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11월 14일

[동하(지은스님)]

🪷불기2568년 11월 14일 (음10. 14)

오고 감에 집착하지 않는
의연하고 여여한 아침입니다.~^^ 🙏


오늘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수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떨지 않기를,
실수하지 않기를,,

그리고 자녀를 위해 마음 졸이며 기도하신 학부모 여러분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발원합니다_()_

어떤 종류의 시험이든,
시험이 끝이 아니며 결국은 또 시작이란걸 우리는 잘 알지요!
우리는 매번 끝과 끝과 시작을 연결해서 살아갑니다..

소납,,
두손모웁니다 🙏
오늘이, 내일이, 미래가,
잘 연결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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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수주수진언*
나모라 다나다라야야 옴 아나바제 미아예 싯디 싯달제 사바하

시방에 모든 부처님께 속희 구원을 청합니다.

*관세음보살보경수진언
옴 미보라 나락사 바아라 만다라 훔바탁

모든 고3학생과 재수생과 52만 2.670명 수험생들에게 큰 지혜를 내려주시옵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서원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든든한 부처님 빽과 응원하는 소납 천인이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수능시험을 앞두고 부모나 수능생들이 마음 졸이는 날이지요.
포근한 날씨에
꽁꽁언 손과 꽁꽁언 마음은 덜하겠지만
긴장된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겠지요.
그나마 수능 한파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동안 수험생들 위축된 마음들 훌훌 날려보내구
여태까지 열공한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도록
소납 두손🙏모아 축원합니다.

수험생 자녀나 손자손녀를 두신 학부모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그동안 뒷바라지 하신다구 수고 많으셨습니다_()_
(Emoticon)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이 있기 때문에 희망을 품습니다.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며 희망입니다.

기다리던 탑복장 동판이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정토사 부처님 진신사리탑 안에 복장 할 영가(수자/낙태)의 이름을 새긴
동판이 예상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습니다 (기술자의 입원관계로..)

불설아미타경 사경도 하루하루를 사이에 두고 도착하고 탑복장동판도 도착하고 가끔은 108염주랑 단주도 도착하니 하나하나가 갖추어 지는 나날입니다.

기다림에는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당신 !
오늘,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 ?

소납,
오늘도 발원합니다
무병 무탈 무재난 발원합니다
자그마한 것이라도 원하는 바 이루어지시길 기다립니다_()_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끼는
마음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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