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이른 새벽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비가 쏟아집니다.
캐롤라인은 오늘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텃밭에 나가지않고 마블부부의 방에
가장먼저 찾아왔습니다. 오늘새벽에 태어난 둘째 손자때문이지요.
손자를 처음 안아 본 케롤라인은 오늘을 결코 잊지 못할것입니다.
마빈은 아침일찍 집을 나섭니다.
마빈은 젊은시절 과학연구소에서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은퇴할때까지요.
그런 마빈에게 공로상을 받으러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 아기 이름을을 뭘로 지으면 좋을까요? "
캐빈과 제리부부는 아직도 아기 이름을 짓지 못했습니다.
" 평생 불릴 이름이니까 잘 생각해보게-"
한편 제리는 오후가 될때까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수가 없었습니다.
밤새도록 울어대는 아기때문에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세웠기때문입니다.
덕분에 캐빈은 가정에 더욱 충실해졌네요.
집으로 돌아온 마빈과 케롤라인은 새로 태어난 아기의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어쩐지 피터는 왠지모를 소외감을 느끼고있습니다.
집안사람의 모든 관심이 아기에게로 향하는것을 두고 볼수만은 없는 아직은 어린 피터는
설거지를 열심히합니다. 예쁜짓을하면 다시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는걸까요?
하지만 마빈과 캐롤라인은 피터의 행동의 이유를 알고있습니다. 모를리가 있나요.
캐롤라인은 소외감을 느낄 피터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피터는 이미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이지만 잠자코 듣습니다. 책의 내용보다 할머니의 다정다감한 목소리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찾아온 밤.
제리의 고함소리에 캐롤라인이 뛰어왔습니다. 제리는 아기를 보며 치를 떱니다.
부부가 잠이 들라치면 빽빽울고 달래주려고 몸을일으켜 다가가면
아기는 깊은잠이듭니다. 다시 침대에 누으면 빽빽 울고- 를 반복하는 아기때문에
제리는 아기 로이로제에 걸릴지경입니다.
" 아기야! 넌 도데체 누구를닮은거니!!! "
일요일 아침입니다. 마빈과 캐롤라인은 열심히 텃밭을 가꾸고 수확합니다.
곧 겨울이 찾아올테니 당장 열심히 수확하지않으면 1년의 농사가 헛수가될지도 모릅니다.
노오란 호박이 참 잘 익었네요.
피터는 과제를위해 일찍이 서두릅니다.
곧 상급생이될 피터의 마지막 과제는 특별한 나비 수집입니다.
겁쟁이 피터는 어쩐지 곤충과 동물들은 무섭지가 않습니다.
빨간 나비를 처음 잡은 순간 피터는 생각했습니다. 훌륭한 동물학자가 되기로요!
이렇게 예쁘고 신기한 곤충과 동물들과 함께하고싶다는 열망이 가득해졌습니다.
해변가에서 노랑나비를 수집하고 덤으로 바위만한 우주석도 주웠습니다.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이게 왠 횡재인가요?
모든 나비를 수집한후 집으로 돌아가는길..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네요. 단풍나무사이로 지는 노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새벽내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안개가 가득 낀 이른아침의 선셋벨리입니다.
" 엄마 아침부터 어디가세요?"
" 응- 과일도 좀 팔고, 케익도 좀사려고. 오늘 아기 생일이잖니 "
정작 제리는 아기의 생일을 잊고있었나봅니다.
그나저나 아기이름을 짓지못해서 큰일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열심히 달리는 두 부자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끼니를 거르고 집을 나서는 두사람. 역시 부전자전이라 했던가요?
" 넘어질라 조심하렴! "
캐롤라인은 걱정스럽게 소리쳤습니다.
슈퍼마켓에 도착한 캐롤라인은 여름동안 수확한 과일들을 조금 비싼값에 팔수있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더욱 추워지면 과일값이 오를테니까요.
마빈은 아침뉴스를 시청후 재밌는 프로그램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보지만
마땅히 볼 프로그램을 찾지못했습니다.
" 밤비야 재밌는놀이할까? "
마빈은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위해 밤비를 불러세웠습니다.
" 네가 가장 소중한것을 찾아오거라, 오늘의 숙제다! "
밤비는 마빈의 숙제를 풀기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밤비에게서 가장 소중한것이라니. 밤비는 무엇을 찾아올까요?
쓰레기장으로 들어선 밤비. 여기서 소중한것을 찾을수있을까요?
밤비는 쓰레기장을 한바퀴 둘러본 후
들판으로 나갔다가 한참을 해맸습니다. 결국 다시 쓰레기장으로 돌아온 밤비.
갑자기 열심히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보석냄새라도 맡은걸까요?
밤비가 찾아낸것은 단풍잎입니다. 어째서 밤비에게 단풍잎이 가장소중한것일까요?
알수가없네요.
한편 마빈은 누군가와 통화를하며 화를내고있습니다.
" 시끄럽다, 톰! 네 꿈얘기 따윈 듣고싶지않다! 다시 돌아올게아니면 연락하지말거라! "
아들 톰의 전화네요. 타투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고향을 떠나버린 톰은 몇년동안 한번도 돌아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연락한번 하지않았습니다. 마빈은 그저 아들걱정에 몇년을보냈고 또 몇년을 원망했습니다.
수년동안 연락없던 톰은 뜬금없이 연락이와서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캐빈이 퇴근을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아기의 생일파티를 시작합니다.
☆ 변신 ☆
조금 우량아로 자라버린 아기의 이름은 " 쥬드" 라고 지어줬습니다.
도데체 누굴 닮은걸까요?..
한편 피터는 유아가된 쥬드를보며 왠지모르게 할아버지 마빈의 얼굴이 자꾸 떠올립니다.
쥬드는 마빈과 닮은걸까요?
누굴 닮았건 제리는 쥬드가 제발 밤늦게 울며 보채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SIMS2 방송국의 99번째 결혼식의 열열시청자인 마빈은 쥬드를 안고 마지막회를 시청하고있습니다.
여주인공은 결국 부자집 남자와99번째 결혼식을하며 끝나네요.
어째서 밤늦게하는 드라마들은 하나같이 막장인지, 마빈은 혀를 쯧쯧 내두릅니다.
이른새벽부터 가을비가 쏟아지는 월요일입니다.
안개도 가득하고 햇빛도 없어 어두컴컴한, 오늘은 정말 많은비가 쏟아질것만 같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빽빽 울어대는 쥬드때문에 한숨도 자지못한 제리와 캐빈은 결국 밤낮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큰일이네요. 조금있으면 캐빈의 출근시간인데요.
평소처럼 일찍 일어난 캐롤라인은 몸에 이상한 무언가를 느낍니다.
그리고 죽음의 신이 검은 오로라를 일으키며 나타났습니다.
잠자던 마빈은 갑자기 몰려든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고 그소리에 캐빈이 달려왔습니다.
" 이제 갈시간이 되었네, 캐롤라인.."
" 아...안돼 케롤라인! 이렇게 날 두고 가면 어쩐단말이요. 나도 데려가시오!! "
마빈은 사신과 떠나가는 캐롤라인의 뒷모습에 대고 소리를 쳤습니다.
마빈의 통곡소리에 깨어난 피터는 죽음의 신과 사라지는 캐롤라인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 흑흑 할머니.. 저 공부도 더 열심히하고 말도 잘들을께요 제발 가지마세요..엉엉 "
캐롤라인의 등 뒤로 소리쳤지만, 이미 건널수없는 강으로 사라지고맙니다.
" 캐롤라인,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할 말 없는가? "
" ... 마음속으로 혼자 말하고싶어요"
" 그래, 그럼 자 이제 다시 먼길을 떠나지. 가세, 케롤라인 "
그렇게 캐롤라인은 죽음의 신과 함께 떠났습니다.
가는 사람은 모른다했던가요.
남은 가족들은 캐롤라인을 생각하며 울고있습니다.
" 할머니.. 좋은곳으로 가세요 엉엉"
피터는 슬픔을 참지못하고 울어대다가 탈진하고 말았습니다.
나뭇잎이 제법 많이 떨어진 아침.
캐롤라인의 3일간의 장례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마블 가족.
피터는 밤낮없이 공부와 씨름합니다. 캐롤라인이 떠나던 날, 피터는 할머니가 부탁했던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피터, 슬프면 울어도 된다. 그렇게 숨길필요 없어 "
조금 단단해져버린 피터가 내심 안쓰러운 캐빈은 피터를 격려합니다.
축 처진 피터의 어깨가 더욱 작아보이네요.
우울한것은 피터 뿐만이 아닙니다. 마빈과 제리또한 아직 슬픔이 체 가시지않았습니다.
캐롤라인 한사람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다니. 제리는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못한체
떠나보낸 캐롤라인에게 그저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마당으로 나온 마빈이 캐롤라인의 텃밭을보고 눈물을흘리자 밤비도 따라 울기시작했습니다.
" 밤비야, 너도 슬픈거니? "
왠일인지 욕조로 뛰어들어가 목욕을 시켜달라며 마빈을 보고 짖는 밤비.
마빈은 밤비에게 떠나간 캐롤라인의 이야기하며 밤비를 씻기고는 또 눈물을 흘립니다.
" 피터 생일 축하해! 선물은 날 가져 "
" 고맙지만 사양할께 말콤 "
오늘은 중급생을 졸업한날이며, 피터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중급생을 우등생으로 졸업한 피터는 우등생 트로피도 수여받았습니다.
피터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달려갑니다.
왠지 집에가면 할머니가 잘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줄것만 같은 기분이듭니다.
하지만 집에서 기다리고있는것은 식탁위의 생일케익이네요.
피터에게는 또다시 슬픔이 밀려옵니다. 캐롤라인이 이렇게 훌륭하게 크고있는 피터를보면
좋아하실텐데요.
캐롤라인은 없지만, 피터의 생일파티는 시작됩니다.
잘가렴. 발그레한 볼의 어린 피터!
짠! 피터는 늠름하고 멋진 청소년으로 자라났습니다.
캐롤라인의 소망대로 착하고 멋지게 자라나주길 바래봅니다.
" 방금 성장했어 말콤. 넌 아직 꼬맹이냐? 큭큭 "
피터는 성장하자마자 말콤에게 전화를걸어 약을 올립니다.
어느세 말콤과 피터는 단짝친구가 되어버렸네요.
피터는 케익조각을 들고 2층으로 향합니다. 사춘기가 온것일까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피터입니다.
혼자 무언가를 생각하며 케익을 먹던 피터는
결국 화장실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밤 늦게까지 혼자 훌쩍이던 피터는 퉁퉁부은눈으로 잠자리에 누웠지만, 쉽사리 잠에 들긴 힘들어보입니다.
피터도 어서 기운을 차려야할텐데요.
Bambi's Episode
소중한 낙엽 마침.
" 캐롤라인,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할 말 없는가? "
" 다음생이 있다면, 나는 또 마빈을 만나 사랑하고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어요. 이승에서의 짧지도 길지도않던 이 여행은
너무나 달콤했습니다. 마치 꿈 같이요.."
" 그래, 그럼 자 이제 다시 먼길을 떠나지. 가세, 케롤라인 "
-------------------------------------------------------------------------------
댓글주신
참깨빵님/딸기라떼님/하융님/Ryllis님/하울님/daydream9님/너는웬디신데렐라보다예뻤지님/꼬마토끼님
행복한인생님/첫사람니님/deejay님(이남자가사는법11화 독촉합니다!)/캉뤼님/우냔님/똥깨언니돼지님/
오르델님/니아몬님/아잉땍님/윰미님/펜디님/정수리요정님/희담님/지혜예용님/하응..하응..하응..우리집개소리님
엑소사랑하자님/말종님/봄감자님/꾸베씨님/일루화님/연새♡님/내심못생겼어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한분한분 댓글 다 달아드리고싶지만
제가 컴퓨터를 붙잡고있는 시간도 별로안되고, 그시간에 플레이 한장이라도 더찍어서
읽어주시는분들에게 어서 빨리 다음편을 보여드리는게 좋겠다 싶어서 리리플을 안달고있습니다.
질문같은건 날잡아서 한번에 풀어드리겠습니다!
리댓없는 무심한 플레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고마워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시길바랄께요^.^!!!
첫댓글 헙..독촉...스크롤 내리면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동생이 심즈 플레이에 재미를 붙여서 양보중이었거든요. 심즈라곤 생전 거들떠도 안보던 애가! 아무쪼록 얼른 들고 와야겠네요.ㅎㅎㅎ
멀리 사는 톰이 전화올 때부터 느낌이 안좋았는데 결국 캐롤라인이 먼저 떠났군요.ㅠㅠ 마지막 밤비의 낙엽 에피소드가 너무 인상깊었어요. 귀여운 피터도 훌쩍 성장해버리고..다음화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
아...새벽에되게찡했네요ㅜㅜ진짜게임이여도되게슬프네요ㅜㅜ밤비가낙엽두고간거에울컥했어요ㅠㅠ재미있게보고갑니다!!!
소듕한 낙엽ㅜㅜㅜ으엉엉엉 감동하고 가여ㅜㅜ
캐롤라인 ㅠㅜ 진짜 훈훈한 할머니셨는데 진짜 다른 유저분의 플레이일기에 감정이입을 잘안하는데 바나나솜님은 먼가 스토리텔링도 훌륭하시고 몰입이 너무 잘되요 ㅠㅜ
피터는 진짜 생각보다 훨씬 훈훈하게 성장했네요 성장통이 좀 크긴 하지만 그래도 멋지게 잘자랄것 같아요 ㅠㅜ
캐롤라인 (T_T)
때가 있는거라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개인적으로 쥬드에게서 왜 마빈 할아버지가 보이는걸까요? ㅎㅎ
할아버지 닮은것 같아요-
피터♥ 너무 멋지게 자라 주었네요!
꼬꼬맹이 같았는데 청소년 되니까 의외로 뭔가 너무 성숙해져서 놀랐어요 ㅎㅎ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밤비 에피소드가 정말 찡하네요...재밌게 보다가 마지막엔 찡해지고..ㅠㅠ
다음이야기 기다릴게요..
헐 안돼요 아직 4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가버리다니 ㅠㅠ 둘째 손자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쥬드가 할머니를 기억할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 기다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일찍 가버렸네요 ㅜㅜ 마빈이 너무 외롭겠어요 ㅠㅠ
아니 이건 너무 슬퍼요ㅠㅠㅠㅠ어떻게 이렇게 스토리가 탄탄하게 흘러가면서 예쁠수가있어요ㅠㅠ...
으앙.... 캐롤라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매롤라인의 마지막 말에 울컥했네요ㅠㅠㅠㅠ
다음화...! 다음화를 어서.,....!!;;;;
ㅠㅠㅠ 할머니 ㅠㅠㅠㅠ 할머니 ㅠㅠ ㅜㅜ 정말 찡하네요 정말 ㅜㅜㅜ
정말 캐릭들이 너무너무 귀여워. 음.. 할머니를 볼수 없는게 섭섭...ㅠㅠ
아구아구..
ㅠㅠㅠㅠㅠㅠ 낙엽..ㅠ 울컥했어요
스크롤이 참 빠르게 내려가네요~ 저번에 아팠던 개 탈이였나요ㅠㅠ
갑작스레 그리 가버리시면ㅠㅠ 낙엽ㅠㅠ그리고 피터와 둘째의 성장 참 훈훈하네요ㅎㅎ 저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쥬드의 볼터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귀여운 아이를 더 귀엽게 해줘서요~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ㅜㅜㅜㅜㅜ으앙눈물날뻔요ㅠㅠ
으앙ㅜㅜ 그래도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어도 타투 아티스트가 되겠다던 아들도 같이 살진 않아도 뭔갈 느꼈나보네요ㅠㅠㅠㅠ
피터는 어릴때는 물약을 가지고 노는게 잘 어울릴 것 같은 개구쟁이같은 이미지였는데 자라고나니까 훈훈한 전교회장같은 느낌이네요ㅋㅋ
ㅠ_ㅠ저도 눈물날뻔요ㅠ_ㅠ먹먹하네요
엉엉 ㅠ-ㅠ 너무 슬퍼요..특히 낙엽에서 ㅠㅠ
다음편에서도 좋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으헝헝 할머니........ 모두가 슬퍼하는 모습이 더 슬프게 만드네요. ㅠㅠ 마지막 밤비의 낙엽이 가슴뭉클하게해요 흑흑
아,,,, 마지막 장면이 너무 슬퍼요 ㅠㅠ
너무슬프네요..ㅠㅠ마지막에 캐롤라인이 한 말이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잘보고갑니다
헐....캐롤라인!?!!! ㅠㅠ
밤비의 에피소드가 참 애잔하네요ㅜㅜ
캐롤라인이 그리워요.ㅜ인상 좋은 할머니였는데..
캐롤라인 어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죽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롤라인 할머니 너무 귀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어떻게 이렇게 색감이 예쁘죠ㅠㅠㅠㅠ 아무리 보정을 하신다고 해도 그래픽도 환상이고 다른 게임같아요ㅠㅠㅠㅠㅠㅠ 게임이 아니라 진짜 무슨 애니메이션 같아요
아 캐롤라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밤비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이 참 동화같아서 죽음도 슬픈데 아름다워....흑흑...ㅠㅠㅠ근데 피터 잘생기게 자랐네요....너이자식...ㅠㅠㅠ그와중에 잘생기고 난리...ㅠ
아아 스토리가 너무 아름답네요 ㅠㅠ밤비의 마지막 애도하는모습에 눈물이조금 고였어요 ㅠㅠ
엉어ㅓ어ㅓㅇ텉ㅌ텅엉 ㅠㅠ 캐롤라인할매.. 완전 지금까지등장인물중 제일좋았는데..흑흑 이제 남은심들의 생활이남았군요!ㅠㅠ재밌게보고가요..
처음보고 짠해서 두번째로 볼때는 자체브금 깔고봤어용ㅋㅋㅋ 근데 먹먹하면서 참ㅋㅋ 저도모르게 눙무리찔끔ㅋㅋㅋㅋㅋ 마지막 캐롤라인이 하지못했던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는거같아요ㅠㅠ 그리구 밤비도 주인이 준 정을 알고 찾아가서 추억을 남기고 오는 것도 정말 감동이구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감성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글을잘쓰시는거예여.......하아....눈물그렁그렁하다가...밤비에피소드에서 결국 퐝터져버림ㅠㅠㅠㅠ밤비야....누나가정말아낀다..♥바솜님 동화집내셔도될거같아요..아님 애니메이션제작?? ㅜㅠ암튼 이런재밌는 플레이샷얼려주셔서 넘넘사랑합니다...♥.-진심 반하고있사와요...ㅋㅋㅋ참! 심들이하고 있는 볼터치 출처좀알수잇을까여?? 사랑스러워서요너무..ㅠㅜ 스샷보면서느끼는거지만 정말 심들을 아끼면서플레이하는게 느껴지는것같아서 다좋아요♥ㅜㅠ힝
으헝헝헝 아침부터 밤비의 낙엽에 현실눈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찡하네요ㅠㅠㅠㅠㅠㅠ 색감도 정말 예쁘고 스토리도 정말예뻐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캐롤라인 ㅠㅠㅠ 남은 가족들이 너무 힘들겠어요 ㅠㅠ 그치만 힘내겠죠!! 그리고 피터 성숙해졌군요 ㅠㅠ 쥬드는 너무 귀엽구 ㅠㅠ 마지막 문구 너무 와닿네요.. 아.. 캐롤라인이 언젠가 마빈과 다시 만나 사랑하기를 ㅠㅠ
오ㅏ..ㅠㅠ정말 가슴찡하네요...단풍잎
으앙...짠하네요ㅠㅠ캐롤라인할머니좋아했는데..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캐롤라인... ㅜㅜ 너무 좋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특히 마지막 글귀.ㅜㅜ다음생에서도 만나고싶다뇨..ㅜㅜㅜ 또 보고싶네요 ㅜㅜㅜ .. 한편 .. 피터가 정말.. 잘생긴 훈남으로 변했네요 ㅜㅜ 이렇게 한명이 가고 새로운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ㅜㅜㅜ 그리고 밤비가 낙엽을 찾았던이유도..ㅜㅜㅜ ..오늘편은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