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들어선다.
장흥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국내 최대 규모인 200mw 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장흥 바이오 산 단에 생긴다.
전라남도와 장흥군, 한국서부발전(주) 아이티에너지(주)는 지난 4월 26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장흥 신흥리 출신 기업가 김동석씨는 아이티 에너지(주), 태려건설산업(주), 태려홀딩스(주), 이지스프라(주), 이빗에쿼티(주),등 다수의 회사를 경영하는 중견기업인이다.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포스코더샾아파트 1122세대 분양등 건설업에 주로 매진해왔다.
이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며 한국 경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은 화력발전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의 미래형 발전시설로 평가 받고 있다. 이산화 탄소배출은 화력발전소의
8분의 1수준이다.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미세먼지, 소음, 냄새와 같은 환경
저해요소가 거의 없어 민원의 소지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2년의 건설 기관과 20년의 운영기간동안 약 6,5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흥 유 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