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눈이 즈그들 거처럼 개들은 눈을 아주 좋아한다 마치 땅이 즈그들 거처럼 부동산업자들은 땅을 대충 사고판다 마치 돈이 즈그들 거처럼 부자들은 돈덩어리를 더더더 챙긴다 마치 시가 즈그들 거처럼 시인들은 시들을 아무 의미없이 찍어낸다 마치 법이 즈그들 거처럼 정치색들은 정치를 즈그들 맘대로 멋대로 해댄다 마치 세상에 남들은 없고 즈그들만 있는 양 사람들은 점점 이기적으로 한심하게 굴며 나댄다
마치 즈그들 거 처럼 마음대로 하네요 이렇게 무질서하고 제먹대로 이니 밀림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서요 호박이 그림에 이유가 있군요 혼자 멎지 말고 여럿이 나누어 먹으라고 호박에 줄이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라는 큰 뜻이 숨어 있네요 부조리가 극치에 이르는 아수라장 바로 케이오스 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셔야지요 새해에는 하시는 일 일장월튀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첫댓글 마치 눈이 즈그들 거처럼 창작 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서씨님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ㅎ 편안한 밤 되세요
마치 즈그들 거 처럼 마음대로 하네요
이렇게 무질서하고 제먹대로 이니 밀림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서요
호박이 그림에 이유가 있군요
혼자 멎지 말고 여럿이 나누어 먹으라고 호박에 줄이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라는 큰 뜻이 숨어 있네요
부조리가 극치에 이르는 아수라장 바로 케이오스 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셔야지요
새해에는 하시는 일 일장월튀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아니 별뜻없이 호박사진 올린건데요 ㅎㅎ 아 줄그어진 이유가 있군요 ㅎ
뭔가 살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입니다
스스로 그래서 그런지 아님 점점 치열해진 자본주의라서 그런지 골몰하게 됩니다 ㅎ 고맙습니다 진주조개님 더욱 건강하신 필적을 펼쳐주시기 앙망합니다 ㅎ
호박처럼 둥글둥글?
사람들은, 시인님들도
저그 것처럼?
글쵸
만구 본인 위주가 아닌가 합니다
크리스마스 잘 지내셨죠?
마치 호박이 즈그들 것처럼...단호박 맛있지요 ㅎㅎ 그래서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ㅎ 아 크리스천이 아니라서요 그냥 크리스마스엔 집에서 이런저런 주전부리들을 먹게 됩니다 ㅎㅎ 베베님은 많이 바쁘셨겠습니다 ㅎ 고맙습니다 즐겁고 따스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즈거들에게
조목조목 잘 찝으셨네요
새해에는 부디
둥글둥글 어울려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연말의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