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가세연의 대통령 편지 출판은 대통령 석방 이전에 예고되었다.
대통령의 진심이 얼만큼 투영되었는지는 시간에 맡기기로 하고
출판까지는 적어도 수 개월 전부터 진행되었을 것이다.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의하면 대통령은
공직자로서의 정직, 청렴, 탄핵의 부당성, 명예회복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탄핵의 부당성, 명예회복의 의지를 두고
ㅡ반성이 없다, 촛불민심과 법치를 부정한다는 비판과
ㅡ석방일에 맞추어 책이 출판됨으로 국힘에 미칠 영향을 놓고 말이많다.
이 광경을 보면서 아찔했다.
대통령이 때마침 석방 되셔서 다행이지
직접 대응이 불가능한 구속 상태에서 책이 출판되었다면,
가세연과 유영하는 책으로 자기 사업,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는 몰라도
대통령 입장과 석방은 매우 곤궁에 빠뜨릴뻔 했다는 우려가 되었다.
대통령 석방으로 선고된 형이 모두 복권됨으로
가세연이 2판 부터는 대통령을 저자로 출판한다고 한다.
그럼 인세의 몇 퍼센트?는 (정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자에게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모르겠다.
가세연이 대놓고 윤석열을 지지하면서
대통령 편지를 출판한다고 했을때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거 같았다.
대통령의 직접 대응이 불가능한 구속 상태에서 민심의 향방도 우려가 되었지만
가세연의 윤석열 지지와 대통령 편지 출판은
대통령을 향하는 민심을 가세연으로 몰아
윤석열 지지로 이동시키려는 계획으로 봤다.
그동안 우리공화당을 갈라치기 하고 아프게 한 자들은 국힘 사탄파 빠들보다도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외쳤거나 우리공화당에 우호적인 유튜브, 당원이었던 자들이었으니까.
이런저런 우려속에 책은 대통령 석방과 함께 출판되었다.
대통령의 진심이 얼만큼 투영되었는지는 시간에 맡기기로 하고,
우리공화당에는 호재로 보인다.
보도되는 편지의 내용은 우리공화당이 주장하는 가치, 부당한 탄핵, 명예회복을 담고있고
대통령, 유영하, 가세연, 우리공화당, 불법부당한 탄핵을 외치는 모든 분들을 한곳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오늘 아침 네 명의 후보 신년인사 모습을 보니
윤석열 안철수는 화색이 없고 이재명은 이미 이긴듯 여유가 있어보인다.
이재명의 비상식적 도덕성 가정사 부정부패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의 여망을 담은 윤석열을 향한 50% 지지율을 반납한건
본선으로 갈수록 윤석열에게도 이재명 못지않는 하자가 많기 때문이다.
김종인은 얼마전까지도 실수만 안하면 이긴다고 했다.
그만큼 단일후보 누가 나와도 이긴다는 판이었다.
그런데 다 이긴것 처럼 당내 주도권 싸움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후보 리스크에 탄핵사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윤석열은
우파 후보로서 부적격이란 여론이 후보교체를 강력히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불의는 정의가 잡을 수 있다.
후보교체가 시급하다.
가세연 유영하는 더이상 이중잣대질로 꼼수부리지 말고
윤석열 지지를 철회, 조원진후보 지지선언으로 정도를 가기 바란다.
대통령 편지 뜻이 우리공화당에 있지 않은가?
대통령 편지 출판은 대통령 석방과 함께 우려를 긍정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천우신조다.
대통령 뜻을 받들면서 이재명 잡을 사람은 조원진이다.
진정한 우파로의 정권교체를 위해 조원진 후보로 야권단일, 선거판을 뒤집자.
좌파 문뻥이 쑥대밭으로 만든 나라 우파 조원진이 바로 세우게 하자.
조원진은 그럴 자격과 실력이 충분히 있다.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위기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