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2. 15)와 함께 있는데, 대한 외국인 `프래'님이 얼핏 보였어요. (97. 11. 28)
프래님이 마킹 용지에 번호 찍은 걸 보여줬는데, 6-7-13-14-20-21-(27)
이렇게 "세로로 두 줄"을 찍었더라구요. 정말 놀라웠어요!! 27번은 긴가민가...
"와아~! 이렇게 쉬운 번호를 사람들이 전혀 예상을 못하니까, 그래서 로또인가!"
"그런데 토요일 날짜는 안나와!" 그럽니다.
오른쪽 끝에 7세로 번호를 토요일로 인식합니다. 음...
"가만 있어봐. 오늘 일요일인가? 아! 토요일이네!! 얼른 복권방에 가자!"
친구와 함게 복권방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요.
"6세로 번호를 찍고 나머지는 아래쪽 번호 중에서 찾아야겠다." 하고는
자리를 잡아 앉았는데, 누군가 하는 말이 들렸어요.
"어느 나라에서 왔어?" 이 말을 듣고는 외국인이 복권방에 왔는가 보다 생각합니다.
외국인의 대답은 안들렸는데, 한국말을 잘 할거라는 느낌이 있네요.
음 11. 19 (양( 1. 7)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당^^
복권방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