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mu.wiki/w/%EB%B4%89%EC%B2%9C%EB%8F%99%20%EC%A3%BC%ED%83%9D%EA%B0%80%20%EC%82%B4%EC%9D%B8%EC%82%AC%EA%B1%B4
1. 개요
2003년 6월 어느 날,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의 조용한 어느 주택가에서 발생해 현재까지 용의자 검거 여부가 미확인된 사건이다.
2. 조용한 주택가에서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 시신
발견 당시 시신의 모습은 아주 참혹했다.
시신의 머리에 검은 비닐봉투가 씌워진 채로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시체가 발견될 당시에는 집의 출입문이 잠겨있었고, 이 점으로 보아 누군가 그 집의 열쇠를 갖고 도주했다는 단서를 발견한 경찰은 피해자와 같이 살던 최종철(당시 44세)을 유력 용의자로 추정하고 행적을 캐기 시작했다.
2.1. 최종철의 범행 수법
최종철과 피해자는 동성애 관계로 동거 중이었는데, 이날 최종철은 봉천동에 있는 자신이 피해자와 머물던 집 화장실에서 머리 등을 둔기로 구타해 좌측 후두부에 5cm 정도 길이의 상처를 가한 뒤, 검은 비닐봉투를 머리에 씌우고 도망했다.
이에 머리에 씌워진 검은 비닐봉투 때문에 산소가 차단된 상태에서 피해자는 그 검은 비닐봉투를 풀지 못해 결국 사망했다.
2.2. 의문의 거래명세표
사건 현장인 그 집에서는 피해자의 통장에서 돈이 인출된 기록이 적힌 거래명세표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돈을 인출한 사람이 최종철임이 밝혀졌다.
여기서 거래명세서가 나왔다면 정황상 최종철과 피해자 사이에 금전 관련으로 문제가 있었고, 해당 상황에서 최종철이 금전적인 문제에 시달리다가 피해자를 살해했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3. 경과
이후 최종철은 자취를 감추었다 하는데, 2007년에 특명 공개수배에도 방영되어 그에 대해 나왔으나 성과 없이 끝났고, 2010년 상반기까지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공개수배에도 올라왔으나 별 성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현재까지 검거 여부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제보 내용 중 하나에 따르면 한 제보자가 최종철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고 제보했다.
4. 수배 전단 상 최종철의 특징
최종철은 신장 163cm의 왜소하고 마른 체격과 졸린듯 처진 눈에 두툼한 입술이 특징이고 경상도 말씨를 사용하는 걸로 알려졌다.
단, 2010년 상반기까지 올라온 수배 전단 상의 사진으로 잡기는 아주 어려울 수 있다.
첫댓글 인상 봐라....휴
어디 중국이나 다른데로 나른거 아닐까..몇년째 행적도 모를정도면 ㅠ
헐… 근데 동성애 관계인 건 어케 안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점마 키 163이고 개빻았잖어 저런남자들은 여자 만나고싶은데 여자 못만나서 어쩔수 없이 남자만나면서 성욕푸는 사람들도 있어
@mad at disneyy 으시발 ㅜㅜ죽어라ㅜㅜ
자살했을거같기도..
종냐..
미친놈...
으..
좆같이 생겼노
다른 나라로 튀었으면 출국 흔적이 있지 않을까? 걍 재기 한듯
꼭 너도 너같은 인간한테 살해당했기를 빈다
미친....
밀입국한거 아니야? 진짜 끔찍하게도 생겼네
다른얘긴데 저렇게 비닐봉투같은거에 묶인상태에서 호흡곤란으로 시망하는 경우가 많대 당황하면 묶인걸 풀려고하다가 죽는다는데 저럴땐 그냥 찢어버리면됨.. 패닉상태에선 그생각을 못한대 기억해둬
와.. 그러게 나도 의아했어 그냥 봉지를 찢으면 되는데 왜 죽었지..? 했네.. 기절상태에서 씌워놔서 죽었나보가 했어..
손발 묶인 상태 아닐까..? ㅠ
163;;
다른신분 쓰는거 아녀? 나 경상도에서 병원에 일하는데 저 사람이랑 엄청 닮으신분 오는데.. 일용직 일한다고 하시던데 저사진보다 더 왜소하고 늙었긴함..
그럼 같은사람일거같은데 부산말씨 쓴다고 하니까..
남자 163은 생각보다 더더 작음 잘 보고있다가 혹시 모르니까 제보라도 넣어봐..
사진이 2003년이니까 더 늙었음 맞을 수도 있겠는데...
여샤 제보해봐 긴가민가 하는 것도 다 도움 된다고 하더라!!
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