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 입구에서부터
한솔 초교 옆까지 약1km 이상
인도가에 하얀 철책을 따라
심어진 장미꽃들이
불타오르듯 빨간 꽃송이들을
가지마다 그득그득 달고서
행인들을 유혹하며 인사한다.
제 이름은 오월의
여왕이어요.
제 꽃잎으로 만든 향수는
아주 아주 값나가지만
저를 만나고 가시면
향기는 무료로 드려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어서어서 오셔요.
맘껏 즐기셔요.
카페 게시글
에밀스 이야기
오월의 장미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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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
24.05.20 15:0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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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월의 여왕 빨간 장미가 너무 아름다워요.
향기 맡으러 떠나볼까요~^^
예. 영월선희님~!!
어서 오셔요~😁
장미의 길로 어서요~💕
강고~한솔 원주인가요?
이번 주말에 원주
갈수도 있거덩요.^^
예. 원드님~!!
그러시구나~😍
여긴 강릉이어요~~^^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장미꽃 🌹향기에 취해 행복한 요즘입니다.
맘껏 취해 보아요~^^
ㅎㅎ 그러시군요, 쉬리님~!!😍
흠향할 수 있슬 때 맘껏 취하셔요.
장미가 지고나면 아쉬울 테지요.
오늘도 좋은 밤 되셔요~🤗
장미노래 부르면서 맘보춤추던 가수님 생각나요. 그때 얼마나 심쿵했던지....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이네요.
아, 벼리총총님~!! 🥰
그러셨군요....
아리따운 처자 같으신 벼리총총님을
심쿵하게 하신 가수님도 역시 멋장이~이시죠..
행복 가득하신 날 되셔요~☘️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네요
예, 풀잎소리님~!!🤗
요즘 어딜 가나 만개한 장미꽃을 볼 수 있죠.
푸르른 신록도 우거지고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강릉도 장미가 지천이죠?
올해부터 장미꽃걷기 축제도 하던데요...
그길 한번 걸어보고 싶어요. 바다내음 맡으며....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이쁘신 재능부자 포에버님~🥰
요즘 도처에서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어요.
주말이나 휴일엔 어떨지 모르겠스나
장미꽃길 걷기라고 현수막 단 게 무색하게
평일엔 일부러 걷는 사람 드물더라고요.
요새 같이 일교차 큰 날들엔
건강관리 필수입니다.
오늘도 알차고 보람된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