감 : 2010년 12월 10일 (금)
발 표 : 동아일보 2011년 1월 1일자
받는 곳 : (우) 110-715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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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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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응모작품은 과거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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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원고를 타 기관의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면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사후 확인될 경우에는 무효 처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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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첫장과 맨 뒷장에 응모부문, 주소, 본명, 나이, 연락처(자택전화 이동전화),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을 기입해야 합니다. 원고가 든 봉투에는 반드시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 응모작품'임을 표시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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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당일 우편 소인이 찍힌 응모작까지 유효합니다. 해외에서 응모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만 인터넷 접수를 받습니다. 12월10일까지 위의 사항을 갖춰 kimjy@donga.com로 보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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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원고량을 10% 이상 벗어나면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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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소설, 희곡, 시나리오 부문 응모자는 응모작 내용을 원고지 10장 안팎으로 요약한 줄거리(시놉시스)를 작성해 원고 앞에 첨부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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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과 영화평론 부문 응모자는 원고지 60장 안팎의 평론과 별도로, 평론에서 다루지 않은 소설과 영화에 대한 단평을 원고지 10장 안팎으로 작성해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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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 신춘문예 응모 부문-상금
부 문 |
편수/원고량(200자 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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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금 |
중편소설 (동아 인산문학상) |
250~300장 (줄거리 10장 별도) |
2000만원 |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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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장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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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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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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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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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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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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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장 안팎 (시놉시스 10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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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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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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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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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장 안팎 (시놉시스 10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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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문학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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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60장 안팎 (소설단평 10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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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영화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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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60장 안팎 (영화단평 10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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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 경우에 따라 각 부문별로 당선작 고료의 반액을 지급하는 가작을 뽑습니다. ※ 중편소설 부문에 지급하는 '동아인산문학상' 상금은 공동당선(2명)일 경우 각 750만원씩을, 가작일 경우 500만원을, 공동가작(2명)일 경우 각 300만원씩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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