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에
이불 씌워
띄우는 속앓이로
동안거
빚는 독에
쌓이는 무량수전
수혈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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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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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東 이시찬
24.11.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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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가 시작되었군요.
많은 작품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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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안거가 시작되었군요.
많은 작품 구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