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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칼럼] 유인촌 “예술을 정치 도구 삼는 건 공산국가나 하는 일… 새 틀 짤 것”
조선일보
[김윤덕이 만난 사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 유인촌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은 지금이 "새로운 아젠다를 설정할 시기"라고 말하며, 현재 문화예술계의 "기울어진 예술인 지원을 균형잡을 것"이라 답했다./ 이태경 기자
입력 2023.08.28. 03:00업데이트 2023.08.28. 08:04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8/28/KECM3D7GVJBLPKK375GATUU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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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가 8월 15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조선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햄릿보단 돈키호테에 가까운 유인촌은 "특정 이념에 치우친 문화예술계의 쇄신과 글로벌 컨텐츠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태경기자
대통령 문화특보 임명에 ‘올드맨의 귀환’이란 조롱이 나오자 유인촌은 코웃음을 쳤다. “올드맨? 아직 꿈도 많고 에너지도 넘치는데?” 장관 퇴임 후 굴착기 면허부터 땄다. 소년원 아이들에게 연극을 가르쳤다. 작년 가을엔 자전거로 유럽 2000km를 종주했다. 돌아오자마자 대작 ‘파우스트’에 돌입했다. 가슴에 돈키호테를 품고 산다는 일흔두 살의 유인촌은 “낡은 이념에 치우친 문화 산업 전반에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내가 블랙리스트 원조?
-진보 진영은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묶어 ‘언론·문화계 탄압 기술자’라고 한다.
“그분들은 변한 게 없다. 문체부 장관에 취임한 직후 동아마라톤 행사에 갔더니 한 진보 언론이 내가 점령군처럼 서 있다고 썼더라. 난 장관이기 전에 모든 마라톤 대회를 뛰었던 애호가로 개막식에 나간 것뿐인데도. 또, 장관 마치고 이해랑 탄신 100주년 연극 ‘햄릿’으로 무대에 복귀했더니 ‘이 뒤틀리고 뒤틀어진 세상’이란 대사를 트집 잡아 자기가 뒤틀린 세상 만들어 놓고 저런 대사를 한다고 비아냥대더라(웃음). 어떻게 해야 이분들과 대화가 될 수 있을지 참 암담하다.”
-장관 시절 진보 예술인들을 탄압하셨나?
“내가 그들을 탄압했다면 지금까지 우리 문화·예술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난 척박한 예술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를 살리려고 장관이 된 사람이다.”
-취임 후 기관장들을 쫓아냈다고 해서 지탄을 받았다.
“서울시장이 이명박에서 오세훈으로 바뀌었을 때 내가 서울문화재단 대표였다. 같은 보수당이라도 새로운 시장은 새로운 사람들과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의를 표했다. 장관이 됐을 때도 그런 맥락에서 가볍게 말한 거다. 새 정부와 생각이 다른 기관장들은 더 있으라고 해도 안 있을 거라고. 근데 다음 날 신문에 ‘지난 정부 기관장 물러가라’는 제목으로 나오더라.”
-블랙리스트의 시작이 유인촌 장관이라고 한다.
“증거는 없다면서 그냥 우긴다(웃음). 그렇게 믿고 싶겠지. 누가 조사 좀 해주면 좋겠다. 내가 장관할 때 지원 배제 명단이나 특혜 문건은 없었다. 나 역시 어떤 특혜도 받지 않았다.
청문회 때 민주당에서 1973년 문화예술진흥원이 생긴 이래 2008년까지 유인촌을 지원한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는데 단 한 건도 없었다. 오히려 퇴임 후 연극계로 돌아왔을 때 나와 일했던 스태프들이 지원을 한 차례도 받지 못했다. 그게 블랙리스트 아닌가.”
-작가 임옥상은 화이트리스트인가.
“200여 점이면 전국 공공 미술 분야를 싹쓸이한 수준이다. 과연 실력만으로 수주를 따냈을까. 그런데도 자기들은 늘 정의롭단다. 나는 ‘상식적인 진보 우파’라 자처했는데 근래는 진보란 말을 떼버렸다. 진보라는 말 자체가 아주 더러워졌다.”
-진보 우파?
“예술가란 과거를 되새기고 현실의 밑바닥까지 성찰하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나는 왕 역할을 많이 했지만 ‘임금도 땀 흘리지 않으면 밥 먹지 마라’고 했던 조광조 같은 개혁적 인물에게도 끌렸다. 그런데 요새는 진보란 말을 꺼내기도 싫다. ‘파우스트’에 악마 메피스토의 대사가 있다. ‘인간 세상에 내려가 보니 나보다 더 나쁜 놈들이 많아서 졸지에 실업자가 될 판’이라고. 요즘이 딱 그런 세상 아닌가? 죄 지은 사람이 더 당당하고, 억울하다며 악다구니한다.”
유인촌 대통령문화체육특보가 8월 15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조선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그는 지난 겨울 연극 '파우스트'를 연습할 때도 집에서 공연장까지 편도 30km 길을 매일 자전거로 왕복했을 만큼 자전거 매니아다. /이태경기자
◇문화·예술도 경쟁해 살아남아야
-대통령은 왜 유인촌을 문화특보로 임명했을까.
“새 틀을 짜라는 것 아닐까? 특보를 맡은 이상 난 끊임없이 묻고 두드리고 저지를 것이다.”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나.
“내가 장관 했을 때가 12년 전이다. 그 사이 문화, 미디어 환경이 급변했는데 우리는 어떤가.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들은 챗GPT와의 저작권 투쟁을 시작했는데, 우리는 넷플릭스 하나 컨트롤 못 한다. 지상파 3사를 봐라. 언젠가부터 정권의 나팔수가 되더니 요즘은 노영(勞營) 방송이라고 한다. 머리띠 두르고 정치 싸움만 하니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겠나. 지상파 3사가 투자해 만들었다는 플랫폼 웨이브도 망했다. 그 사이 넷플릭스는 막대한 자본 갖고 들어와 불공정 계약은 물론 인건비만 엄청 올려놨다. 문화 정책도 그저 살려달라는 이들에게 지원금 나눠주는 수준이다.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장르의 칸막이를 없애고 융·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지원 정책을 바꾸겠다는 건가.
“문화·예술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 쥐꼬리만한 예산을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면 경쟁이 될까? 생계 보조형 지원은 그만해야 한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을 확실하게 밀어줘야 한다. 자본과 권력에서 독립하겠다는 영화들까지 왜 정부가 돈을 줘야 하나. 좁은 문을 만들어 철저히 선별해야 한다.”
-공정성 논란은 없을까.
“대신 도전할 기회를 많이 주면 된다. 간접 지원, 사후 지원,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다양하게. 심사도 당사자들이 책임을 지는 책임심의관제로 가야 한다.”
-좌파 예술인들 몰아내려고 유인촌을 특보로 앉혔다는 말도 있다.
“하하! 호사가들 얘기다. 가장 자유로워야 할 문화계에서 이념 논쟁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속칭 좌파 예술인들도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술을 정치적 도구로 삼는 건 공산국가에서나 하는 일이다. 굳이 정치적 표현을 하고 싶다면 말릴 수 없다. 부모 말도 안 듣고 이 바닥에 나온 사람들이 누구 말을 듣겠나. 다만 정부 예산을 지원하라고 요구해선 안 된다. 나랏돈으로 국가 이익에 반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말이 되나.”
지난해 9~10월 자전거를 타고 스위스에서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유로벨로 2000km를 종주한 유인촌 전 장관이 후크반 홀랜드 북해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유인촌 특보 제공
◇장관 퇴임 후 굴착기 면허 따
-저작권법 정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한글박물관 건립 등 장관 재임 시 한 일이 적지 않더라.
“장관 시절 날 무지하게 괴롭혔던 야당 의원이 ‘기관장 문제로 이미지가 나빠져서 그렇지 일은 정말 잘했다’고 하더라(웃음). 나는 늘 현장에 있었다. 지구 7바퀴 반을 돌았다고 할 정도로 주말이면 국도를 타고 전국을 누볐다.’
-’회피 연아’, ‘찍지 마’ 동영상은 아직도 유튜브에 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김연아 선수를 내가 안으려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이다. 유포자들을 다 고소했다. 이를 생중계한 KBS 영상이 나와 거짓으로 드러났는데도 날 공격했던 민주당 의원들은 사과 한마디 안 하더라.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덤빈다며. 어떻게든 망신과 모멸감을 주려는 게 이 나라 정치다.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처럼 가짜뉴스가 여전히 판치는 현실에 화가 난다. ”
-장관 끝난 뒤 굴착기, 지게차 면허를 땄다는 게 사실인가.
“내 꿈이 숲속에 작은 문화 공간을 직접 짓는 거다. 땅 파는 것부터 배우려고 파주 중장비 학원 가서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법을 배웠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실습을 해보고 싶었는데 초짜들은 안 써준다더라(웃음).”
-비행 청소년들과 7년째 자전거로 국토 종단을 하신다고.
“장관을 3년이나 했으면 여생은 봉사를 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의왕소년원에 가서 연극을 가르치다가 7년 전부터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종단을 한다. 첫해는 자전거 집어 던지며 성질을 부리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더라. 재범률도 뚝 떨어졌다.”
-71세에 자전거로 유럽을 종주했다.
“유로벨로라고 유럽 전역을 연결하는 자전거 루트 17개가 있다. 방송사 PD였던 친구와 카메라를 장착하고 스위스에서 독일,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15번 길을 달렸다. 막판엔 체력이 달려 욕이 다 나오더라(웃음). 앞으로 뭔들 못 하겠나 싶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었나 보다.
“우리 자전거 인구가 1300만이다. 그런데 제대로 된 자전거 길은 이명박 대통령 때 만든 4대강 외엔 없다. 유럽의 자전거 길을 조사해 보고 싶었다. 이정표는 물론 신호등도 따로 돼 있고, 자전거텔(숙박), 도시로 연결되는 길도 잘돼 있더라. TV나 유튜브를 통해 이 다큐를 곧 공개할 생각이다.”
지난 4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 역의 박해수와 파우스트 박사 역의 유인촌이 열연하는 모습. /LG아트센터, 샘컴퍼니, ARTEC 제공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지난 봄 LG아트센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파우스트’에서 악마 역 박해수와 열연을 펼쳤다.
“스타가 된 배우가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건 힘든 일이다. 그런데 이 친구는 모든 일정을 접고 연극에만 올인하더라. 연습 1시간 전에 와 있고 맨 마지막에 연습장을 떠났다. 보석을 발견했다.”
-이번엔 파우스트지만 과거엔 메피스토(악마)를 주로 연기했다.
“메피스토 연기는 즐겁다. 악에는 확실히 쾌락이 있다(웃음). 인간 파우스트가 힘들었다. 신이 되고 싶어 하는 인간, 끝없이 욕망하는 인간. 겉으로 드러나는 희로애락의 표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인물이라 괴로웠다. 내가 메피스토를 연기할 때 윤주상이 파우스트를 연기했는데, 그때 왜 윤주상이 그렇게 고통스러웠했는지 알 것 같더라(웃음). 다이아몬드를 캐는 심정으로 연기했다.”
-인생작은 6번 연기한 햄릿일까?
“홀스또메르. 폐기 처분된 경주마의 눈으로 인간 세상을 풍자하는 작품이다. 이 연극을 본 한 남자가 내게 편지를 보냈다. IMF 때 사업이 망해 자살하려고 했는데 당신 연극을 보고 나서 다시 살기로 했다고. 꼭 성공해서 당신의 후원자가 되겠다고.”
-연기와 정치, 뭐가 더 어려운가?
“내겐 연기가 훨씬 어렵다. 100점을 맞는 게 불가능하니까. 물론 정치도 어렵지만 거긴 성과물이 있지 않나. 그런데 연기는 다르다. 95점까진 할 수 있는데 나머지 5점을 채우려고 발버둥 치다 끝내 못 하고 떠나는 게 연기다.”
-고생은 안 하고 살았을 것 같다.
“내가 피란 중에 태어났다. 한겨울 어머니가 연탄난로에 물을 팔팔 끓여서 찬밥을 끓이던 장면이 기억난다. 한 공기만 넣어도 양이 불어나서 온 식구가 먹을 수 있었다. 어머니는 김치 한 가지도 볶음김치, 조림김치로 바꿔가며 도시락을 싸주셨다. 내 창의력의 원천은 어머니 도시락이다(웃음).”
-나이 듦이 좋은가?
“그럴 리가. 한 20년만 뒤로 갔으면 좋겠다. 아직 별도 따고 달도 따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모자라다.”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돈키호테!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유인촌 대통령문화체육특보가 8월 15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조선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올해 72세인데도 그는 패기가 넘쳤다. /이태경기자
☞유인촌
1951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전원일기’ ‘야망의 세월’ ‘조선왕조오백년’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고, KBS 역사스페셜도 진행했다. ‘햄릿’ ‘파우스트’ ‘맥베스’ ‘리어왕’ ‘문제적 인간 연산’ 등 연극에 가장 열정을 쏟았다. 이명박 정부 때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김윤덕 선임기자
2023.08.28 06:25:14
당연지사 지당한 얘기다, 공산 독재국가에서 이용 수단 도구가 아닌게 1도 없다 가족 부모 형제까지도 이용 수단 도구로 밖에 취급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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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20:38
문화 예술 연예계야 말로 마당이 좌측으로 삐딱하게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반듯하고 공정한 마당이 되도록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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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19:40
유장관이 재직때는 참 신선하고 새로운 발상이다 싶었던 기억이 난다,연예인도 실력이 있으면 장관도 되는구나 감탄을 했었다, 그런데 지난 문운동권주사파 정권때는 그 연예인으로 인해 조사를 받는등 곤역을 치?풔? 광우?럼?옅?청산가리 출신을 조선일보 댓글에서 xx에 비유했다가 고소를 당해 경찰조사를 받앗다, 결국 무혐의가 됐지만 그때의 경험으로 연에인이 정치에 나서는건 매우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다,연예인이 정치계의 앞잡이노릇(광우병,사기탄핵,오염수등)을 하는건 마치 공산당과 같아 일반인들에게 가치관의 혼란을 주므로 매우 부정적으로 본다,연예인은 정치계의 앞잡이가 되지말고 유장관처럼 정식으로 정치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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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19:04
예술계의 90% 이상이 좌발이다 ~ 그게 멋있고 예술과 맞다고 생각 할거다 ~ 공산 사회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모르는 모지리 들이 딴따라라 많아 자신들의 행동에는 책임을 지지 않는 어린이 같은 사고를 가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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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16:27
각 요직에 한분 한분 적합한 분으로 뽑혀 들어가시는게 정말 기쁩니다. 예술과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들은 물론 진보적 성품을 지닐수밖에 없지만, 정치에서 벗어나 자신의 색깔의 한계를 먼저 그어버리지 않을때 가장 화려하게 빛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유인촌님 열심히 살아오신 인터뷰 보니까 저까지 삶에 대한 의욕이 쏟아오르네요.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예술인들이 정치의 선전도구가 아닌 자신의 색깔을 마음껏 펼쳐내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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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27:49
지금 연애인들의 개념없는 짓을 통해서 사회를 혼돈에 빠뜨리려고 하는 악의 무리들이 꽉차있다. 언론 방송계를 잡아야 사상과 이념전쟁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수입쇠고기를 청산가리보다 못한 것으로, 일본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당장죽음의 물질인것같이 비약적인 표현으로 선전선동하는 일에 이용당하는 불쌍한 부류가 연예계이다. 말 그대로 연기력을 가짜로 사회를 망치는일에 이용당하는 것이다. 순수 문화활동이 되도록 정화하는 작업을 스스로 강도높게 하지 않으면 연예계는 자멸할것이다. 그저 천박한 딴따라에 불과한 존재가 되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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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32:50
바로잡아 정상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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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25:47
좋은 마음에 와닿는 글 감사합니다. 예술 인들의 인문학적 사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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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43:53
군 제대를 하고 MBC TV 연속극에 출연을 했던 유인촌배우님을 기억합니다.풋풋했던 얼굴에 눈빛이 강렬했던 청년이 어느새 백발의 모습이 되었군요. 그 패기는 여전해서 좋습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었을 때 비로서 늙기 시작한다.'는 청춘의 싯귀가 생각납니다. 언제나 청춘인, 동키호테를 사랑하는 유인촌배우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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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10:31
현재 예술계 문학계 좌파들 이번에 모조리 정리해라 여기는 자유대한민국이다 구을 찬양하는 집단들 좋으면 전부 북에가서 창양하며 살아라 전부 북에가면 집단 총살형이다 한심한 빨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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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36:08
기대합니다. 공산세력들과 문화전쟁에서 승리하고 미래 우리민족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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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46:31
불온세력이 거점화된 지방 공중파 지국들...연합이나 종편이 전국을 커버하는데 지들이 무슨 기사를 쓴다고...라디오에선 맨날 선동질이나 해대고...당장 지국들 없어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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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34:59
유인촌 문화정책에 힘찬 박수을보내 지지하는바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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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22:41
맞는 얘기다. 2000년 초반 종북좌파정권때 이창동 같은 좌파공산주의자를 문화부장관으로 임명하고, 그때 만들어진 국내영화는 온통 종북반미를 선동하는 영화였다. '웰컴투 동막골' 영화는, 미군이 잔인하게 동막골 노인의 이마를 총으로 내리쳐서 붉은 피가 흐르고, 미군들이 평화로운 동막골을 파괴하는 음모를 꾸미고, 남북한 군인들이 힘을 합쳐 미군들의 공격으로부터 동막골을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괴물'은 용산 미군기지의 실험실에서 독극물을 무단으로 한강에 방류하여, 몇년 후 한강에 괴물이 탄생하여 무고한 시민들을 납치해 간다는 황당무계한 내용들이다. '실미도'는 공산주의 국가인 북괴에 대항하여 김일성의 목을 따는 특수임무를 맡은 실미도 대원들은 현지 여교사를 강간하고 동료들을 죽이는 무자비한 군인들로 묘사되고, 김일성에 대항하는 자들은 결국 처참하게 죽고 만다는 내용으로, 북괴의 지시나 지원을 받지 않고서는 만들 수 없는 영화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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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10:03
거침이 없네요. 문화 예술계를 옳바른 방향으로 재편해 주세요. 사이비 예술인들 척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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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36:32
유인촌특보의 활약을 기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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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58:14
진보란 말을 꺼내기도 싫다. ‘파우스트’에 악마 메피스토의 대사가 있다. ‘인간 세상에 내려가 보니 나보다 더 나쁜 놈들이 많아서 졸지에 실업자가 될 판’이라고...진보가 바로 악마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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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48:48
진짜 나이를 안 먹네~ 유인촌, 아주 건전하고 건강한 배우자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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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36:53
정말로 잘해주기를 바란다. 예술계 문화계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정치적인 성향으로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뿌리부터 철저하게 검증을 해서 걸러야 한다. 최근 광주에서의 상황을 보니 예술작품은 하나도 없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들 작품들을 보면서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 이라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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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27:04
방송, 문화, 예술 분야에 언제 부턴가 우리나라는 이상하리 만큼 좌익에 의하여 장악되고 있는 분위기다. 공산주의를 이론으로 공부하면 공산주의자가 되고 몸으로 경험하면 반공주의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좌경 예술가들, 이론의 몽상에서 깨어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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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17:07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 역사, 가령, 6.25. 남침을 북침이라고 우기고, 4.3. 폭동과 그 진압 과정의 실수를 왜곡하는 것이 공산당의 수법이다. 그리고 독재자를 신격화한다. 지금 개딸은 이재명이 시으로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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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51:11
문화예술이 인간을다뤄야하는데 좌익 이념을 강조하고 반역과 저항만을 미화하는 것은 더러운 변을 담은 비닐 봉투같은 추한 것이다. 그 밑바닥은 냄새나는 것들이고 인간성을 짓뭉개는 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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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02:45
유인촌.라도구나! 태조 왕건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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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01:32
유특보..잘.정말.잘..역시..내도.1살차인데..내.국종.중졸..동국대.동기인데.형..그래서.밀양.손.착하고.운동..대한국..10대그룹..부회장.출.입니다..지금..잘하실렁.인정합니다.드라마.주인공거치..할거랴..믿읍니다..3/40년?碁뼁?.믿읍니다..유.특보님..완전..좌파인.대한국..문화...켠셉부터..행정..금융..등..부탁합니다..안그러..뉴스에..정은.이..얼굴옷판다던데..이게...부탁합니다..이제...문화.에술.등..미스.미디어...책임입니다..꼭..쏙.쏙..더리.싹부터.잘라주세요..기대합니다..잘됩겁니다.건승.....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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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03:31
피카소의 그림은?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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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58:59
진정한 연예인, 유인촌 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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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57:26
좌파 연얘인을 축출하라! 그들의 본업은 순수한 연예활동을 빙자한 정치활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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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48:15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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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27:11
좌익 예술인들은 몰아내야하는 게 맞습니다. 그들은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에 가서 혼신을 다해 예술활동하면 됩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정통성을 부정하는 대한민국에서 깽판치며 평생을 낭비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저들에게 중국, 북한, 러시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해방구를 마련해주는 대신 저들이 더 이상 남한사회에 기생하거나 간섭하거나 관심갖지 못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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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22:45
일단 정우성과 김구라 방송출연을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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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19:14
개일성과 아들놈이 예술로 통치하잖어! 딱까리놈들이 오야봉 개일성에 제대로 배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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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11:17
비정상을 정상으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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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04:09
유장관께서는 여생을 벌건 바퀴벌레 대청소로 보내시면, 누구못지 않은 애국자가 될겁니다. 친구, 아는 이라고 봐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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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42:38
너무 오버하지는 말 것...균형있게 하세요. 좌파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문화계에서도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우파 쪽으로 또다시 기울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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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16:33
성추행범 임옥상이가 많이 먹다 결국 체했구만..민주열사가 된 박원순과 함께....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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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15:24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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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38:57
전원일기에서 이쁨받든유인촌이 권력의맛을본뒤부터 악마 악귀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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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36:13
공산주의 세력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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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36:10
문화예술계가 너무 좌편향되어있다. 방송이나 드라마 영화 시사 예능까지도 편향됨을 느끼고 있어서 참담하다. 이래서야 나라꼴이 어찌될것인가? 건강하고 상식적인 누가 봐도 예술임을 느끼는 방송이나 예술 언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누가 이렇게 나라를 편협하게 만들어놓고 말았는가? 문재인 보고 있나? 이 나쁜 놈. 반듯이 역사가 정의가 너를 벌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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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35:08
돈키호테, 좋다. 한번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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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30:50
현정부가 임명하니까 이유 없이 그냥 싫어하는 거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위해 없었던 일도 거짓 선동하고 싶은 것이다. 선거철이 다가올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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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28:29
공산당 선동을 학습하는 왼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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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27:38
기사가 길어서 눈(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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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46:51
또 얼마나 갑질하고 막말 할런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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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6:44:01
넥플릭스가 인건비만 엄청 올려놨다고? 그동안 예술가 작가들이 저임금에 싸구려 취급받다가 외부 자본에의해 겨우 대우받게된 걸 그런식으로 표현하나? 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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