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가 신의 영역에 편입하여 신의 대리인으로 살인을 미학으로 까지 올려놓는 섬세함을 보였줬다면 , 오로라 공주는 반대로 신의 대인인이나, 용서를 거부하는 다소 투박한 인간적 살인을 한다.오로라에서 보여지는 영상은 미학이 없다 그래서 더욱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내면을 담고있는듯 하다.
극장을 나올때 여럿에게서 빨간 눈을 보았다.
주인공의 살인에 의미를 부여하고,동화 아니 동조해 버려 자기역시 살인을 저지른 살인자의 눈빛 그것 이였다. 마직막 차 바퀴에 붙혀진 오로라공주의 스티커는 바로 영화를 본 관객들이 붙혀놓은 것일지도,,
첫댓글 함 봐야겟네여~ 미디어는 왜 안나오는지~잉
맛만 보라는 거죠
컴을 바꾸세요^^렌님 ㅋㅋ/각 포탈자료실에서 미디어프레이 다운받아 설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