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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5년 5개월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하여 고귀한 목숨 바치신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분들의 넋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과 존경을 전합니다
*****
매우 얕은 쩌리지식
철학 책에 등장하신 분이긴 한데 내용은 역사중심인 것 같아서
말머리 철학/역사
쓰면서도 이게 맞는지 혼란스럽
모차르트랑 손잡고 작곡하게 생겼는데 철학과 문학쪽으로 이름 좀 날리신
볼테르(Francois-Marie Arouet)
프랑스 오빠라능
오빠 이름 그거네 이름이 잘생겼어 그거
볼테르 오빠는 생전부터 이름 날리던 오빠였음
인기가 진짜 어마어마했는데 책이 30만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인데다 볼테르가 사는 마을이라며 사람들이 자꾸 이주해와서 인구가 열 배 이상 불어나기도 했음
핵슈퍼스타월드스타
볼테르가 살던 시기는 예술과 자유 평등의 나라라는 프랑스가 한창 썩어있을때였음
교회도 썩고 왕권도 썩고 영주들은 무너지고 현실계몽이 대세였던 시절임
볼테르는 시대 비꼬기 갑
풍자 갑
이 시대의 진중권+유병재 느낌...?
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도 이 오빠 말임
이 때문에 볼테르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자유와 민주적인 제도들을 대표하는 시대정신이었음
후에 <노트르담 드 파리> 작가인 빅토르 위고가 "이탈리아에는 르네상스가 있고, 독일에는 종교개혁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볼테르가 있다"라고 표현했을 정도
한마디로 인정받는 짱짱맨
볼테르도 금수저
아빠는 돈 많은 법원 관리였고 어머니는 귀족적인 취향을 지니신 우아한 분이셨음
이 때문에 볼테르는 어렸을때부터 교양+지식+예술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라남
아빠가 현실주의자라서 문학하면 굶어죽는다며 자기처럼 법률가가 되길 바랐지만
볼테르는 콧방귀를 뀌며 문학의 길을 걸음ㅋ
이 당시 금수저들이 밟는 당연한 길 같은게 있었는데 볼테르도 거기에 따라서 16살에 예수회 학교에 입학함
학교 이름부터 예수회잖아 ㅇㅇ신앙과 신에 대해서 가르쳤음
근데 볼테르는ㅋㅋㅋㅋㅋㅋ신앙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신을 의심하는 법을 배움
학교에서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쓴 논쟁술이나 정밀한 논증 등을 오히려 신을 의심하는데다 썼음ㅋㅋㅋㅋ
게다가 좀 이중적인 면도 있어서
낮에는 박사들이랑 신에 대해서 오랜시간동안 토론하고
밤에는 졸라 방탕하게 놈
'십계명을 시험하듯이 놀다 아버지에게 쫓겨나 친척집에 보내지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음
근데 볼테르 자체가 워낙 재치넘치던 사람이라 다들 관대한 시선으로 봐줬다고 함
후에 볼테르는 '신이 우리를 세상에 내보낸 까닭은 쾌락을 마음껏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라는 당시엔 파격적인 주장을 하기도 함
근데 난 이 주장 마음에 들어 좀 내취향
21살이 되신 볼테르는 사교계에 데뷔하심
태양왕이라 불리던 루이 14세가 죽고 왕을 대신해 섭정이 정치하던 시기였는데 국민들은 권력층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이 때 비꼬기가 꽈배기 뺨치는 볼테르가 힘있게 등장함
온갖 특권을 누리는 귀족층과 권력층을 사정없이 비꼬며 국민들에게 스프라잍 샤워를 선물함
거리에 떠도는 권력층을 향한 비난과 독설은 모두 볼테르꺼로 여겨질정도로 볼테르는 점점 유명해졌음
그럼 정부는? 당연히 싫어함 볼테르를 존나 싫어했음
그러다 섭정이 왕 자리를 넘본다는 내용의 풍자시가 떠돈적이 있는데 이 시도 볼테르꺼다라는 식으로 찌라시가 돔 그랬더니 섭정이 진짜 빡쳐서 볼테르를 바스티유 감옥에 보냄ㅠㅠ
(섭정은 왕이 통치를 못하는 사정일 경우 대신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야 왕은 따로 있음 섭정이 왕 자리를 넘보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임 반역이야)
근데 볼테르는 이미 유명인사라 감옥에 가서도 대접받음
오죽하면 교도소장이랑 같이 식사하는 영광을 누릴 정도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교도소에서 <오이디푸스>라는 희곡도 썼음
본명이었던 아루에(Arouet)를 버리고 필명인 볼테르(Voltaire)를 쓴 것도 이때부터!
출소한 볼테르는 감옥에 다녀왔다고 해서 절대 조용히 살지 않았음...ㅎ
아직까지 신분제도였던 사회라서 엄연히 귀족과 볼테르 사이에 신분장벽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아함 얼마나 개의치 않아했냐면 연회에서 높으신 귀족분께 말대꾸했다가 하인한테 얻어맞고 빡쳐서 다음날 귀족한테 결투를 신청했다가 다시 감옥행...ㅎ
출소한지 얼마나 됐다구....ㅎ
프랑스를 떠나는 조건으로 석방된 볼테르는 영국으로 추방당함 유유유
근데 볼테르는 영국에서 꽤 큰 충격을 받음
절대 군주였던 프랑스와는 달리 영국은 왕의 목을 잘라가며 민주주의를 이룬 나라라는 사실에 1차 충격
영국 의회와 언론이 왕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 부분에 2차 충격을 받음
영국에서 볼테르는 그 유명하신 사과오빠 잡스말고 뉴턴오빠를 만나심
자연과학을 전공하신 뉴턴은 볼테르에게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워줌
뉴턴은 정밀한 논증을 잘했는데 볼테르는 여기에 영향을 받은 듯
나중에 누가 가장 위대한 인물인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진다면 뉴턴이라고 대답하겠다고 할 정도로 뉴턴순이..? 순돌이..?였음
뉴턴순돌이 볼테르
1729년 쫓겨났던 볼테르는 섭정이 귀국을 허락하자 다시 프랑스로 컴백☆함
프랑스로 돌아온 볼테르는 약 5년간 작품을 집필하는데 몰두함
<찰스 7세의 역사>,<러시아사>,<프랑스사>,<루이 14세>등은 모두 이 때 쓰인 작품들임
책 제목에서 이미 감이 왔겠지만 볼테르는 역사를 중점으로 씀
이 시기에는 '신의 뜻이 역사를 이끈다'가 핫트렌드이자 관행이었는데 볼테르는 이 방법ㄴㄴ
신 중심ㄴㄴ 왕도 중심ㄴㄴ
사실의 전후관계에 기초해 인간 정신이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중심으로 두고 역사를 서술했음
여기서 역사철학이라 할 만한 볼테르의 새로운 탐구방법이 탄생함
볼테르는 역사 전체를 꿰뚫는 하나의 원리=예술과 인간 정신의 진보라고 보았음
전투, 혁명, 군대, 점령과 탈환은 어느 시대에나 있고 뻔한 얘기임 나는 그런거 쓰기 시러시러
사소한 사건들의 나열이 아닌 정신의 역사를 쓰는데 관심을 기울였음
볼테르는 인간의 정신과 예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말고는 후세의 주목을 끌만한 일은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위대한 군주들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야만상태에서 지금의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관심을 가짐
지금이야 당연한 얘기지만 이 때 당시에는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었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유럽사만 쓰던 당시 역사 연구의 관행에서 벗어나 중국,페르시아, 인도도 역사에 포함시켜서 씀
이게 혁명적인 이유가 뭐냐면
당시 교회가 역사를 해석할 때 유럽사만 다뤘는데 여기에는 '우리는 신에게 선택받은 자'라는 사상이 내포되어 있었음
그런데 유럽사뿐만 아니라 저 세 나라의 역사도 포함시킨 볼테르의 역사는 저 사상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상이었던거야
교회가 우리=유럽인만 신에게 선택받았으니까 우리 역사만 볼꺼야 헤헷 <=여기에 볼테르가 찬물을 끼얹은거
님들 그거ㄴㄴ 중국이랑 페르시아 인도 역사도 같이 봐야함이 볼테르의 주장
여기에 따라 자연스레 '신에게 선택받은'이라는 사상도 깨지게 됨
볼테르가 자유의 나라 영국과 프랑스를 비교하며 <철학 서간>이라는 책을 써뒀는데 이게 자기도 모르는 새에 출판이 됨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책잌ㅋㅋㅋ 작가도 모르는 새에 출판이 됔ㅋㅋㅋㅋ
이 책이 영국에서는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지만 프랑스에서는^_ㅠ 빅 엿
볼테르 오빠는 또 다시 바스티유에 갇힐 위기라 사트르 공작부인과 함께 시에레 성으로 도망가씀
볼테르는 시에레 성에서 십수년을 보냈는데 이 시기에 자기 저작물의 대부분을 썼다고 함
유명하셨던 볼테르는 사교계 인기쟁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려고 시에레 성으로 찾아왔다고 함
이 중에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과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왕도 있었음
뭐야 원자폭탄급 슈스네;
사트르 공작부인이 죽으면서 시에레 성에서의 생활도 끝나자 프리드리히 대왕이 프로이센의 궁정으로 볼테르를 초청했음 볼테르는 ㅇㅋ콜 프로이센 궁정에서 지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생활했던 시에레 성에서와는 달리 프로이센에서는 소수의 지식인들과만 만찬을 즐겼다고 함
슈스였던 볼테르 오빠는 그동안의 생활이 피곤했던건지 여기서의 생활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음
근데 이것도 오래 못가고 볼테르가 황제가 금지한 책을 구매&출판했다는 이유로 황제의 분노를 사고 프로이센에서 쫓겨남^_ㅠ 왜그랬어 오빠......
프랑스에서도 쫓겨나고 프로이센에서도 쫓겨난 볼테르는 스위스에 정착함
오빠도 루소오빠 만만치않게 떠돌아다니시네요
볼테르는 이 때 나이가 이미 64로 적지 않은 나이인만큼 조용히 은둔하며 책이나 쓰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가만 내버려두질 않았음 볼테르가 사는 마을이라며 수많은 사람을이 이주해오고 또 그를 찾아왔음
근데 볼테르가 사람들이 찾아오는게 진짜 지겨웠나봨ㅋㅋㅋㅋㅋㅋㅋ "하느님, 저를 친구들에게서 구원해주소서, 내 적은 내가 처치하겠습니다"라고 중얼거리곤 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년에 한 비꼬기 하셨던 볼테르 오빠는 이제 진짜 조용히 살고자 했는데 시대가 가만 놔두질 않았음
이 당시 무자비한 종교 재판이나 종교적 탄압, 속죄를 위한 살인 등 진짜 미쳐있던 시대였음
그래서 볼테르는 '이제는 농담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비꼬기가 아닌 핵돌직구를 시전함
'하지만 이제 우리는 자신만의 정원을 가꿔야 합니다'라는 말로 끝나는 <캉디드>도 이 때 쓰여졌음
세상의 모든 악행을 좋게 해석하려는 신학의 교리를 논리적인 비판을 통해 격렬하게 비난함
당시 볼테르와 친구들이 주고받던 편지 중에 '파렴치를 분쇄하라'라는 계몽적인 내용이 담겨있기도 했음
1777년 84살의 나이로 격렬한 환영을 받으며 파리로 돌아오지만 1년만에 생을 마감함
잉8ㅅ8 볼테르 오빠
성지에 매장되었던 볼테르 오빠는 훗날 프랑스 국가 영웅들이 묻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됨
사이다오빠 레스트 인 픠쓰
정 리
볼테르는 금수저부잣집 둘째 아들램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 아닌 의심에 관심을 가졌음
재치+비꼬기의 신이어서 당시 국민들에게 스프라잍 샤월! 사이다 배달꾼이었음
당시 썩어빠졌던 지배층 뿐만 아니라 권력욕과 권위주의에 사로잡힌 교회한테도 가차없이 엿을 날릴줄 알던 오빠임
유럽사와 신, 위대한 왕 중심이던 당시 역사관은 옳지 않다고 봄
중국, 인도, 페르시아도 포함시켰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신과 예술의 진보에 중점을 두고 역사를 서술함
노년에 조용히 살려했으나 시대가 미친 시대였음 이를 비판하며 낸 책이 <캉디드>
어린시절부터 눈 감을 때까지 일생이 인기쟁이였음
세시에 글 등록이 목표였는데 왜 벌써 네시람
여시들 얼른 자 안녕 좋은밤 헤헤⊙▽⊙
첫댓글 여시야 항상 글 고마워!!!잘보고이썽♥♥♥
신이 우리를 세상에 내보낸 까닭은 쾌락을 마음껏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대박 내 슬로건해라
진짜 그 시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고 매력있는 사람이다
우와 짱이다 매력쩔어
쉽게 풀어줘서 재밌게 잘 읽었어ㅋㅋㅋ 고마워 똑똑해진 기분ㅋㅋㅋ 사이다쟁이셨구나 이분
볼테르가 인종차별주의자였다라는 설도 있던데... 그건 무슨 근거가 있는걸까 궁금해 +_+ 그런데 캉디드는 파렴치를 분쇄하라가 아니라 '자신만의 정원을 가꿔야 한다'로 끝나지 않아?
아!!!! 잘못썼다 고쳐야겠어 고마워 엿이 알려줘서♥.♥
내가 방금 깡디드 다 읽었는데 프랑스어를 모르니까 원문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소설에서 깜둥이라는 단어가 좀 많이 나옴 튀기도 나오구 근데 흰둥이도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문 존나 궁금 ㅋㅋㅋㅋㅋㅋㅋ
오...이런글 좋다..
헐 이분은 잘 몰랐는데 존멋이다 ㅋㅋㅋㅋ
여시야 넘 흥미로워 잘봤어... 철학에 관심이 쓰인다..... 개멋져....... 여시글 역주행하러 갑니다.....오늘 잠 포기....
짱 재밌어 여시야!!!! 다음에 또 이런 글 쪄주라!!!!!
우왕 저번글도 그렇고 진짜 똑똑한척 좀 할수 있겠어!!! 물논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읽어서 기억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좋은 내용 고마워요~~ 내가 아는 사람들 나오면 아는거라 좋고 모르는사람이면 새로운거라 좋아!! 꿀잼!!!!!
이글보고 여시가 쓴 똑똑해보이라는글 다읽고와써!! 완전 유용하다..! 여시덕분에 뭔가 교양있어진 느낌..! 고마웡앞으로도자주올려주면 감사한마음으로정독할겡♡♡
오ㅋㅋㅋㅋㅋ잘읽었어! 항상 글도 쑥쑥 읽히고 좋아♥ 핵잼♥ 잘자요 여시♥
진짜 글이 쑥쑥 넘어간닼ㅋㅋㅋㅋ 흥미진진! 여시 다른 글도 읽어볼래. 새벽에 글 쓰느라 고생했어!
여시 진짜 몰입해서 잘읽었엉 완전 유용해 또 정독할게염ㅁ~
재미져 재미져!!!!!!! 다른 글고 찾아볼게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진짜 유익하고 재미있게 써준다!!ㅎㅎ
오 아침부터 재밌게 잘읽었어!!! 보람차다!!!! 고마워 여시~~
무시무시하게 재밌읍니다....
철학고자도 알기쉽다 재밌어!!
ㅋㅋㅋ재밋당!
우와 진짜 잼쓰
완전 재밌게읽었어! 여시 글 완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얔ㅋㅋ 글구 기억에 잘 남을거같애ㅋㅋㅋ 잘보구가요
철학자들 이야기 진짜 재미나!! 다음철학자도 기대할게 글써줘서 진짜진짜 고마워~~
ㅇ우와진짜존잼!!!!!!! 글 짱잘썰어 끝까지 다읽엇다
오오옼ㅋㅋ사람들은 할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가 이분말삼이었구나!!!흥미돋대박ㅋㅋㅋㅋㅋ
옹...왕재미쪄!!!
볼테르 넘 좋아 진심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핵재미 ㅎㅎㅎㅎ
볼테르 저서 중에 진짜 좋아하던 책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관용론이었나? 보고 싶었는데 국내에 없더라능 ㅠㅠ
한 번 사는 인생 화려하다
진짜재밌단
연어하다 와쪄8ㅅ8 우와 대박이다... 흥미돋
와 진짜 매번 잘보고있어 막 귀에서 속삭여주는 것 같자나ㅠㅠ 덕분에 좋은 공부 하고가!!고마웧ㅎㅎ
지금 캉디드 읽다가 너무 재밌고 몰입감이 대단해서 연어했는데 되게 흥미돋이야...! 진짜 많은 사실 덕분에 알아가는데다가 시야가 좀더 넓어진 것 같아. 아직 완독까진 아니고 단숨에 엘도라도를 나와 양을 전부 잃은 부분까지 읽었는데, 다 읽고 여시 글 또 읽으러 올게! 고마워! (캉디드 속 여자에대한 소비 방식은 시대상이 빚은 거라 어쩔수없나 ㅠ
헐 흥미돋 세계사 배울 때 이름은 많이 들어봤었지만 어떤 인물인 지 몰랐었는데 여기서 알게된당!! 흥미돋!!
읽어볼것ㅎㅎㅎ
완전 쉽고 재밌는 글이다 철학에 빠질 듯!
정말 재밌게 잘 읽었음! 고마워
이런 글 너무 좋아...
우와 대왕연어해서 왔는데 보람 있다! 여시 글 진짜 흥미진진하게 잘 쓴다 고마워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