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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신촌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 하고 머~티겟팅하고...자리는 18 A,B였구요...
자리는 앞좌석이 없어서 편했습니다...티켓팅할때 요구 하기도 했구요...
저희는 인천공항 안개 땜시 2시간 지연 됐어요...오리엔트 타이 문제는 아니였구요...
자~드뎌 푸켓 공항 도착~!ㅋㅋㅋ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렌트카 예약하고 갔습니다...차종은 Honda Jazz 저랑 저희 와이프랑 둘이 타고
다니기는 딱 이였습니다^^가격은 3일 하고 5시간 정도 더 해서 3000 밧 이구요^^
죠이님도 정말 사게 하셨다고 칭찬해 주시더군요^^
공항서 부라사리로 이동 은정님 만나고 체크인...앗~가는길에 스콜만나서 앞두 안 보이고..ㅋㅋㅋ
그래도 나름대로 잼났습니다...렌트카는 오른쪽 운전석이라 조심하시구요~!전 호주에서 20년 정도
살아서 자신 이었는데...오토바이랑 툭툭이 복병이더군요...ㅋㅋㅋ
호텔가서 투어 이야기 하다가 결국은 날씨 때문에 피피 럭셔리 취소 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서 짐 풀고...사부작 나와서 빠통 파악에 들어 갔습니다...
우선은 상피뇽가서 밥 먹구요...맛났습니다...타이거 prawn 4마리...뽀꿈밥...팟타이...땡모반...물 2개
다 먹구 800밧 조금 안 나온거루 기억 합니다...그리고 빠통 비치 살포시 느껴 주고...대충 위치 파악
하구요...레츠 릴렉스 마사지 하러 갔습니다...울 와이프는 바디 스크럽 전 700밧짜리 발, 어깨, 등
이렇게 패키지했는 데...실망 대 실망 했습니다...마사지 매니아인 저로썬 정말 실망 이였습니다.
울 와이프 팔에다 헤나 하나 했습니다^^
그리고 방라로드에 있는 아이리쉬 펍 가서 기네스 한잔에 하이네켄 생 한잔 그리고 라이브^^
딱~! 내 스탈이야...ㅋㅋㅋ
그리고 호텔로 다시 들어 왔는 데...어머머~웬걸? 배가 고프지 뭣니까? 그래서 차 타거 슝 나가서
길거리에서 파는 국수 돼지고기 들어간거...야~이거 죽여 줍니다...해장에 죽일꺼 같더라구요...ㅋㅋㅋ
그거랑 꼬치 몇개...이거이거 이것두 발리에서 먹던 사테랑은 맛이 틀리면서도 맛나더라구요...ㅋㅋ
여하튼 국수 하나포장 꼬치 4개 이렇게 60밧...ㅋㅋㅋ재치있는 가격에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Day2
아침에 인나서 부라사리 조식 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 기대했던것보다 훨 맛났어요...
오믈렛만 2개 먹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많이 먹었습니다...원래 아침 안 먹는 데...무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산책 나갔다가...선라이즈 드러서 준비해가 소정의 선물 소주 4병 드리고...
숙소 이동 때문에 반타이로 돌아 왔습니다...
반타이 체크인 하러 갔는 데12쯤 가서 너무 이르다고 해서 짐만 내려 놓고 번지 하러 이동 했습니다...
번지 위치는 푸켓타운 가는 길목에 있는 정글번지 가격은 패키지 1900밧 입니다...
패키 안에는 24장 짜리 사진 찍어 주고요...티 셔츠 글고 수료증 요로케 입니다...
그냥 뛰기만 하는 건1600 밧 인데요...패키지가 더 좋더라구요...가시면 김민종과 오현경씨 10년전에
뛰어 내렸던 흔적을 보실 수 있으시구요...ㅋㅋㅋ
울 와이프가 독한줄 알았지만 정말 독하다고 하더군요...3,2,,,,,1과 동시에 망설임 읍이 뛰었다구요..ㅋ
근데 전 두번짼데...정말 첫번에 망설이심 더 못 뛰심니다...ㅋㅋㅋ
번지 하고 푸켓타운으로 이동...바미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넘 늦어서 못가구요...은정님이 소개해준
메트폴 호텔 앞에 솜찟 이라는 조그만 가게로 갔는 데...넘 맛났어요...ㅋㅋㅋ 맛사지 받고...
맛사지는 메트로폴 호텔안에 맛사지 샾인데...2시간 한사람에 240밧 입니다...원래 400밧인데...
선라이즈에서 옸다 하면 싸게 해 주구요...ㅋㅋㅋ마사지 강추 입니다...
정말이지 가격 대비 짱 이니다...ㅋㅋㅋ레츠 릴렉스에 한을 여기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어떻하다 우연히 과일 청과시장을 만나서 구경하고...ㅋㅋㅋ조막만한 새끼 파인애플
넘 귀여웠어요...ㅋㅋㅋ
그리고 오샨몰 들러서 구경하고 슈퍼가서 이것저것 쇼핑하고...ㅋㅋㅋ한국에선 먹을 수 읍던 소스들
그리고 요리할때 쓸 수 있는 여러가지 가루 향신료들 무쟈게 사왔습니다...ㅋㅋㅋ그리고 쥐포 맛이
살짝나는 돼지 껍데기 튀김...ㅋㅋㅋ요거요거 맥주안주 딱...ㅋㅋㅋ
그리고 센트럴 페스티발로(이하 센탄)로 이동 했습니다...우선 첫 이미지는 정말 깨끗하고 좋았구요...
짐 톰슨가서 울 장모님 선물사고...나라야가서 처 할머님 선물 사고...나이키랑 리바이스 가서 처남이랑
제 동생 선물 사고...ㅋㅋㅋ정말 또 한번 가격에 미안함을 느낍니다...ㅋㅋㅋ
그리고 MK수끼가서 밥 먹구요...ㅋㅋㅋ정말 빼 찢어지게 먹었는 데...880밧 나왔어요...
가서 몸소 체험해 보세요...ㅋㅋㅋ놀랍습니다...
다시 내려 오믄서 약국 들러서 요것조것 사구요...전 립스틱 처럼 생긴...코로 들이 마시면 코가 션~하게
뚫리는 거 2개 사구요...ㅋㅋㅋ 코 막히고 숨찰땐 딱이에요...ㅋㅋㅋ
그리고 다시 빠통으로 와서 호텔 들어왔습니다...반타이 정말 숙연해 집니다...ㅋㅋㅋ
가격대비 정말 강추 입니다...허니문 셋팅하며...웰컴 과일하며...저희는 디럭스 풀 엑세스...자쿠지
였는 데...넘 좋았어요...ㅋㅋㅋ1112호 옆방은 공사중이라 넘 조용했구요...
다~좋았는 데...아침은 약간 빈약 하더군요...아침 빼면 정말 위치나 가격대비나 강추 입니다...
참고로 저희 방은 1박 2600밧 이었습니다...
Day3
반타이 에서 첨 맛는 아침 아침 먹고 실망 하고...ㅋㅋㅋ바로 앞 빠통 나가서 이날은 날 이 좀 괜찮아
젯-스키타구요...ㅋㅋㅋ조 비싸게 타습니다...30분 1000밧...그래도 머~잼 났으니까..ㅋㅋㅋ
중간에 파도 점프하다 스키 뒤집어 져서...ㅋㅋㅋ스키는 파도에 쓸려가고 저희는 저희대로 둥둥...
시껍 했습니다...페러세일하려다 지쳐서 안 하구...ㅋㅋ 점심 먹으러 이동...위치는 스위트 홈이라는
노보텔 지나고 반림파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언덕에 위치한 곳 입니다...모 잡지에서 숨은 맛집이라 해서
고생해서 찾아갔는 맛은 있었지만 뛰어나게 맛나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가서 버터마늘새우 4마리, 파인애플 뽀꿈밥, 그리고 풋빠퐁 커리...그리고 언제나 함께 하는
땡모반까지 이렇게 먹구 860밧 나왔습니다...식사 후...슛팅 렌잊 하러 가다가...중간에 코기리 트랙킹
한번 하구요...30분 1인에 800밧...울 와이프가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 데...전 별루...ㅡ.ㅡ;;
그리고 카론, 까따지나서 슛팅 하려고 가다가 피곤해서 그냥 돌아 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반림파 들러서 저녘 먹구요...음식은 팟타이...새우칠리,그리고 생선튀김 칠리소스, 또
크리스피 포크 이렇게ㅋㅋㅋ둘이서 많이도 먹어지요...ㅋㅋㅋ음료는 빠질 수 읍는 땡모반과 라임쥬스...
요렇게 먹구 1650밧 나왓습니다...반림파 머랄까...? 정말 전망 하나는 끝납니다...저희는 아침에 예약
하고 갔구요...음식은 맛은 별루 였는 데...대체로 깔끔 했습니다...두분이서 분위기 잡고 싶으시면...
한번 쯤 권해 드립니다...
다시 반타이로 들어와 방라로드 다시 구경가고 이번엔 처제 선물 하나 사고...호텔로 컴백 했습니다...
호텔로 컴백해서 밤에 수영하고 자쿠지하고...ㅋㅋㅋ밤이라 수영장엔 아무두 읍구...ㅋㅋㅋ
응큼한 짓 한번 해 볼라다....참았습니다...ㅋㅋㅋ
수영을 하니까 또 배가 고프더라구요...그래서 룸 서비스로...원래 스테이크 샌드위치 먹고팟는 데...
안 된다 해서...대신 햄버거랑 스프링 롤 튀김 글고 또 땡모반 일케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룸 서비스인데도...ㅋㅋㅋ372밧 나왔습니다...또 한번에 재치 있는 가격...ㅋㅋㅋ
Day4
드뎌 마지막날 아침은 맛이 읍는 관계로 포기하고 조금 더 잤습니다...
일어나서 아침에 수영 1시간 하고 풀바 에서 땡모반 또 먹구...ㅋㅋㅋ
체크 아웃 했습니다...그리고 차는 호텔에 주차 시켜 놓고...머를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호텔 건너편에
이동식 포차가 있더라구요...그래서 모험 함 해보자 해서...치킨라이스랑 국수 시켰는 데...
넘 맛났어요...ㅋㅋㅋ모험 성공 가격은 고작 60밧 넘 좋앗어요..그리고 다신 길건너 별다방에서
커피한잔 커피가 더 비쌌지요230밧...밥은 60밧?ㅋㅋㅋ
그리고 저는 전날 예약 해 놓은 문신가게 가서 팔에 문신 하나 하구요...가격은 5000밧 시간은 5시간
걸렸습니다...그래도 한국이나 호주 보다는 넘 싸수요...tatoo-artist도 수준급입니다...결국 몸에 문신이
또 하나 늘어나고 제가 하는 동안 울 와이프는 근처에서프렌치 내일 했는 데...120밧...근데
넘 아니라네요...ㅋㅋ그냥 시간 때우기...문신 하고 마지막 만찬은 다시 상피뇽...가서 바다가재랑,
칠리새우랑...푸빠퐁카리랑 땡모반 물 이렇게 빼 찌져지게 먹구 1250밧 나옸습니다...
결국 마지막 만찬하고 공항으로 이동...체크인 때문에 전쟁 하는 줄 알고 각오하고 갔는 데...먼저 줄서
계시던 태국분들이 젤 먼저 하라고 하셔서 빨리 하고 자리로 올때랑 똑같은 잘리로 귀국 했습니다...
참고로 오리엔트 타이로 이동하시는 분들...개인컵과 간식은 두둑히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몇일 안으로 올릴께요^^
제 ㅔ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저희는 비가오구 날씨가 안 좋아서 할거 읍을 줄 알았
는 데...의외로 넘넘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라이즈...^^
첫댓글 좀 정신없기는 한데 잼있어요~~ 렌트하셨다니 편하게 다니셨겠어요~~^^
정말 자세한 후기네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웃음을 많이 지었습니다^^ 어떤 음식이 가장 맛나셨어요? 우선 음료수는 땡모빤이실거라는 답변.. 빼구요.. 오시기전에 몇번의 통화.. 글구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많이 준비하시는거 알기는했지만 정말이지 준비하신 수첩을 보구선.. 음~ 역시나.. 하면서도 사뭇놀라고 말았습니다.
쏨찟누들에선 바미남과 바미행 둘다 드셔보셨어요? 어떤것이 더 입맛에 맞으셨는지.. 별다방에서 잠깐 주춤.. 곧 파악하구선 또한번 웃음^^ 아시죠? 참.. 썬라이즈에 직접 오셔서 전달해주신 소정의 선물 참 감사했습니다. 가끔 저녁식사로 삼겹살을 먹을때 애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잔뜩흐려서 저 역시 걱정했었는데 잼난 시간을 보내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푸켓여행을 썬라이즈와 함께해주신 쭈서방님 커플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푸켓에서 죠이^^
네...다음5월쯤 그니까 내년엔 가족들과 함께 갈 생각 입니다...그때도 많은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