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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7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
(종려주일)
성경:누가복음19:28-40(신129P)
제목:주가 쓰시겠다
서론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오늘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내일새벽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아침 6시부터 고난주간 새벽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동참하실분은 나오십시오.다음주일이 부활주일입니다.고난에 동참하신 사람이 주님의 부활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고난주간 의미있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영상/종려주일 영상
(여러분은 이 영상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제목}***“주가 쓰시겠다 ”
오늘은 고난 주간 첫째 날인 종려주일로서 “예루살렘 입성의 날”이라고 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어린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십니다. 그 장면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쓰시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로마의 억압을 받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백마타고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상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그들이 바라는 정치적 메시야! 그런 메시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입성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영상)/ 성서지도/고난주간 지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 가시다가 감람원이라는 불리우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 가까이 계실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면서 맞은편 마을로 가면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상)/“주가 쓰시겠다”
예수님의 제자 둘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마을로 가보니 예수님의 말씀하신대로 나귀 새끼를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나귀 새끼를 풀려고 하는데 주인이 “어지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질문합니다.
이렇게 질문하면 예수님께서 어떻게 대답하라고 하셨습니까?
“주께서 쓰시겠다”
주인이 무엇이라고 했을까요? 누가 감히 내 허락도 받지 않고 나귀 새끼를 마음대로 끌고가려는거야? 항의하지 않고 허락하였다고 마가복음 11장6절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이미 구약성경 스가랴서 9:9절에서 예언해 놓으신 말씀이 성취되는 장면입니다.
(영상)/“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9:9) .
나귀 새끼를 끌고와서 제자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놓고 예수님을 태우시고 예루살렘으로 가십니다.
가실 때 수 많은 무리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다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영상)/“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마21:9).
(영상)/“호산나” 의 뜻은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영상)/“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로다”(눅19:38).
이런 광경을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게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말고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읽읍시다.
(영상)/“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19:40).
{함께}“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여러분이 마땅히 찬양해야 하는데 찬양하지 않으면 다른 것을 통해서도 찬양하게 하신다고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
(영상)/1.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입니다.
본문 30절 말씀을 보십시오.
(영상)/“이르시되 너희 맞은 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예수님이 무엇을 타셨습니까?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미 나귀가 아닌 새끼 나귀를 탔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순수하게 깨끗한 사람을 쓰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프로와 같이 노련하고 머리쓰고 이익을 따지는 그런 사람들보다 아주 순수한 때묻지 않은 사람들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할 때 절대 계산을 하면서 하지 마십시오. 맡은 분야에서 실력은 프로의 실력을 갖추되 항상 아마추어리즘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어린아이 일수록 순수하고 깨끗합니다)
여러분! 군 생활 하면서 머리 굴리지 마시고 요령피우지 말고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맡은 본분을 충실히 감당하시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쓰시고 사용하실 것입니다.
(영상)/2. 선택된 사람입니다.
본문 31절 말씀을 보십시오.
(영상)/“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왜 연약한 나귀 새끼가 쓰임 받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이 쓰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가 쓰시겠다고 하시면 아무리 부족한 사람도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갈대 시몬이 반석 베드로가 되는 원리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기도하며 준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기회를 주십니다.
(영상)/사진 /조용갑집사 성악가(동영상)/
어부.권투선수 그런데 지금은 이태리에서 성악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것입니다.
군대에서도 여러분의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겉으로는 부족한 모습이라도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영상)/3. 겸손한 사람입니다.
본문 35절에 나오는 주님이 나귀 새끼를 타는 장면에 대해 마태복음 21장 5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영상)/“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스가랴 9장9절에서 예언된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즉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신 이유는 예수님의 겸손함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처럼 예수님은 겸손하기에 사람을 사용할 때도 겸손한 사람을 사용합니다.
겸손함이 무엇입니까? 허리를 굽히는 것만이 겸손함은 아닙니다. 겸손함이란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자기의 참 모습을 깨닫고, 성공할 때 마음이 높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당시 새끼 나귀가 예수님을 태우자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을 깔고 대 환영을 했습니다. 그때 나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따라 이게 웬 일인가? 이렇게 사람들이 환영을 하다니. 내가 갑자기 위대해졌나?”
얼마나 큰 착각입니까? 가끔 보면 이런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기를 환영했습니까? 등에 예수님을 태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성전에 내려놓고 돌아갈 때는 누구도 나귀를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등에서 내려놓으면 모든 축복과 영광도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겸손함을 잃지 말고 항상 주님만을 높이며 살아야 합니다.
이등병때는 겸손하다가 일병,상병 병장이되면 교만해야 합니까?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여러분이라면 병장이되고 전역 말년이 되어도 겸손하여야 합니다.교만하면 여러분을 하나님은 사용하시지 않고 버려버리십니다.
버림받은 사람들 보세요! 얼마나 비참합니까?
신앙 좋다고 교만하지 마십시오. 좋은 부모님이 계신다고 교만하지 마십시오. 학력이 좋다고,돈이 있다고 잘 생겼다고 교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도 예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겸손하여 앞으로 주님의 쓰임받는 자리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영상)/4.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본문 38절 말씀에서 무리들이 주님을 찬송하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제자들을 책망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본문 40절 말씀을 보십시오.
(영상)/“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19:40).
이 말은 은혜를 받았으면 증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은혜를 받았으면 전도해야 하고, 전도하면 은혜도 더 받게 될 것입니다. 그처럼 전도에 힘쓰는 사람이 축복도 받고, 쓰임도 받고, 삶과 미래가 행복하게 됩니다.
다음주일 부활주일에 아직도 세례받지 않은 병사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셔서 세례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합시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최선을 다해 전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 앞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영상)/5. 헌신된 사람입니다.
본문에서 나귀 새끼가 주님을 태우고 갈 때 사람들은 자기 겉옷을 벗어 길에 폈습니다. 그 장면에서 겉옷을 벗어드리는 것은 헌신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헌신할 때 이뤄지고, 그리스도인은 헌신할 때 존귀하게 됩니다. 또한 헌신할 때 권위도 생깁니다. 돈과 자리도 조금은 권위를 주고, 나이도 조금은 권위를 주고, 실력과 재능도 조금은 권위를 주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권위는 헌신할 때 주어집니다.
학력이 낮아도 좋고, 돈이 없어도 좋고, 얼굴이 잘생기지 않아도 좋습니다. 섬기는 자는 존귀하고 권위 있는 자가 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는 세월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어머니는 세월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왜 어머니의 가치가 올라갑니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 때문입니다.
예화)
서울에 최고 명문대를 나온 한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못 배운 시어머니가 어떤 일을 시키면 자주 대꾸했습니다.
“어머니! 그건 이치에 안 맞아요. 그건 상식에 안 맞아요. 그건 위생적으로 안 맞아요.” 그래도 시어머니는 권위로 눌렀습니다. “뭐가 안 맞아! 그냥 해!” 서로 그러니까 항상 갈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이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투고 너무 속상해서 친구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시어머니가 “얘야, 이래라.”라고 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 일도 “예, 알았어요.”하고 아무 불평 없이 순종했습니다. 그처럼 시어머니의 말에 무조건 “예, 알았어요.”라고 하니까 그녀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야, 너는 주관도 없냐?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예, 알았어요.’라고 하니?”
그때 친구가 말했습니다. “미숙아! 이치에 맞아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어머님께 순종하는 것을 하늘의 이치로 알고 순종하는 거야.”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정숙아! 너 언제부터 이렇게 됐냐?” 친구의 얼굴이 달라 보이고, 위대하게 보이고, 20년 전에 학교에서 놀던 때와는 얼굴빛부터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서 또 말했습니다.
“너 언제부터 하늘의 이치라는 말을 썼어?” 그러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나 요새 교회 다녀.”
그 말을 듣고 그녀는 감탄했습니다. “교회 다니면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그 친구를 보면서 초등학교도 못나온 시어머니와 맨 날 싸우는 자신이 너무 천하고 초라하게 보였습니다.
친구는 “예!”하고 시어머니 말에 순종하니까 시어머니 위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를 하늘처럼 받으니까 자신도 같이 하늘처럼 존귀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 친구의 모습을 보고 그녀도 그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시어머니를 잘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헌신은 모든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사실 “내 생각에 안 맞아도 하늘의 이치로 알고 순종한다.”는 말이 얼마나 위대한 말입니까?
어느 날,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아서 유대 출신의 세 청년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 앞에 끌려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지금이라도 절하면 죽이지 않겠다고 했지만 세 청년이 말했습니다.
“왕이여! 왕이 우리를 불에 던지면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아니실지라도 우리는 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자 왕은 진노해서 세 청년을 뜨거운 불로 던졌지만 그들은 전혀 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지만 축복이 없어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반드시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영상)/그러므로 항상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고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항상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보호해시고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괜찮습니다.” 그런 고백을 가지고 살 때 점차 그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과 진정한 축복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군대에서 훈련이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아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예화)
어느 날, 요단강 언덕에 있는 큰 나무 셋이 서로의 꿈을 나눴습니다. 한 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는 예루살렘 성전의 기둥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을 보고 싶어.” 그러자 옆의 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는 지중해의 큰 범선 재료가 되어 로마 유람객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싶어.”
그러자 마지막 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대로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올라올 때마다 쉬어갈 그늘을 제공하고 싶어.”
얼마 후 세 나무는 잘려서 한 나무는 베들레헴 땅 마구간의 말 밥통이 되었고, 또 한 나무는 갈릴리 호수의 작은 돛단배가 되었고, 마지막 한 나무는 골고다 언덕에 있는 십자가 형틀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나무들은 탄식했습니다.
“왜 나는 성전 기둥이 되지 못하고 말 밥통이 되었나? 왜 나는 지중해의 큰 범선이 되지 못하고 생선 냄새나는 돛단배가 되었나? 왜 나는 그늘을 제공하는 큰 나무가 되지 못하고 죄인을 죽이는 십자가 형틀이 되었나?”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말 밥통이 되어 탄식했던 나무는 아기 예수가 말 밥통에 놓이는 복된 나무가 되었고, 돛단배가 되어 탄식했던 나무는 예수님이 그 배에서 신비한 설교를 하는 복된 나무가 되었고, 십자가 형틀이 된 나무는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지고 달리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복된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 나무들은 모두 겉으로는 볼품없었지만 예수님을 모셨기에 복된 나무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께서 사용하실지 알 수 없습니다. 작은 일에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예수님께 쓰시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영상)/1.깨끗하고 순수한 사람입니다.
(영상)/2. 선택된 사람입니다.
(영상)/3. 겸손한 사람입니다.
(영상)/4.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영상)/5. 헌신된 사람입니다.
만나군인교회에 나오는 형제들 여러분이 예수님께서 쓰시는 인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마음기도/
1.예수님의 쓰임을 받기 위하여,순수하게 하시고,선택되게 하시고,겸손하고,증거하고,헌신된 사람이 되게 하소서!
2.나라의 부름을 받은 우리가 군대에서 신앙으로 무장하고 강한 군대가 되게 하소서!
3.대대장님과 지휘관님들과 병사들을 지켜 주시고 행복한 군부대가 되게 하소서!
4.다음주일 부활주일에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며 세례받은 형제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고,영락교회 청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5.만나군인교회를 통하여 병사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