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하는 우리 손님이 하소연합니다.
너무나 외롭습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웃에게 손을 내밀 수가 없습니다.
이웃에게 얼굴을 보일 수가 없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으면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외로움.
노숙하기 전에도 이웃이 없었습니다.
나만 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웃이란 내 욕심을 위한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결국 혼자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이제는 어디를 가든지 이름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노숙인 쉼터에 들어가려면 일주일 이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이라는 진단서가 있어야만 하룻밤을 잘 수 있습니다.
마스크가 없으면 도시락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쓰다 버린 더러운 마스크라도 주워서 쓸 수밖에 없습니다.
노숙을 하면서 물도 얻기 어렵습니다.
정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중단한다는 쪽지만 달랑 있습니다.
외롭습니다.
아무도 함께 해 주지 않습니다.
홀로 견뎌야 하는 시간이 언제까지일지...
어제는 어머니날이었습니다.
도시락을 가지러 온 한 노인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노인은 한 손이 의수였습니다. 돌 깨는 채석장에서 일했는데 서른한 살 때 바위에 팔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가족은 흩어졌고, 지금은 옥련동 어느 반지하방에서 무료로 살고 있답니다.
어떻게든 도와줄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춘자씨 남친이 병이 깊습니다. 배에 복수가 찹니다. 어떻게 도와야 할 지 고민입니다.
오전에 오시는 분들은 어묵을 참 맛있게 먹습니다. 특히 국물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도시락을 먹기 위해서 어묵을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온 손님들 몇 명은 어묵으로 배를 채우고, 도시락은 나중에 먹으려고 합니다. 이제는 날씨가 더워져서 도시락을 오래 두었다가 먹으면 위험합니다. 제발 도시락을 먼저 먹고 어묵은 나중에 맘껏 먹도록 사정해야 합니다.
포장마차 어묵은 불티나게 나갑니다.
우리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대박입니다.
손님들이 더워서 그만 먹겠다 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입니다.
여름에는 얼음과자와 냉커피를 나눌 생각입니다.
얼마 전에 민들레 식구로 함께 살게 된 재순 씨는 56세입니다.
중증의 지적발달장애입니다.
참 착합니다.
그런데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민들레 식구가 되었을 때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 저축을 합니다.
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엘에이치 공사를 통한 전세집을 얻고 살림살이를 장만하는 것입니다.
재순 씨는 요즘 치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상한 치아는 빼고 잇몸치료를 하고요.
행복하답니다.
†. 사랑, 행복, 희망- 이 세 가지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제 삶의 기준이 아닐까요.
동정이 아닌 베품도 아닌 섬김의 민들레국수집
늘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올랐고 희망으로 가득찼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그런 삶이 필요합니다~
감동입니다~ 세상을 따뜻함으로 채워주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참 감사합니다.
언제나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I want to greet you a good evening!
Your daily task of sharing is unchangeable.
All the time, the same place and location you are there.
Your love also is unchangeable which is magnificent.
With your love I felt inspired. I am grateful for you everyday!
Thank you Sye Young Nam depyonim and Veronica samonim.
My support always to mindulle guksu jib.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기쁜 일이 있을 때
혹은 가장 고통스러울 때, 그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민들레 공동체가 바로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세상,
함께해요 우리❣ 하느님의 축복 가운데 나날이
매일 웃음꽃 피는 민들레국수집이 되길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나눔과 배려가 있는 아름다운 사랑이 존재합니다.
낮은 이들에게 민들레 국수집은 하늘처럼 높고
고원처럼 넓고 천지처럼 깊은 마음의 눈을 열어줍니다~
매일 매일 정성과 희망이 담겨 있는 민들레 나눔이 더욱 값지게 생각되네요.
//민들레 국수집 세상의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걸 다 내어놓는 삶을 살고 계시는
존경하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ove is the beautiful of a beautiful hope.
Mindulle Guksu jib,
I hope all have happy days and smile,
These couple of days i’ve been reading humble
stories here,I felt I have peace and happiness,
thank you mindulle,because of your generous heart,
Thank you Sye Young Nam depyonim and
Veronica samonim. God bless your beautiful soul.
have a good time '기쁨'과 '행복' 가득한
매일매일이 이렇게 웃음이 있는 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그저 밥 한끼 식사와 잠깐의 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삶을 삶답게
살아가도록 길을 닦아주시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껴가네요~
저 또한 사소한 것이 아닌 의미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하느님의 깊은 사랑으로 앞으로도 민들레 국수집이 길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의 기운, 사랑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민들레 VIP손님들의 밝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희망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이해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서 움이 튼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한결같은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
늘 수고하시는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힘내세요
깨달음을 주는 글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사랑나눔에 적극적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outpouring grace from mindulle guku jib.
What a happy place to be, thank you for making
the visitors and elders attain or get necessary
things to live life, such as masks, it is so beautiful
and wonderful to look at them, I felt grateful,
I will supprt you always mindulle guksu jib,
keep it up Sye Young Nam depyonim and Veronica
samonim.
oh, mindulle jib, you are like a mother, caring for your little one,
weak and fearful, hungry and starving. Your eagerness and sense
of motherhood/fatherhood is present at all times, you seek those who hunger
and provide them, feed them food to nourish their bodies, give them strength
and come out stronger. Just like these needy,lonely,weak and hungry, you clothe
them, feed them and showed your love to them,I feel nothing but happiness.
Sye Young Nam depyonim and Veronica samonim, I wish you well and good,
I will support mindulle guksu jib, now! God bless alwayS Stay safe!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가난한 이웃들이 쉼의 시간, 위로와 희망을 선물받는 모습들
요즘처럼 힘든 시대에..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랑의 공동체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홀씨
민들레 국수집 진실한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 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나보다 상대방을 더 위하고 배려하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의 민들레표
사랑을 배우는 중입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민들레를 응원합니다
⭐ 민들레 공동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이 되고 지치고
힘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어린 보살핌, 작은듯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있는
따뜻한 관심,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난으로..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시는
민들레 천사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altogether hand in hand lets walk and help one another,
life isn’t difficult if we walk with someone,
no matter the struggles we have in life,it’s not that hard.
Just like mindulle guksu jib, things are beautiful,
mindulle itself is beautiful,Let us give thanks to the founder
depyonm and samonim,My support and wishes to a more
wider and successful mindulle guksu jib,you have changed
a lot of lives and help these poor people,i will support you
always mindulle guksu jib,Thanks Sye Young Nam depyonim
and Veronica samonim,
민들레 공동체 사랑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마음속을 환하게 밝혀 주네요~
복음대로 사는 민들레 공동체 참 고맙습니다
민들레 공동체와 환대의 집☆
서영남 대표님과 도로시데이..
시대를 뛰어 넘어 참 값진 사랑입니다
꽃피는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어제 유튜브 인간극장 레전드
민들레국수집을 보고 무척이나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주님을 향해 힘치게 달리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는
생각에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늘 사랑의 나눔이 아름답습니다.
민들레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민들레수사님이 전하는 더블어 삶의 행복 멋집니다.
늘 애 많이 쓰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열렬히 응원합니다.
God is in your heart depyonim,
you are sent to end the hunger of these people.
You spent time, and lots of effort to distribute
breads for the hungry elderly who resides nearby
mindulle.What a beautiful sight it is to see.I its
Indeed overwhelming, and for this I want to contribute
to mindulle, I give you my daily prayers of protection
and good health. That is how grateful I am.
Sye Young Nam depyonim and Veronica samonim
Bangapsumnida! Kamsahamnida!!
My support to mindulle guksu j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