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소록도 신성교회에 방문했을 때 이남철 원로 장로님께서 전동휠체어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특별 조장인 이희욱목사님과 이학우 안수집사님은 장소를 정하고 어떻게 건축할 건지 의견을 나눴다. 6월 일이 너무 많아 8월에 하기로 했다. 개회예배를 마치고 이희욱목사니은 자재를 사러 고흥으로 나갔다 온다.
4일 아침부터 특별조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됐다. 아연 각파이프 재단하고 그라인더로 잘라내고 앙카볼트와 연결할 평판도 각파이프에 용접한다. 전기 용량이 부족해 차단기가 떨어진다고 한다. 자치회장인 노승환 안수집사님께 연락하여 시설팀에 작업해 달라고 말씀드려 달라고 전화를 드렸다. 책임지고 해결하시겠단다.
뙤약볕 아래서 그늘도 없는 곳에 대형 선풍기 틀어놓고 작업한다. 한기평 목사님과 이학우 안수집사님은 전등교체 작업을 해 주신다. 우리 작은 아들은 팔방미인이다. 못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용접을 하는 모습을 보며 짠하면서도 듬직했다. 이희욱목사님 지휘하에 착착 진행된다.
이정호 안수집사님은 예초기를 매고 제초작업까지 덤으로 하고 와서 다시 공사에 동참한다. 저녁밥 먹기전에 멋지게 끝났다. 큰 일을 해주 특별조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