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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달에 다녀온 조지아 여행 사진들이에요
조지아로 여행 다녀왔다고 하면 다들 커피 맛있냐고 ㅋㅋ 물어보던데 커피랑은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세계 최초의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트빌리시와 근교, 메스티아 지역, 카즈베기 이렇게 다녀왔는데 코카서스 산맥의 장엄한 풍경도 멋있고
음식이랑 술도 싸고 맛있고, 오래된 골목과 교회들도 예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너무 좋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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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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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싸고 맛있는데 글라스 와인 시키면 150~200mm씩 넉넉하게 따라줘서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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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유명한 시인이라던데 꿈꾸는듯한 표정이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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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에 있는 조지아에서 제일 큰 성당인 트리니티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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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올드시티에서는 매일밤 흥겨운 공연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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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오는 순간 마주쳤던 마법 같던 순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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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t Gareji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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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츠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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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네티 지역의 코카서스 산맥을 3박 4일간 산속에서 먹고 자며 트레킹 하면서 만난 풍경들. 너무 고요하고 좋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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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라고 불리는 시그나기에 있는 보드베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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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베기에ㅐ있는 트루소 밸리 트레킹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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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가 영원한 형벌을 받았다는 곳이 바로 저 카즈베기 산. 실루엣으로 보이는 교회가 너무 귀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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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어쩌면 조지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일 거 같은 룸스호텔 카즈베기의 룸에서 아침에 깨면 볼 수 있는 전경 ㅎ
첫댓글 스탈린이 조지아 출신이져
별명이 그루지아의 백정이었다고 ㅋㅋㅋㅋ
뭐타고 이동해요?
조지아까지 직항이 없어서 전 아에로플로트 타고 가서 모스크바에서 환승했어요. 조지아내에서는 버스도 타고 기차도 타고했죠 ㅎㅎ
조지아~ 그루지아가 국명을 바꿨죠~ 프로메테우스가 벌 받던 곳도 다녀오시고~ 꽉찬 여행이었네요^^
정확히는 그루지야는 러시아식 발음이라고 차라리 영어식 발음인 조지아라고 해달라고 했다는군요.
동구권이 은근히 볼거 진짜 많음
와....존예 평화롭다
진짜 평화로워 보이고 아름답네요.
가보고 싶은 곳 추가
와.. 몇박며칠로 예산은 어느 정돈가요?? 카메라는 뭐 쓰세요?
조지아에서 12박했구요 경비는 비행기가 110만원 정도고 조지아에서는 먹고 마시는데 안 아끼고해서 ㅋ 80만원쯤 쓰고 룸스호텔 20만원은 카드로 따로 결제했어요. 카메라는 오래된 7D인데 바꾸고 싶네요 ㅠㅠ
@Rage Against The Machine 아 답변 감사합니다!! 저런 산과 탁트인 초원? 영화에서나 보던 곳인데 정말 멋지네요.
와 진짜 이쁘네요. 언제다녀오신거에요? 아 6월이구나.ㄷㄷ
와우
와, 제일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하난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조지아어공부좀 했더랬죠... 문자가 너무 예뻐서 알파벳 일주일동안 쓰면서 외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그루지아동호회에 가입해서 벙개도 몇번 가고 그루지아와인 수입하시는분 계셔서 마시고 했는데...듣기로는 은근히 미인들이 많은 나라라고 하더군요... 진짜 한 1년정도 살아보고 싶은 나라임...
조지아 문자 진짜 어떻게 읽는지 감도 안오던데 대단하시네요 ㅎ 은근히 정도가 아니라 슬라브계열 미남 미녀들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크 카즈베기 완전 좋죠
조지아 여행
와 우리나라랑 연이 별로 없는나라인데 어떻게 가셨어요 신기하네요!
우연히 카즈베기 산 밑의 예쁜 교회 사진 보고 꽂혀서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다녀오게 되었네요 ㅎ
조지아 가보고싶네요 몰랐다가 방송나와서 알게됐는데
와 하늘 색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