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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특별한 경험...속리산 세조길 힐링, 도포의 치유 그리고 산책으로 몸과 마음의 조화이루다
야유회 더 튼튼한 유대관계 되다
도포를 소중하게 만든 행사
가족 간의 끈끈한 우애 속에 보내
향우회 플러스,
건강+치유+힐링+쉼+여유+단합+발전
오리숲길에서 세조길의 복천암까지 트레킹
속리산 향하는 왕의 행차길 세조길
세조길의 역사적 흔적 찾은 여행
재경 도포면향우회(이하 도포향우회)가 ‘속리산을 향하는 왕의 행차길 세조길’ 을 ‘속리산을 떠나는 도포의 행차길 도포길’ 이라 명명하고, “충북 보은 속리선 세조길을 걸어요” 하며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6월 8일(일) 충북 보은 '속리산' 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특별한 경험, 도시의 소음과 복잡함 속에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 그런 순간 잠시라도 자연으로 발길을 돌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새로워지기에 ‘단합야유회’ 란 명분으로 ‘속리산 힐링 앤 낭만스토리’ 라는 의미를 두며, 조선 7대 왕이었던 세조가 속리산으로 요양 차 방문할 때 복천암까지 오고갔던 순행길인 세조길 초입에 있는 ‘법주사와 세조길’ 을 찾아 힐링을 하는 등 오전 7시 10분 사당역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전 10사 40분에 도착해 충북 보은 세조길을 따라 법주사, 세심정, 복천암까지 걷기 행복여행을 했다.
향우들의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자연과 역사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주겠다는 뜻을 전하는 속리산으로 떠난 야유회는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곽종철 수석부회장, 김균행 부회장과 조영현 사무국장, 김보경 재무국장 및 향우, 그리고 곽찬대 도포산악회장, 이영우 도신산악회장, 김응철 수산산악회 명예회장 및 임원진 등이 함께하면서 가졌다.
오리숲길~세조길의 법주사~법주사삼거리~수변테크길~소나무수변쉼터~수정봉전망쉼터~목욕소~세심정~복천암
숲과 사찰 법주사 세조길, 600년 전 세조가 지나간 길 지금도 법주사 소나무가 지키며,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있는 상쾌한 기분이 들고 산새 소리도 너무 아름다운, 녹색의 향연이 펼쳐진 이 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져 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세조길을 걷다보면 세조가 반했던 자연을 품게 되고, 법주사에서 불심도 얻고 하면서 힐링을 하거나, 숲속을 걷다가 가만히 귀를 기울어보면 어디에선가는 싱그러움이 기득한 풀내음이 코를 스치고, 숲속에서 지저귀는 맑은 새소리에 가던 발걸음도 멈추고, 잠시 쉬어가게 한다. 숲 속에서 풍겨 나오는 자연 내음이 물씬 풍기고, 이름 모를 세소리가 들리는 길을 걸었다. 기념할 만한 곳에서는 단체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장면 장면을 카마라에 기록물로 담아내는 등 추억을 남기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거니는 여유와 낭만, 아기자기한 행복한 산책의 시간을 만들어준 향우회에도 기억에 남는다. 세조길을 모처럼 다시 걸어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세조가 그랬듯이 도포 향우들도 법주사가 있는 속리산 길을 걸어봤다. 역사와 문화의 길 걷기의 체험을 했다. 속리산 여행, 세조길에서 만난 자연과 역사의 조화, ‘세조길 역사의 숲길을 따라 걷다...세조길 따라 걸으면 조선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이 됐다.
도포사람들은 세조가 수양대군 시절에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을 담은 ‘석보상절(釋譜詳節)’ 을 신미대사와 함께 편찬 작업을 했다면, 도포사람들은 도포의 일대기와 생활을 담은 ‘도포상절’ 을 향우들과 함께 써냈다. 세조가 피부병을 앓아 병을 치료하고자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낳았다면, 도포사람들은 맑게 흐르는 물소리를 듣고 더렵혀진 마음을 깨끗하게 했다. 세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속리산을 찾아와 직접 걸어 다녔다면, 도포사람들도 역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이 길을 걸면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역사와 지연을 만나는 속리산 세조길, 하늘도 예뻤고, 아가초록색 나뭇잎도 예뻤고, 새하얀 꽃잎이 바닥에 떨어져 울려다보니 푸른 초록 잎 사이에 새하얗게 핀 야광나무꽃이 함께 바람에 흔들거려 미소 지었다. 풍경이 아름다운 길을 따라 법주사와 세심정, 복첨암이 이어져서 산책을 겸하여 역사 탐방을 할 수 있었다.
속리산의 천왕봉에서는 세 갈래의 물줄기가 발원하여 갈라지는 곳으로 속리산의 천왕봉에 내린 빗줄기는 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남쪽으로는 금강에 그리고 서쪽으로는 한강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따라 문득 떠오른 게 속리산 계곡물이 영산강으로 흐르지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산강을 도포 앞바다라고 여겼던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으니, 그들이 만들어내는 물과 합류해 낙동강, 금강, 한강뿐만 아니라 물길은 영산강으로도 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
세조가 여러 번 찾았던 속리산, 도포사람들도 가끔은 찾아들고 했던 속리산이다. 서울에서 힐링을 하고자 이곳 충북 보은에 있는 속리산을 찾아보는 일이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쉽게 찾아보긴 어렵다. 그런데도 도포사람들은 세조가 한양에서 보은까지 행차하며 휴양을 했듯이 축북 보은이라는 먼 곳까지 “세조길, 역사 따라 함께 걸어요” 하며 이른 이침에 나서 세조길을 걸어봤다.
법주사에서 세조길을 따라 문장대와 천왕봉으로 가는 길을 밟으면 좋으련만, 그만 법주사를 거쳐 문장대와 천왕봉, 신선대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위치하고 있는 세심정과 세조가 머물렀던 복천암까지만 걷고, 아쉽지만 여기에서 다시 법주사로 원점회귀를 했다. 뒤풀이 시간과 서울로 돌아가는 시간을 계산해서 이정도만 즐기고 말았다. 향우들은 ‘역사숨결 역사의 보고 충북 보은...세조의 흔적이 담긴 세조길’ , 역사 따라 걸었다.
봄의 푸르름이 가득했던 길, 왕이 수양 차 내려와 편안하게 오고갔던 순행 길, 그 길 위에서 도포사람들은 마치 왕이 느꼈던 것처럼 봄의 기운을 느꼈다.
향우들은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며,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나도 강해질 수 있다는 걸 느끼고, 법주사를 감싸고 흐르는 맑은 물의 달천 같은 수면을 보고 마음속의 갈등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고, 한적한 숲길을 걷다 보면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그 과정에서 내 진정한 욕망과 목표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는 것.
또한 자연과의 연결은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풀과 꽃향기, 바람의 속삭임, 새들의 지저귐은 내 마음속에서 잊고 있던 감정을 일깨워줘, 이렇게 자연은 단순한 경관 그 이상이기에 우리의 내면을 드러내는 거울 같은 존재여서, 그와의 교감 속에서 나 자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결국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것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서 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돼,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기며 나를 돌아보는 것은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이니까. 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자 속리산 세조길 힐링에 함께했다.
충북 보은에 위치한 국립공원 속리산의 세조길은 ‘법주사 일주문에서 세심정까지’ 나있는 2.4Km 숲길이다.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세조길 정이품송이 말해주듯이 역사와 문화는 물론 자연 경관이 뛰어나 힐링 장소로 유명하다.
이런 곳을 ‘도포 속리산 세조길 힐링야유회’ 제목으로 ‘산 따라 물 따라, 자연에 세조의 길을 묻다. ’ 라는 주제로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 앤 낭만스토리’ 슬로건 아래 속리산 세조길을 찾아 자연으로 돌아가 쉬면서 자연에서 치유 받고 세상을 돌아보며 잠시 정신수양을 한, 심신을 수련하고 고향 선후배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너무 너무 따뜻하고 싱그러운 초여름!! 2025년 6월 6일(일) 재경 도포면향우회 행복으로 추억 만들기,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기에, 도시의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숲이나 잔잔한 호수 근처에서 한 발짝 물러서면, 정말 다양한 것들을 느낄 수 있어, 그 아름다움이 주는 힐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천년고찰 법주사가 자리한 국립공원 속리산 세조길로 떠나는 향우들의 유대감형성 도모, 협력관계 증진, 원활한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 및 소속감 고취,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유도, 관계자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동기부여 강화를 독려하기 위함으로 진행했다. 이런 향우들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 조직의 팀워크를 높이고, 유대감 강화에 목적을 둔 도포향우회 신록의 계절 여름 야유회 기획, 준비, 진행을 모두 맡았던 ‘재경 도포면향우회' 가 주최/주관하여 이루어진 도포향우회, 행복으로 추억 소환 세조길 야유회가 세대 간 공감을 끌어내고, 관계자 모두가 유쾌한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동행 콘셉트로 진행했다.
1. 하루일기: 향우 기족과 함께 멋스런 추억 쌓기
2. 드레스코드: 자유 복장
3. 힐링 걷기: 프리하게
4. 셀카: 어색한 너와 셀카 사진 도포넷 업무 방에 공유하기
5. 음식점; 자연산버섯전골 먹방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걸었던, 지냈던, 즐겼던 우리 도포사회 희망네트워크 관계자들의 표정,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회춘킴만 즐-거-운-건 안 비밀! 첫 번째 순서는 바로 어색한 너와 셀카 사진 찍기이다. 어색했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 이런 걸 배움이 긴 우리들은 유식한 용어로 사회생활이라고 한다.
어색한 너를 뽑기 위해 동행친구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미션은 가위 바위 보로 짝지어진 친구와 다른 콘셉트, 다른 장소 사진, 우리 도포넷 업무 방에 업로드하기...
온 몸과 마음과 표정에 최선을 다해 모두들 열정을 보여줬다.
이 구역의 레트로상-주만석, 응답하라 인간미상-김보경, 도포향우회 짱상-강경연, 힐링포즈상-곽숙기, 존재는 했었다상-김응철, 조화로운 어울림상 이영우
세조길 힐링을 한 도포를 ‘세조길에 흐르都~다, 속리산에 들을浦~다’ 라고 풀었다. 속리산 세조길에 도포인의 마음이 흘러들었다고 봤다.
‘일상이 뮤지컬이 된 순간...도포 세조길 길을 묻다 속 서울 충북보은 라이프’→진정성 울림‘ . 하늘과 맞닿아 있는 세조길에서 도포사람들은 자연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졌고, 조용한 아날로그 라이프에 몰입했다. 속리산 법주사에 세심정으로 나있는 세조길은 ‘비우는 공간, 치유의 공간, 사색의 공간’ 이라는 세조의 생각처럼 불필요한 장식 없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정신이 맑아지는 본질에 집중한 분위기로 조성된 세조길, 산물을 활짝 열고 누리는 공기, 자연에 맞춘 생각과 트레킹 등 평범한 일상이 공감대를 자아냈다.
‘여럿이 떠나는 속리산 세조길 싱그러운 여행...아름다움과 고요 속 나를 찾는 특별한 여정’ , 자연의 품에서 찾아오는 활력과 환영, 나를 위한 자연 치유법에 힐링이 됐다. ‘자연 속에서의 하루 보내기...내면의 평온을 찾아서 지연 속에서 가지는 쉼, 여유, 여백, 틈’ , 조용한 자연 속에서 찾는 평온함, 나를 매일 자연 앞으로 가게 한, 평온하고 고요한 자연 속에서 내 마음의 평온을 찾았다.
‘여행의 매력, 자연 속에서 찾는 나만의 힐링 시간...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 건강한 신체와 마음의 조화, 나만의 힐링 여행 즐기기, 함께하는 즐거움, 혼자의 자유로움, 여행’ 은 단순히 길을 떠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 건강한 신체와 마음의 조화, 나만의 힐링 스팟 찾기, 함께하는 즐거움과 혼자의 자유로움, 일상의 활력소 여행, 계절마다 다른 매력, 디지털 디톡스 효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자연이 주는 깨달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취미, 명상과 마음 챙김의 시간, 도전과 성취의 기쁨이 주어지는 자연 속에서 찾는 나만의 작은 행복을 누린, 자연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위안과 평온을 선사해 주기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를 위로하고 웃음 짓게 해주는 작은 행복들이 자연 속에는 숨어있어 도포사람들은 ‘속리산 세조길 자연 속에서 나를 찾다’ 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너도나도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했다.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여행,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그 기억을 마음 깊이 새겨두기로 했다. 무엇보다 그곳에서 만난 나 자신은 언제든지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속리산 세조길 힐링여행, 맑은 물이 흐르는 세심정(洗心亭)에서 깨끗한 마음을 갖고자했듯이, 맑은 물을 보며 마음을 정화했듯이 모든 잡념과 고뇌들을 다 씻어내고, 갈등과 불신을 말끔히 치유하고, 공포와 탐욕을 버리고, 오염과 묵은 때를 제거하고, 낡은 생각과 행동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고 파이팅 했다.
집에서 나설 때 무거운 몸과 마음이, 돌아갈 때 몸과 마음은 가볍게 느껴졌다. 속리산에서 품은 자연 한보따리, 담은 공기를 한 아름 안고 건강한 나를 발견하고, 생기발랄한 동료를 보고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를 띠웠다. 또한 법주사의 불심을 담아 소원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희망은 더 부풀었다.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깊은 숲과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과 명상의 시간을 가져봤다. 자연 속 걷기 명상, 기(氣) 치유로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그러면서 깨끗한 마음하며 심장을 따끔하게, 그리고 먹먹하게 만드는 뜨거운 사랑 같은 결정체를 낳았다. 그 사랑의 결정체는 결혼이라는 것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또 다른 사랑을 낳았다. 내 도포에 대한 사랑으로 바뀌었다. 그 사랑은 그저 도포가 주는 사랑이었다.
브람스 교향곡 4번 같은 물소리, 도포의 화음소리와 어우러짐은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넘치는 의욕과 자신감을 온몸으로 쏟아내는 그야말로 용광로 같은 쾌감의 결정체인 이 음원은 새들의 초고음질과 만나 최상의 결과물을 낳았다.
세조는 피부병을 진료하러 이 길을 왔는데, 한양에서 속리산까지 임금이 탄 연고 말을 타고 어렵사리 찾았지만, 도포사람들은 관광버스를 대절해 쉽사리 찾아 즐기고 갔다.
법주사 천왕문과 팔상전 중간에 높이 약 33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동미륵대불’ 이 시선을 압도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자비로운 얼굴 표정이 경외감과 편안함을 함께 전해줬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습은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동으로 조각한 후 금도금을 입혀 화려하고 웅장한 불상은 빛을 받을 때 더욱 빛나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를 본 도포사람들도 금동미륵대불 같은 모습을 해됐다.
대웅보전. 팔상전 등 법주사 중심 법당으로 불교의 성스러운 분위기와 웅장한 건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크고 화려한 규모를 자랑하면서도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듯한 고요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닮기라도 한 듯 도포사람들은 빼어난 건축미에 그만 “너도 그런가. 나도 그렀다” 했다. 대웅전 내부에 ‘소조비로자나 삼불좌상’ 이 봉안되어 있으며, 세 분의 부처임이 나란히 앉아 있는 형태로 삼신불로 불린다. 흙으로 빚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규모로 불상의 크기와 균형이 뛰어나다. 이 또한 도포사람들은 ‘삼존불’ 닮음이다.
충북 보은 가볼만한 곳 속리산 법주사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웅장한 속리산의 품안에 자리한 법주사는 천년세월을 간직한 고찰로 걷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주만석 회장은 속리산으로 떠나는 관광버스 안에서 “싱그러운 자연이 춤을 추는 활동하기 좋은 이 계절에 자유로운 자연 속에서 춤추는 여행을 갖고 함께 속리산으로 떠나고 있다” 며 “이곳의 자연은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 우리는 도시의 번잡한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푸른 숲과 맑은 물을 만나면 마음이 한결 가라앉는다. 특히 산과 계곡은 신선한 공기와 푸른 나무들, 시원한 물소리로 인해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자연을 만나는 순간,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를 뒤로한 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자연은 우리에게 다양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소박한 산책로, 꽃이 피어나는 계절의 산길, 거침없이 터지는 물줄기와 새소리 등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순간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가는 곳이, 내가 함께하는 일로 인하여 여기가 기쁨과 행복이 생기는 곳이구나, 이곳이 나의 삶을 바꾸는 곳이구나,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같이해줬으면 하고, 내가 오늘 거기에 갔기에, 내가 다른 분들과 함께했기에 행복한 삶이 됐고, 값진 추억을 쌓았다고 여겼으면 한다” 며 “오늘 같이하니 느끼는 건, 함께 떠나 찾아본 곳이 나에게 주는 특별한 혜택이로구나 하는 그런 고마운 마음으로 설렘과 기대하며 즐거운 여행, 값진 시간,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주 회장은 세조길 야유회에 대해 “이번 야유회는 심신을 수련하고 향우 건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며 “유대감 강화, 협력증진, 소통기회와 조직문화 활성화 및 소속감,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유도와 향우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공기부여 강화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조직의 팀워크를 높이고 유대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재경 도포면향우회 힐링 및 단합야유회 기획, 준비, 진행을 한 것” 이라고 밝혔다.
주 회장은 “이번 야유회애 금전적인 찬조의 협조와 동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이런 모습들은 우리가 자랑하는 명품도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확인하는 일로 값진 추억을 낳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여행 중에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사람들과 행복하고 멋있는 꿈의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 하는 날을 마련해준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에게 감사와 찬사를 올렸다. 이번 향우회에서 제공한 하루, 향우들에게도 남은 삶에 큰 교훈을 안겨준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28명의 동반 여행자 모든 분의 지금까지 삶이 환경, 삶의 가치, 삶이 모습이 비록 다를지라도 상대방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 나아가 그 다름을 존중했을 때, 나에게도 두 배의 행복이 찾아오며,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여행으로 끝맺을 수 있다는 진리...
여행한 날 서로 격려하며, 낯선 환경에서 서로 힘이 되어주며, 멋있는 세조길 탐방 꿈의 여행을 종료한 35명의 세조길 여행 동반자 모든 분을 존경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듬뿍 담아 보내드렸다.
God bless you ail, Que Dios Los bendiga a to dos.
진정한 여행을 Enjoy할 줄 아는 자유로운 영혼 주만석 회장님, 우리의 여행 중 탁월한 가이드로 동반자를 도우며 거의 총무 역할로서 자신의 시간을 헌신한 조영현 사무국장님...
모든 분들 2025.6.8. 잊지 못할 충북 보은 나들이, 꿈의 속리산 세조길 여행 동반자 되어 주어 “감사, 그리고 감사합니다” 라고 했다.
아름다운 자연이 풍광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세조길을 또 그립게 했다.
“세상에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도포사람들이 아닌가요?‘
세조길 탐방,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산책을 마치고 공용주차장 부근에 있는 ‘법주사식당’에서 뒤풀이 약 1시간가량 가졌다. 자연산버섯전골과 파전, 도토리묵을 시켜놓고 산책에 대한 느낌들을 건배사로 밝혔다. 주만석 향우회장, 곽종철 수석부회장, 김균행 부회장, 곽찬대 산악회장과 이영우 도신산악회장, 김응철 수산산악회 명예회장 등 여러 분들은 하나 같이 단합야유회란 의미를 담은 “도포는 하나!” , “산이 좋아 도포가 더 좋아!” 같은 건배구호를 선후창하게 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진실, 야유회는 역대회장 때부터 연례행사처럼 실시해왔던 전통이다. 일명 도포브랜드에 부응하는 도포-문화 명품이 향우회에 적용한다면, 기존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도포-문화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 또는 미래 희망비전을 구상하고 있다.
향우회는 도포-문화를 핵심 전략 분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부서 실천 전략팀을 운영하고 있다. 도포-문화만의 차별점인 ‘혁신성’ 과 ‘향우 중심 철학’ , ‘독창적인 문화 포맷’ 을 향우회 내 프로모션과 유튜브, SNS 등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부각시키는 것이 목표다.
향우회는 밴드, 카카오 톡 등 소셜미디어(SNS), 공식 홈페이지, 이메일을 활용해 혜택자들에게 도포-문화 정보를 전달하고, 튜토리얼(사용설명서), 주요 정보 소개, 트렌드 기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자주 선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장에서는 엄선된 공간과 명확한 안내판을 통해 향우들이 문화를 쉽게 탐색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도포-문화는 누림자가 화면에서 보던 문화를 실제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실제로 전 지역 문화 혜택자의 95%가 도포-문화 도포마당에서 공유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넘버세븐 문화 컴퍼니(No7 Culture Company) 글로벌 향우회 연구 2025)는 도포 전체 혜택자에게 직접 공유하고 체험하며, 참여하는 경험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향우회는 도포-문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도포 내 도포-문화 시장을 더욱 성장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야유회도 역시 전통을 이어가는 연례행사이다. 도포향우회만의 독보적인 행사로 이로 인한 명품도포임을 보여준다. ‘향우를 타킷으로 한 문화 디자인, 향우회 가치를 높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야유회 투자에서는 경험적 요소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접목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비용으로도 향우회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낳는, 포향우회를 위한 향우들을 위해 야유회란 투자에서 활성화와 가치 향상을 기하고 있다. 단합을 위한 세조길 힐링 앤 낭만스토리는 ‘도포라이프스타일’ 에 가치를 높였다. 내 삶이 나이지는 향우회, 향우가 피부로 느끼도록 ‘내 삶이 나아지는 향우회’ 를 제시해 힐링야유회란 고급화와 함께 차별화된 가치로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도포-문화 야유회에 더 큰 흥미를 느끼는 모양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여행...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선시대 세조가 걸었던 길 세조길은 현시대에 걸었던 ‘도포길’ 로 기억되게 했던 야유회였음을 포스팅 해본다.
한편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에서는 8월 10일(일) 동강래프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곽찬대 산악회장은 공지했다. 올해로 10번째다. 관광버스 두 대 정도로 떠날 예정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