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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토피 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초보엄마임
많은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계란을 먹습니다. 수탉과 교배를 해서 나온 것이 유정란이지만, 암탉은 교배를 하지 않아도 여성이 배란을 하는 것과 같이 매일 무정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알을 낳는 닭들은 어떤 환경에서 길러지고 있는 것일까요. 수 백에서 수 천 마리의 닭들이 햇빛도 보지 못하며 어두운 형광등 밑의 좁은 공간에서 길러집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불을 켜서 강제적으로 알을 낳게 하므로, 그 곳에서 알을 낳는 닭은 스트레스와 병이 많아 수명이 짧고, 계란만 쏟아놓는 기계처럼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 가다가 대부분 백혈병(혈액암), 간질발작 증후군, 부리와 관절의 기형화 등과 같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가 죽어갑니다.
또한 닭들이 먹는 사료에는 온갖 화학약품(化學藥品)이 들어갑니다. 24시간 불을 켜놓고 알을 낳게 하려고 하니 닭들이 사나와지고 이를 위해 성질을 온순하게 하기 위한 신경안정제, 짧은 시간에 육계용 닭으로 살을 찌우기 위한 성장호르몬제, 닭들이 잔병치레로 인한 이윤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생제, 계란을 잘 낳게 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제 등이 사료에 들어 가지요. 이외에도 사료에는 방부제, 농약, 제초제, 살충제 등이 다량으로 들어 갑니다.
오늘날의 닭들은 날개를 펼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비좁고 밀폐되어진 작은 닭 장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요즘의 닭들은 미쳐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닭들의 몸 안에서는 스트레스성 독성물질인 생물독(生物毒)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닭의 체내의 스트레스성 독성 물질과 사료 속의 화학 약품의 농도가 가장 진하게 분비되어져 나오는 것이 동물의 젖과 알이라는 점에서도 계란은 더욱 위험합니다.
예전에 ‘록키’시리즈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3’를 촬영할 때, 스탤론이 힘을 내기 위해 15개의 날 달걀을 한꺼번에 풀어 마셨는데, 그 직후 스탤론은 약 2주일 간 몸이 아파 누워 촬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모든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의 경우, 식품 100g당 쇠고기 60mg, 돼지고기 75mg, 닭고기 80mg인데 비하여, 계란(전란)에는 100g당 470mg(노른자는 1300mg)으로 가장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며, 동물성은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만들지만 식물성은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계란에는 필수 영양소인 섬유질과 비타민 C가 전혀 없고 망간, 몰리브덴, 셀레늄, 불소, 요오드 등의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얄 미네랄도 전혀 없습니다.
계란 단백질은 각종 알레르기(allergy)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고, 계란 속의 아비딘과 안티트립신 등은 신경장애와 피부염을 일으키는 신진대사 장애물질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 등의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물성 약효성분인 이소플라본, 사포닌, 베타-카로틴 등은 전혀 없습니다.
계란을 완전 식품인 양 부르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완전 식품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란은 병아리가 되기 위한 완전식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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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푸드시티의 홈페이지에 실린 "각종 화학물질 검출되는 무정란(無精卵)"이라는 글입니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지금 병아리도 나오지 못하는 무정란을 포식하며 살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계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무정란은 포식 되고 있다.
계란 역시 우유와 함께 인간을 위한 가장 완벽한 식품으로 평가 받으면서 현대인들의 식탁을 점령해 버린 또하나의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를 안고 있는 식품이다.
계란은 단백질이라는 영양소를 나타내는데 있어서는 기초가 되고 있다.
단백질(蛋白質)이라는 영양소는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나 조직을 만드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물질이며 생명체라고하는 인체의 생화학을 관리하고 있는 효소의 생성 역시 그 단백질이라는 영양소에 의해서 이루어 지고 있다.
현대 영양학에서 단백가(단백질의 가치)가 100점 만점에 가까운 것은 계란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계란은 인간을 위한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 평가 받게 된것이다. 그러니까 결국은 계란보다 더좋은 단백질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좀처럼 계란의 식품학적 단점을 노출시키기를 꺼리며 오히려 격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 이다.
제도권이 학문이 "완전한 식품"이라고 주장하는 계란에 대해서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계란은 "완전한 식품"의 자리를 계속 굳히고 있다.
그러나 계란, 특히 오늘날의 대량생산 체제 속에서 마구 쏟아져 나오는 무정란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컴퓨터가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를 구별해내지 못하고 영양학적으로 그가치가 같은 것이라고 판정함에따라 100% 신뢰하면서 아무런 부담도 없이 먹고 있다.
병아리도 생산해내지 못하는 무정란을 낳으며 죽어가는 양계장의 닭들이 평소 무엇을 먹고 사는가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계란을 잘낳게 하기 위하여 성격이 온순해야 하므로 사료속에 신경안정제를 넣고 죽을 때 죽더라도 살이 쪄 있어야 하기때문에 성장 촉진제가 사료속에 들어가며 각종 항생제를 비롯한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는 사료를 먹으면서 계란만 잘 낳을 수 있도록 길러지고 있다.
햇빛도 보지 못하며 침침한 형광등 밑의 좁은 공간에서 계란만 쏟아놓는 기계와 같이 생명을 유지하다가 결국은 대부분 백혈병(혈액암)에 걸려 죽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온갖 고통을 받으면서 낳은 계란이 온전할리 없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그들이 낳은 무정란 속에서 사료를 통하여 들어온 온갖 화학물질들이 계란속에서 검출되고 있는점이다.이것들이 정상적인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 자들에게 보급되고 있으니 이미 시장에 나온 계란은 모두 무정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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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바른 먹거리 실천연대의 김수현님의 글입니다.
계란만 생각하면 도시락 밑바닥에 내 자식만 먹으라고 깔아주던 부모의 애뜻함이 떠오른다. 그렇게 계란은 보약과 같이 귀했던 식품이었다. 늘어나는 삼겹살 수요때문에 수입하지 않고는 국내 수요를 채울 수 없는 실정처럼 계란 또한 수요 증가와 함께 무정란이 대량으로 유통되게 이르렀
다. 무정란과 유정란은 컴퓨터 통계상 영양학적으로 같다
고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단백질과 같은 식품 분석 수준에 따른 평가에 국한한 문제라고 보여지며 무정란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부화하지 않는 분명 유정란과는 다른 것이다. 즉 그것은 생명을 잉태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고 곧 무정란과 유정란이 같은 것으로 비교될 수는 없는 문제다.
지금의 양계닭들은 아파트과 같은 밀집된 사육 시스템속에서 알낳는 기계가 되고 있다. 양계닭들이 먹는 사료에는 온순하게 길들이기 위해 신경 안정제를 넣고 계란을 잘 낳게 하기 위하여 여성 호르몬제를 주사하며 죽을 때 죽더라도 살이 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성장 촉진제가 들어가 있다.
또한 사료속에 각종 항생제를 비롯한 화학 물질이 들어가기도 하고 병약하게 키워지는 양계닭들은 주기적인 예방 접종과 항생제를 맞고 있다. 햇빛도 보지 못하며 침침한 형광등 밑의 좁은 공간에서 알 낳는 기계와 같이 간간히 목숨을 부지하다가 결국은 대부분 백혈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것이 양계닭의 현실이다. 이렇게 오염된 사료와 화학 물질이 넘쳐나고 동물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하는 생물 독소가 넘쳐나는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것이 온전할 리 없다.
계란은 우유와 더불어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단백질의 섭취에 관한 문제와 계란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은 그만큼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바른 정보를 찾기 어려운 현실때문일 것이다. 계란의 에그 알부민은 알러지를 많이 일으키는 식품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무정란이 온갖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단백질 섭취의 홍수 시대에 면역계를 혼란시키는 문제를 보아서라도 계란의 섭취또한 어릴 적 기억처럼 귀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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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근약사님, 황성수의사님의 글을 순서대로 싣습니다.)
▷계란, 알고 먹자
우유와 계란이 인간을 위한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고 하여 양계장의 대량 생산 체제 속에서 마구 쏟아져 나오는, 병아리도 생산해 내지 못하는 무정란은 아무리 훌륭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사실상 일종의 가공식품이며 ‘자연의 것’은 결코 아니다.
생명을 가진 유정란도 하루에 1개 정도를 먹으면 적당한 것인데, 하물며 생명체도 아닌 무정란이 인간에게 마구 먹혀지고 있다.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먹혀지고 있는 무정란 속에는 많은 알레르기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특히 정신적 측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인이 숨겨져 있으며,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만성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들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무정란은 완전한 식품이 아니며, 우유와 마찬가지로 의약품 개념으로 필요할 때마다 1개씩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성분학적으로 관찰 해보더라도 계란 속에는 신진대사 장애 물질인 Avidin, Anti- Trypsin, Cholesterin이 검출되고 있다. 아비딘(Avidin)은 계란 흰자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것은 장 속의 ‘Bithion’이라는 물질과 결합하여 신경장애를 일으키며,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계란이 얼마나 조심스러운 식품인가.
Avidin이라는 성분을 흰쥐에게 실험한 결과 뒷다리 마비 및 탈모현상, 피부염 등이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사람에게서도 흰쥐에서와 같이 같은 증세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삶은 계란이나 계란 후라이를 비롯하여 계란으로 만든 음식을 마구 포식 시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계란과 우유가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로 지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들의 머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고정관념인 ‘계란과 우유가 인간에게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계란과 우유가 인간에게 가장 완전한 식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공적 기관에서 발표되기 까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훗날의 일일 것이다.
▷ 계란(콜레스테롤) 과식하면 동맥경화 및 심장병 발생하기 쉬워
한편 계란 속의 Anti-Trypsin은 단백질의 소화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암세포, 이상세포, 병든 세포, 노화된 세포가 모두 단백질이고 체내에서 소멸되어야 할 것인데 이러한 일을 바로 췌장 효소인 ‘Trypsin’이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효소의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 Anti-Trypsin임을 생각해 보면 계란이 인간에게 완전한 식품이라는 말은 전혀 그 논리성이 없는 것이다.
닭의 알과 소의 젖이 단백질이란 영양소 때문에 완전하다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체에 맞는 단백질은 콩 단백질을 위시해서 모든 자연의 식물성 식품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로 충분하며, 이것이 인체가 요구하는 단백질이다. 이 콩 속의 단백질은 콩 속에 들어 있는 식이성 섬유질에 의해서 단백질의 대사 속도가 자연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인체에 맞는 단백질인 것이다.
그리고 인체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이라는 영양소를 필요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전환시켜 이용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굳이 계란이나 우유를 통해서 단백질을 얻으려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인체의 조직이 모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니 단백질을 먹지 않으면 영양부족에 걸린다고 하는 논리는 인체라는 생명체 속에서 진행되는 위대한 생화학 반응을 마치 시험관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 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비교하는 어리석음이다.
이미 25년 전 일본 위생국이 경고한 ‘계란을 과식하면 동맥경화 및 심장병이 발생하기 쉬워지므로 주의를 요한다’라는 경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계란 노른자 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Cholesterine)이 혈관 벽에 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며 혈압을 상승 시키고 결국은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계란 속의 이들 유해 물질들은 극히 미량이지만 허구한 날 포식을 하게 되면 인체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며, 그 결과로 여러 가지 대사 장해에 의한 만성병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는 생각도 쉽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정상적인 생명을 가지고 있는 유정란도 과잉 섭취를 하게 되면 몸에 해가 큰 것인데, 하물며 병아리도 나오지 않는 생명이 없는 무정란을 성장해가는 어린아이들에게 포식을 시키는 것은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기왕에 계란을 먹을 바엔 가격이 비싸도 유정란을, 그것도 반드시 삶아서 먹어야 할 것이다.
▷ 특정 식품 과잉 섭취가 알레르기 질환 증가 불러
필자는 21세기를 알레르기 홍수시대로 예고한바 있는데 이 알레르기성 질환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식탁을 완전히 점령해 버린 우유와 계란의 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유정란이든 무정란이든 이것들을 상복하면서 알레르기성 질환의 치유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섭취를 금하면서 치유를 기대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 분명하다.
첨단 의학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성 질환의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가 바로 올바르지 못한 식품을 과잉으로 섭취하는 것을 방조 내지는 방치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을 경시한다면 21세기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홍수를 이루는 시대가 될 것이다. 식이 관리에 있어서 물론 단백질이란 영양소는 중요하고 필요하다. 그러나 단백질의 섭취는 식물성 콩 단백질로 충분하며 굳이 인체에 잘 맞지도 않는 육류식품과 우유나 무정란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현대인의 머리 속에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고단백이 필요하며, 고 단백의 섭취를 위해서는 고기와 우유와 계란의 섭취가 절대 필요하다고 기억되어 있으나 실은 ‘고 단백식’이 아니라 ‘고 섬유 당질식’으로 전환해야 비로소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여 면역기능을 높이고 저항력을 높여 자연치유 능력을 활성화 시켜 준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그러나 모든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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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앓게 만든다
계란의 성분
계란 100g(보통 크기의 계란 한 개의 무게는 50g 정도)에는 단백질이 12.7g, 지방이 12.1g 들어 있고 탄수화물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이것을 칼로리 비율로 환산해 보면 단백질이 31.8%, 지방이 68.2%로서 과단백, 과지방식품이다. 흔히 계란을 고단백식품이라고 부르지만 많은 정도가 아니라 지나치다.
너무나 많이 먹는다
2001년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 나라 국민 한 사람당 이틀에 한 개씩 계란을 먹는다.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는 부유층이 아니면 계란은 귀한 식품이었다. 여행을 가거나, 소풍을 가거나, 생일에나 얻어먹을 수 있는 그런 반찬이었다. 또 계란 한 개로 탕을 만들어 여러 식구가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계란을 통째로 먹지 않더라도 빵, 과자, 튀김, 크림, 부침개 등 계란이 안 들어가는 식품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에 살고 있다.
계란을 먹어서는 안되는 이유
(1) 단백질이 너무 많다
계란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최대 비율의 4.5배나 되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그래서 계란을 먹으면 골다공증 발생이 높아지고, 신장의 노화가 촉진되고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
(2) 지방이 너무 많다
계란에는 현미에 비해서 10배 이상 되는 지방이 들어 있어 과지방 식품이며, 비만,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암 등 무서운 성인병을 잘 일으킨다.
(3)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보통 계란 한 개 속에 든 콜레스테롤의 양은 250㎎(내지 300㎎) 정도이다. 이것은 노른자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 이론적으로는 계란 한 개를 먹을 때 혈액 100㎖당 5㎎의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게 된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증이 빨리 진행되고 고혈압, 뇌혈관병, 심장혈관병(협심증, 심근경색증), 콩팥질환, 시력감퇴, 치매, 담석증 등 매우 심각한 질병이 잘 발생하게 된다.
혈액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 상승하면 심장혈관병 발생이 2%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이 주장대로라면 계란 한 개를 먹으면 심장혈관병 발생이 약 5% 이상 증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계속해서 증가한 상태에 머무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증가 분이 없어질 때까지 일정시간동안 위험이 증가한다는 의미다)
계란은 완전식품인가?
출처:한국채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