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잡재홍
밀리토리네 저스틴 비버
https://youtu.be/x2EEQlJEQ00?si=EgnsiRCd7J2-GoXj
당근마켓에 회사 앞 파지 치워주면
15000원 준다는 공고가 올라와서 가기로 함
이 유튜버는 폐지 팔아본 적 없고 체험 목적으로 간 것
(원래 일용직 리뷰 많이 하는 유튜버임)
파지 주우면 얼마나 돈이 될 지
이걸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지 궁금했다고 함
한트럭 꽉 채워서 이제 돈으로 바꾸러 감
파지 받는 고물상 도착
파지 무게 150키로나 됨
근데 키로당 80원…
150키로 모아서 12,000원…
성인 남자 둘이서 한시간 동안 땀 뻘뻘 흘리면서
파지를 트럭에 꽉 채워가도 고작 만이천원 받음…
저것도 한군데 모아져 있는거 담아서 그렇지
어르신들이 리어카끌고 돌아다니면서 주울려면
저 정도도 못주움…
(댓글보니까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리어카 꽉 채우면
거의 50키로 모으는듯 그럼 4천원임..)
결론 : 입에 풀칠만 하면서 살 수 있다
갠적인 의견으론 풀칠도 못하고 살 듯..
진짜 정부 차원에서 가격을 정해서
제대로 보상이 되었으면 함
첫댓글 예전에 마트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한테 가져가지 말라고 젊은 한남이 밀치고 끈 뺏어가는거 본 뒤로 마음 너무 안좋아
ㅅㅂ 노인 복지 좀 개선 해봐...
어케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