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밭으로 유명한
북한 신의주의 사마전동에서
철저히 완고하고 봉건적인 유교 집안의 딸로 태어나 언니는 무교 [ 점 . 무당 , 굿 ] 를 믿고
올케는 천도교 신자에다 [ 예수를 믿으면 밥이 나오냐 ? 떡이 나오냐 ? ] 핍박은 물론 매질까지 가하며
교회 가는걸 탄압햇던 아버지 .. 전혀 믿음에 도움 안되는 집안 환경 속에서도 어린나이 [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 4 학년 ] 에 어른도 하기 힘든 금식기도를 부모와 가족의 축복을 위해 일주일이나 금식기도를
거뜬히 해 내 온 동네 사람들로부터 일찌기 [ 꼬마 예숫꾼 ] 이란 칭송을 받앗고 결국 아버지 반대에도 불구
하고 열심으로 신앙생활 속에 평양 신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동기생인 이 영숙 [ 강원도 금화군 별암리
출신 ] 장 수은 [ 황해도 서흥읍 출신 ] 전도사와 함께 복음전파에 온 힘을 다 햇던 백 인숙 전도사 [ 결국 나중에
아버지도 회개해 죽기 3 개월전 주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감 ] .. 평양의 산정현 교회에서 일하면서 투옥된
주 기철 목사를 대신해 신경통 앓는 오 정모 사모를 등에 업고 심방을 다니고 , 성도들로부터 모은 헌금으로 주 목사 가족들 생계를 돕는등 훌륭한 일을 다 햇던 백 전도사는 한 경직 목사 등 많은 목회자들이 남쪽으로 다 월남
햇음에도 [ 양들을 버리고 혼자만 살수없다 ] 며 공산정권의 박해 속에서도 교회를 지키다 1950 년 6 월 25일
일요일 , 몇 안되는 교인들을 앞에 앉히고 로마서 12 장 말씀을 주제로 설교 하는 주일예배를 보다
드리닥친 공산군의 총구 앞에 수갑이 채워져 끌려가 순교 당햇으니 [ 같은날 장 수은 전도사도 순교 ] 그녀의
나이 이제 막 40 세이었고 백 전도사의 마지막 남긴말은 누가복음 23 장 34 절이엇다고 하니
주여 , 전도사님 생전의 고난과 고통 다 잊으시고 전지전능하신 주님의 영광된 보좌앞에
영원 영생 복락 누리고 계실것을 믿습니다 .
다시금 백 인숙 전도사님 ,
고인을 추모 합니다 . 아멘 ~
첫댓글 훌륭한 전도사님이셨군요
그러한 귀한 믿음을 본받아야 할 우리 모두들입니다
목사님 , 댓글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셧나요 ?
믿음은 육체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의 고통이 힘겨울지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을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산당 우상을 섬기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핍박과 육체의 고통이 두려워서인데,
이런 두려움은 믿음없음의 증거가 되는 것이 겠지요!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믿음의 기개를 오늘도 닮고 싶습니다.
고인 추모하는건 성경에 없는 불법행위다
순교자는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리고 있거늘
천국에 입성하려는 노력은 하지않고 어찌하여
방구석에서 고인을 추모하는고?
그것도 74년이 지난지금?
엉?
불교신자냐?
기독교는 죽은자를 추모하지 않는 종교다
이상한짓 하지말구 하던 빨갱이 짓이나
열심히 해라~
@베냐민
고인의 살아 생전의 일을 추억하고 되새기는 것은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합당하니라.
@crystal sea 크리스탈님 , 저자에게 [ 추모 ] 는 옳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
그냥 남의 글에 무조건 이유불문 토달고 시비거는게 악한 심성이 취미입니다 .
[ 아 , 그런 전도사님이 계셧나요 ? 정말 저두 본받고 싶네요 ] 같은글
한줄이라두 달면 누가 잡아 먹기러도 하나요 ?
부디 짐작은 하고 계셧길 빕니다 ㅠ
@돌아온 도라지고개 알아요.
그래도 한번씩 일깨워주면 언젠간 깨어 나겠죠.
@crystal sea 과연 깨어날까요 ? ㅠ
@돌아온 도라지고개 깨어나길 바래야죠. ㅎㅎ
추천 누르신 님들 , 고맙습니다 .
그리고 베씨는 니 글 읽지두 않앗다만
뭔 내용인지 안봐두 훠 ~ 언 하기에 한마디만 하고 간다 , 여목들 다 목사 자격없고 필요없다 고 ? 그런 여목에게
만원 십만원두 아니고 교회 밀린 임대료 도와달라 몇백씩 꾸고 얼굴 철판깔고 또 꾸는 남자목사들은 뭐냐 ?
내가 보긴 여목만두 못한 한심한 인간들이 바로 남목같은데 어찌 생각하냐 ?? 입이 백개라두 뭐 할말 없겟지만
어디 또 또 궤변 늘어노며 변명 해명 해보거라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