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부터 시작한 법화경 69.290글자를 사경으로
책 7권을 완성 했다
어렵사리 시작한 사경이지만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번 좌절과 자책을
하면서 완성 했다 올해가 가지전에 완성 하고 보니 홀가분 하기도 하고 내
자신 대견해 진다
글씨를 잘 쓰지 못한 컴플렉스 덕에 서예를 시작 했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나이 들어 할 수 있는 것에 내겐 서예라서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시력도 청력도 떨어져 아쉬움이 많지만 어쩌 겠는가?
늙어서 오는 것들인것을 겸허히 받아 들이며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첫댓글 7 개월간의 장정 끝에 완성은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솜씨... 아직도. 노력 하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글씨를 쓰기 위해서...
그날이 빨리 오기를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