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로 떠나는 제2의 국토순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콩나물아줌마(진표), 땡중(남정), 향희씨, 동주씨..는 엊그제 부산을 출발하여...여행중입니다~
민정양 집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보성 녹차밭과 지리산 노고단 거쳤으며...그리고....ㅋㅋ
비가 비록 많이 오긴 했지만....힘들긴 하지만...
지리산에서 텐트를 치고 하루밤을 지내려 하였으나...갑자기 보리차씨 얼굴이 떠오르는건 왜였는지...너무너무 보고싶더군요~
그래서...잠자리도 해결할 겸 보리차씨 얼굴을 보기위해 대구로 향했씀다~
너무너무나 착한 보리차씨~!! 저녁도 사주고, 맛난 교촌치킨도 시켜주고, 빨래도 해주고, 침대도 양보해주고, 가끔 웃겨주기도 하시고...아..중요한거~ 기타 치고 노래도 불러주셔씀다~^^*
(상상이 가심까..얌전해 보이기만 하는 보리차씨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머찌더군요~^^ㅋㅋ)
잼께 놀구~ 잠 푹 자고 점심때쯤 정신을 차렸더랬지요~
보리차씨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맛난 점심을 먹고...저희는 영주에 부석사로 향하려고 했더랬지요~
그.런.데...뜻하지 않은일이..ㅋㅋ
어제 갑자기 보리차씨 집으로 향한 일도 예상치 못했떤 일이지만..
부산에 홀로 남아 부산 관광을 좀 더 즐기시겠다던 세모님께서..저희랑 합류하고푸다고 연락이 오셨씀다~ㅋㅋㅋ
원래 세모님은 오늘 대구에 있는 친언니댁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맴이 바꼈는지....어쨌건 대구에서 다시 만났씁니다~ㅋㅋㅋ
다시 우리는 한팀을 이루게 되었꼬..
즐겁게 수다를 떨며...이곳 부석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선발대의 활약으로(세모님과 땡중씨^^) 아주~ 좋은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공~짜꾸요~(국대정신으로~ㅋㅋ^^)
파출소에서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뜨거운 커피까지 제공해주시니..너무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참참... 요~ 아래 민정양이 올린글에 달린 꼬리말을 보고..
내일 저희 일정대로 움직인 후에..강원도 홍천(주영군이 살고 있는)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낼이 할머님 생신이시라...
요즘 잠수를 시작한 계영양...이 살고있는 강릉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ㅋㅋ그 곳에서 인터넷이 가능하다면...계영양 소식 올려드리겠습니다~^^
글이 두서없이...너무 정신이 없는데요..
사실 지금 향희씨, 땡중씨, 명화님 이케 세사람이 머리 짜며 글 쓰고 있는데...정신없씀다...알아서 읽으십셔~!!ㅋㅋㅋ^^;;;
그리고..마지막으로... 세사람이 머리 짜고...타이핑 한 이는 저 한 사람이기에(명화님)...존칭 생략했습니다~ㅋㅋㅋ(아뒤가 땡중이라서)
그럼....이만....저희는....주무시러 쓩~!!!^^
첫댓글 명화언냐 무사히 합류했구나..^^ 그래.. 내빼고 잼나게 잘 다녀라~!! ㅋㅋㅋ
아참!! 민정이 어제 밤에 아니...사실은 오늘 아침에...ㅋㅋㅋ 잠깐 공부하고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했답니다~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이거 명화님이 쓰신 리플^^*)
와 대단하구 차로 전국을 돌구있군..ㅋㅋ 잼나겠다 정말..나중에 나두 해봐야지.ㅋㅋㅋ 자여니랑..ㅋㅋ
진표야~ 니가 왠고생이니~ 당연히 운전은 니가 할텐데... 중간에 교대도 없이 정말 힘들겠구나~ㅋㅋㅋ 하지만 꽃밭?에서 있으려니 좋으시겠지~ㅋㅋ 계속 수고하셔~
재밌겠다...나도 그냥 일 안가고 갈걸...후회 막심...잘 다녀오셔용...^^
명화넘!!!! 저나두 안하구 애정이 식은거구낭.....날 버리구 가더라니 아흑 ( ㅜ_)
그랭. 연락한다더닝..........ㅜㅜ:
진짜 잼 있겠다... 나도 가고파~~ 앙~~~~~~~~~~~~~~~~~~~~
우와~~멋지네요..다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겠어여^^멋진 추억 마니 만들고 오고~~ 대신에 후기는 생생하게..알져!!진짜 좋겠다..부러워요^^여행.. 아무탈 없이 무사히 마치고 오세요*^^*
광미야..너 오고 싶어 죽겄지? 맨날 애들한테 전화한다며?ㅋㅋㅋ 담엔 너두 와라..^^ 애들 지금 남친집서 자고 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