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라이언에서 적지않은 실망을 하고
우린 다시 정겨운 플러톤으로 돌아왔다..
역시 호텔이 최고!! 헉 근데 벌써 시간은 10시 30분
12시에 체크아웃해야하는뎅...ㅠ.ㅠ 어케어케 1시간 30분밖에 안남았다...
부랴부랴 셩복을 입고...플러톤에서의 마지막 수영을 즐겼다..
정말...이시간에 수영하는건..비추천이다..
살 이날 홀랑 다탔다....ㅠ.ㅠ
어쩔수없었으나...그래도...좋았다...지금 살이 벗겨지고있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아싸아싸!! 신나게 놀았다...
이번에 같이 여행을 한 칭구네 가족과 이틀동안 같은 호텔에서..지냈는데..
서로 일정은 달리 하고..요기 셩장에서 항상 만났다..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다...셩장에서 셩하면서..너넨모했어
우린여기갔는데 좋았어 별로 였어..
쇼핑 모했어??어디가 이뿌더라..어디가 맛나더라..
이런저런 얘기를 나무며 참 즐거웠었는데..
헤어지려니 너무나 아쉬웠다...ㅠ.ㅠ
미스테이크였따..그냥 둘다 플러톤에 쭈욱 있을껄..
오늘이후로는 호텔도 찢어져서..그후로 싱가폴에서 만날수없었다...
담날일정이 같이 보타닉과 센토사였는데..마주치지도 못했다
너무나 아쉬운우리..머리를 굴려보았다..
그 칭구네도 아가가있다..21개월짜리..비슷하다 울아가랑..
두가족이 머리를맞대고 나온의견....체크아웃시간을 좀 늦춰볼까?
좀이라도 그 셩장에서 셩을 더하고픈맘에
짐은 대충아무렇게나 구겨넣고...머리를굴리기시작..
아가들을 팔자..ㅋㅋㅋ
프론트에 전활했다..아가가 자고있어서 도저히 체크아웃을 할수가없다..
1시간만 연장해달라...룸상황이 좋았으므로..흥쾌이 승낙
아싸봉!!!! 1시간이 생겼다... 살은 더 익어갔다..
아쉽지만 수영을 마치고 체크아웃을하니...
날 기다리는건 120$에 세금까지 해서 130$정도의 계산서..ㅠ.ㅠ
지낼?? 좋았는데 돈내려니 아깝다..ㅋㅋㅋㅋㅋㅋ 왜케 간사한지..
현금으로 계산해서 이날 현금다날려따..ㅋㅋ
( 팁하나 알려드릴께여 싱가폴은 카드로 계산을 하면 5%의 세금을 더 받는곳이 있답니다..
나중에 환급되는건진 잘모르겠으나...게산하시기전 카드와 현금의 가격이 똑같냐고 꼭 물어보세요!!
호텔뿐만이 아니라 상점이나 레스토랑등도 그렇답니다...5% 아껴보자구여~)
서로 내일보타닉서 운좋음 보잔 인사를 하고..
각각 택시를 타고 각각의 호텔로 향했다..
우리의 다음호텔은 한때 6성급이었다던...리츠칼튼 밀레니아~
우아.로비가 환상이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우르르 우릴향해 수많은 인물들이 달려온다..
짐하나도 내손으로 들지못하게하고..
문하나도 내손으로 열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리츠칼튼...멋지다
택시에서 내리니 어떤 이쁜 언니가온다..
미스터 김?? 이라도 묻는다..예스..
따라가니..프론트 데스크....잠시 앉아있으라한다..
울아들 공짜로 주는 사과가 좋나보다..
양손에 사과를 가득들고..좋아한다..
저 사과를 가지고 쫌 놀고있으니 우릴부른다..우린 룸 업그레이드를 요구했다 하버뷰로..
그리도 높은층으로 달라했다..이때 문제발생..
우린 높은 층을 high level 이라고 표현했고..그네들은 그걸 high grade로 알아들은거다..
28층이란다....앗싸했다..혹시나몰라 하루에 30$이죠 했다..
놀라면서 130$인데요 하는거다? 네 우린 30$로 알고왔다..그랬더니 이리저리 보며..
그때 내가 레벨을 잘못알아들었다는게 느낌이 확와서
위 민 하이 플로어 라고했더니....알겠단다..ㅋㅋㅋ
그래서 18층의 하버뷰로 방을 배정받았다..
이런 멋진 전망이 보였다 밤이되면 어떨까??? 쫌이따 볼수있따.
바로앞에 오리엔탈 호텔이 보인다...
오리엔탈 호텔 수영장까지 다보인다..
우아...전망 쥑인다...방??플러톤의 두배는 넓다..옮기길 잘했다..간사하다..ㅋㅋ
방에 들어오니 쥔장님 말씀처럼 나가기가 싫다 정말 좋다...
요긴 트윈룸....사실 더블룸보다 훨편했다..
이 침대를 가운데로 붙여달라해서..붙여서 쓰니 정말 넓고 넘나 폭신하고..
정말 잠 잘왔다...요기도 역시나 높았다...
그래도 울아들 넘좋아했따...
티비가 있던 장...요장엔에 커피포트가 들어있다..
우린몰라서 가따달랬더니 친절한 아주머니가 찾아주었다
요게 미니바...조길 열면 냉장고다..맛있는게 많았지만 그림의 떡!!
나중엔 저위에다 안에있던거 다꺼내놓고 우리꺼채웠다..
말로만 듣던 리츠의 상징 팔각문 욕조..
정말정말..리츠의 욕조는짱이었다...플러톤이 수영장에 반했다면..
리츠는 바로 요것~밤이되면 아무리 힘들어도 요기에 몸을 담근다..아들과 함께..
저 머리쪽 쿠션이 어찌나 편한지..물은 또 어찌나 콸콸 잘나오는지..
경치는 또 어찌나 좋은지....으아..
여긴 샤워와 수도 바꾸는것도 아주 쉬웠다..ㅋㅋㅋㅋㅋ
플러톤에서 밤마다 셩을 했다면...리츠에선 밤마다 거품목욕을 했다...ㅋㅋ
저 멋지구리한 것들....지금은 울집에 있죠...ㅋㅋ
제 취미가 족팔리지만..호텔 욕실비품 모으기거든요..쉿!!
세면대와 멋지구리한 가운...ㅋㅋ
샤워장과 멋지구리한 수건들..
저 로고가 어찌나 위엄스러워 보이는지..
정말 모든 비품이 끝내!!주더군요!!
정말 나가기 싫었고...
호텔방에서만 있고 싶더군요..이럼안되는데....ㅋㅋ
이상 리츠에 대한 후기였구여~
다음엔 쇼핑편!! 기대해주세요~!!
룸에서 본 야경은 다음편에 올릴꼐요
첫댓글 정말 잘 구경하고 갑니다..저는 샹그리라리조트에서만 3박을 해서인지 다른 호텔 이용못한게 후회가 되네요
샹그리라 수영장 정말 좋던데요 센토사에있는거 맞죠? 센토사에 갔다가 화장실도 이용하고 션한바람도 쐴까해서 호텔갔었는데 프론트가 실외에있더군요..허걱..ㅋㅋㅋ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실내인지알았따가..거기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노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부러웠어요...^^
내일 칼튼으로 가는데....몇 글자 틀린 호텔인데..ㅜㅜ 이리 가고 싶어요~ㅋㅋㅋ
호텔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럭셔리 여행에었네요~~넘 좋은 호텔들만 다니시는^^*
아가때문에...아가랑 함께하는 첫여행이라...무리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