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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동산 시인의 글방。 스크랩 하엘이*의 어록 3 / 최병무
동산 추천 0 조회 13 17.09.26 10: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하엘이*의 어록 3 / 최병무

 

 

무슨 일로 떼를 쓰다 뜻을 이루지 못한 하엘이가

'엄마 미워, 청주 할머니 집에 갈거야, 나 혼자'라며

제 언니가 혼자 청주에 머물었던 기억에서 순간 착안한

반발을 하였을 것인데, 정황 상 '혼자' 임을 강조하며

비장하게 출가를 결심한 세살배기 딸 앞에서 이에 맞선

딸은 속으로 웃었을 것이고, 電通받은 외할머니는

딸의 딸에 대한 사랑이 밀물처럼 왔을 것이고,

이 근황을 접수한 나는 하엘이의 어록을 만들고...

이번 추석에도 저 달은 滿月것이고, 이래저래

추석 연휴가 더 기다려지는 것이었다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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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6 18:12

    첫댓글 행복한 추석일 것 같군요. 하엘이에게 정겹고 아름다운 외가집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9.26 18:43

    아마 제 언니에게 떼를 쓰다 혼이 났을 것 같은데, 그 녀석이 할머니에게 가겠다고
    했던 모양입니다. 저 혼자....아이들 크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_()_

  • 17.09.27 09:54

    그런 재미로 사시고 계신가 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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