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희망전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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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희망전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종교와 인종과 국가의 장벽을 넘어 전 인류가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공생·공영·공의의 가치를 주제로 개최된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희망전진대회’가 천일국 8년 천력 6월20일 (2020. 8. 9) 오전 10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참여와 인터넷 생중계로 참부모님을 모시고, 전 세계 전·현직 정상, 정계·재계 인사,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의 창설자이신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UN 전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교특별고문인 폴라 화이트 목사, 뉴트 깅그리치 미국 전 하원 의장과 다테 주이치 일본 전 참의원 의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브리지 라피니 니제르 수상,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 알프레드 모이시 전 알바니아 대통령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 등 전 세계의 전·현직 정상들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세계본부 윤영호 본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독교, 이슬람교, 대종교, 천도교, 대한천리교, 대한불교조계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7대 종단 대표의 피스오퍼링 평화축원식, 천일국가 연주, 미 대통령 종교특별고문 폴라 화이트 목사의 평화기원 메시지와 염원의 기도,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환영사. 영상시청, 뉴트 깅그리치 미국 전 하원 의장과 다테 주이치 일본 전 참의원 의장의 축사, 훈센 캄보디아 총리,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의 기조연설. 문화관광부 김명곤 전 장관과 박애리 국악인의 축가, 참부모님 입장, 참부모님의 특별연설, 브리지 라피니 니제르 수상,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 알프레드 모이시 전 알바니아 대통령,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의 기조연설,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부모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공생, 공영, 공의. 통일된 인류 한 가족의 공동체. 중심에 하늘부모님이 계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나 오늘의 세계는 이기주의, 민족주의, 하늘과는 먼 관계의 기관이나 조직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부모를 찾아가야 합니다. 부모를 바르게 참되게 지상에서 모시다가 생을 다 하여 저 세상의 영원한 세계의 천상 천국에 입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지 않은, 새롭게 거듭나지 않은 가정은 하늘부모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 했습니다. 그러나 책임지는 가정들은 축복받은 가정들은 책임을 해야 합니다. 위하여 사는 삶. 자기만 축복 받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나와 내 이웃과 종족과 민족과 나라와 세계 앞에 다 함께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자리까지 인도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목표입니다.” 라며 전 세계에 만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늘부모님을 중심삼고 축복의 자리까지 확대할 것을 강조하셨다.
또한 “인생의 삶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더 영원한 세계의 삶에 맞는 나와 내 가정이 되느냐가 더 급선무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는 길이 막혔습니다. 거기다가 천재지변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나왔습니다.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늘은 창조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했습니다. 우리의 부모라 했습니다. 부모가 자식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우리는 이 순간부터 특히 이 민족 이 나라의 정치 지도자나 종교 지도자는 무릎을 꿇고 하늘 앞에 회개와 긍휼의 기도를 드려야 할 시간입니다. 축복받은 민족으로서의 책임은 세계 형제들을 참부모를 통해서 하늘부모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것이 이 민족의 사명입니다!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길 만이 남북의 통일한국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 주변의 강대국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중심이 아닙니다. 하늘은 참부모를 통해서 섭리의 완성을 보려 하십니다! 이러한 하늘 앞에 충과 효를 다 하는 효성 민족으로서 세계의 모든 나라들 앞에 하늘부모님을 이렇게 모시는 백성과 나라들이 되어야 됨을 교육하는 오늘 이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축복하는 바입니다.”라며 하늘부모님과 함께 영원의 세계의 삶에 적합한 개인과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회개와 기도를 드리고 신통일한국시대를 통해 섭리의 완성을 이룩해 줄 것을 축원하며 당부하셨다.
UN 전 사무총장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벌어진 신냉전, 배타적 민족주의, 기후변화, 사회적 자본의 위기 등은 자연 환경이 인류에게 보내는 장엄한 경고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문제 해결의 열쇠는 정부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NG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천주평화연합의 정치, 종교, 학술, 언론, 경제, 예술,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이 협력하는 올바른 모델로서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공생·공영·공의의 신통일한국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폴라 화이트 목사는 평화기원 특별메시지에서 “하나님은 평화의 원천이며, 하나님 없이 참된 평화는 존재할 수 없기에 우리가 하나님과 정렬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평화를 주실 것”이라며 “피부색·종교·나이·배경에 상관없이 지구촌 온 인류가 상호협력의 실천을 통해 초자연적 평화운동을 펼쳐 화합과 통일의 물결을 보호하고 보존하여 평화를 위해 서로 단합하자”고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희망전진대회와는 달리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양방향 화상통신 시스템과 스트리밍 시청, 그리고 전 세계 국영방송국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국제적인 참석자를 고려해 9개 언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9월에는 세계평화정상연합(ISCP)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10월의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11월에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과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12월에는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을 중심으로 희망전진대회가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