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중국, 한국, 동북아 원산의 '자운영(연화초)'
콩과/황기속의 두해살이풀
꽃말 '행복', '관대한 사랑'
학명 Astragalus sinicus
개화시기는 4~5월이며, 홍색빛을 띤 자주색의 꽃이 핀다. 꽃은 꽃대 끝에 7∼10개가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연화초(蓮花草), 홍화채(紅花菜), 쇄미제(碎米濟), 야화생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논·밭·풀밭 등에서 자라고 줄기는 사각형이다. 꽃받침은 흰색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5개의 톱니가 있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서 키 10~25cm 정도까지 된다. 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파진다.
열매는 꼭지가 짧고 긴 타원형이며, 6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꼬투리 속에 씨가 2∼5개 들어 있고, 납작하며 노란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풀 전체를 해열, 해독, 종기, 이뇨에 약용한다. 꽃에는 꿀이 있다. 자운영은 논이나 밭,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기도 하지만, 일부러 논에 씨를 뿌려 심고 왕성하게 자란 자운영을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거나 그대로 퇴비로 사용하기도 한다. 뿌리에 질소를 고정하는 성능이 있어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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