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설원예분야 공모사업 48억 확보
‘시군전략 프로젝트’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공모사업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시군전략 프로젝트’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8억원의 국도비 사업비를확보했다.
상주시는 함창․이안지구, 모동지구에 오이연동 자동화 온실신축을, 사벌면 원흥리에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신축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신청서를 경북도에 신청, 현지 실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오이연동 자동화 온실 신축은 규모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통해 시설원예 농업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사업은 딸기 우량 보급묘를 효율적으로 농입인에게 증식, 보급 체계를 구축하여 육묘재배의 분업화․전문화를 통한 신 육묘산업으로 최첨단 시설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상주시가 농식품부 주관 ‘2017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10억원, 경상북도 주관 ‘2017 시군전략 프로젝트’ 15억원을 확보한 이후 2018년 사업으로 다시 온실 신축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주시 농업행정의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동면 차한준 주무관 고마워요! 주민들 감사패 전달
모동면 덕곡1리 마을회(이장 김헌균)는 지난 12월 28일 마을총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범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덕곡1리 마을 주민 숙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해 온 차한준 주무관에게 전달됐다.
차한준(행정7급) 주무관은 지난 2013년 7월 모동면으로 발령받아 회계업무, 선거업무, 주민 숙원사업 등을 맡으면서 주말과 휴일도 잊은 채 빈틈없이 일선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곡1리 김헌균 이장은 "한결같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범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데, 차한준 주무관은 평소 성실하며 마을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열심히 챙겨주는 모습이 고마워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동면 김석희면장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이 공무원의 성실함과 열정을 인정한 점에 의미가 크고,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백 신임 은척면장, 경로당 부임 인사
은척면(면장 안정백)에서는 지난 1월 2일자로 새로 부임한 면장과 직원들이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과 은척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정백 은척면장 외 은척면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세배를 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며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한 어르신은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어 경로당을 방문해 준 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은척면의 발전과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은척면을 일구는데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정백 은척면장은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삶의 지혜와 혜안으로 행정에 많은 가르침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일선 치안현장 방문 동료애 발휘
상주경찰서 서종근 서장과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원 10여명은 1월2일(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새해를 맞아 영하의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을 깜짝 방문하여 손난로를 전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외서면] 제39대 오규섭 외서면장 취임
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1월2일 오후 '제39대 오규섭 외서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오규섭 면장은 외서 봉강 출신으로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6년 6급 승진 후
총무계장, 공성면 부면장, 상주시의회 의정계장 등을 거쳐 금년 1월1일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오규섭 면장은 공직업무 기간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2회), 도지사 표창(2회) 등 다수를 수상했으며 부인 김미연 여사와 슬하에 2녀를 뒀다.
오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 행정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면민들의 관심과 성원, 채찍과 고견이 있어야 만이 가능하며 "면민과 소통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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