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서 나오는 모르핀(Morphine)
뇌내 모르핀이란 무엇인가? 모르핀은 아연의 주성분인 알카로이드로써 마취제이다.
일본의 의학가 춘산무웅(春山茂雄) 박사는 "뇌내에서 모르핀이 분비되면 대뇌의 파장은 알파-파(波)이다" 란 논문을 발표하였다. 즉 대뇌의 파장이 알파-파(8-13㎐/sec)일 때 뇌속에서 모르핀이 분비되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알파파는 대뇌촬영도(Electroencephalogram: EEG)에 나타나는 일종의 뇌파의 형태인데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로 있을 때 나타나는 파장이며 눈을 뜨면 희박해 진다.
정신을 바짝 차린 상태의 대뇌파장은 베타(Beta)파이며 대뇌의 파장이 세타(Theta)파 일때 졸음이 오고 대뇌의 파장이 델타(Delta)파 일때 잠자는 상태이다.
혹자는 대뇌의 파장이 알파파 상태와 뇌내 모르핀 분비의 관계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는 질문과 같다고 말한다. 어느 것이 먼저인가? 에 관해서는 아직 설명하기 어렵다.
춘산무웅교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 연구한 결과 대뇌의 파장이 알파파로 됨과 동시에 뇌내 모르핀이 분비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또 뇌내 모르핀은 신체 건강을 유지시켜주며 생각을 민첩하게 해주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혀 주며 항암효과는 물론 장수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뇌내 모르핀은 과학자들에 의하여 1983 년에 발견되었다. 그중 31 가지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베타 엔돌핀(Beta Endorphin)이 포함되어 있다. 처음엔 뇌내 모르핀이 진통 작용만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한편 한의학계에서 침시술시에 진통효과가 있다는 것을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을 찾지못했을 뿐이다. 그런데 뇌내 모르핀의 발견으로 침의 진통효과에 대한 숙제가 풀어졌다.
사실 1983 년에 뇌내 모르핀을 발견하기 4 년 전인 1979 년에 서양의사들로 구성된 미국 의학연구 사절단이 북경을 방문하였었다. 이 사절단이 귀국 후 "침마취를 사용한 수술" 이라는 학술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후 미국 의학계는 물론 전 세계 의학계에서 깜짝놀랬다. 침 몇개만 놓고 심장수술과 뇌수술을 하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족삼리(足三里)와 합곡(合谷)에 침을 놓으면 뇌내에서 대량의 뇌내 모르핀을 분비시킨다. 뇌내 모르핀이 마취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현대 의학의 연구결과 뇌내 모르핀이 분비되면 면역능력이 높아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며 항암능력도 높아지고 AIDS병도 역시 예방된다고 나타났다.
기공(氣功)과 태극권(太極拳) 등을 시행하여도 뇌내에 알파파가 발생하여 뇌내 모르핀이 증가된다. 또 크게 웃거나 하나님을 열심히 믿음으로써 마음에 평안과 위안을 얻으면 뇌내 모르핀이 분비된다.
또 조용한 다락방에서 기도를 열심히 할때 뇌내에 알파파가 발생하여 뇌내 모르핀이 용솟음치듯 솟아나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그 결과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져서 병에 걸리지 않음과 동시에 이미 병에 걸려있는 사람은 병의 치유속도가 빨라진다.
(모셔온 글)
첫댓글 건강상식에 꼭 필요한 유익한 의학지식,
고맙습니다.행운과 행복이 깃드시길 빕니다.
건강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