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투자키로 한 R&D 센터 화성시 건립 재검토 기류
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결정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정됐던 삼성전자-ASML의 협업 계획이 반년 만에 대폭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수적인 장비로 꼽히는 네덜란드 회사 ASML의 차세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도입 계획을 애초안보다 대폭 축소했고, 이에 따라 양사의 국내 R&D센터 건립도 중단됐다.
이같은 조치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EUV 양산 기술 확보와 국내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기업들 줄서는 첨단 장비, 4대→2대로 계약 축소…1조 규모
19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 측에 차세대 하이(High) NA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대수를 당초보다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차세대 장비 계약 규모가 최소 총 2대 줄어드는 것인데, 장비 대당 가격은 5천억 이상이어서 약 1조원 정도의 설비 투자를 되돌린 셈이된다.
尹 "적극 지지·지원" 언급한 삼성-ASML R&D센터 건립 스톱
삼성전자가 차세대 하이 NA EUV 장비 도입 계획을 대거 수정하면서 삼성전자와 ASML이 함께 만들기로 했던 첨단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와 ASML은 7억유로(우리 돈 약 1조원)를 투자해 수도권에 R&D센터를 건립하고, 차세대 노광장비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삼성전자가 하이 NA EUV 장비 도입 계획을 수정하면서 이 연구소 건립 논의도 일단은 스톱됐다.
'하이 NA EUV 기술 우선권' 확보 등 삼성 사업 전략도 차질
전영현 부회장의 취임 후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전략도 일부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양사의 공동연구소 건립 MOU 체결 이후 삼성이 최첨단 메모리 개발에 필요한 차세대 EUV 양산 기술을 조기 확보하고 메모리 미세공정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장비 도입 계획 축소 및 공동연구소 건립 스톱 등으로 EUV 기술 확보 로드맵이 수정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번 결정은 국내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양사의 공동연구소는 국내 설비 소재 협력사 간 원활한 소통 등을 용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지만, 이대로라면 규모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손만 대면 망치는데 세계1등 우리 윤카
반도체 투자 축소, R&D 센터 무산
역시 우리 윤카다 일자리는 다 날려먹고
이런 기사는 잘 나오지도 않아요.
계란말이 쇼 김치찌게 쇼는 참 잘도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