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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중국사 당은 왜 현종 이후가 없는 것처럼 보일까요?
클리퍼s 추천 0 조회 208 25.03.21 18:5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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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1 21:20

    첫댓글 그냥 이후 황제들이나 사건이 우리나라에선 잘 안알려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무위키 출처라 신뢰도는 의심스럽지만.

    안사의 난 이후 위협을 받고 신라에 원군 요청을 한적도 있긴 하지만 이후 중흥군주로 평가받는 황제가 몇명 있는걸로 보이는데.

    운명이 결정난건 황소의 난 이후인듯 합니다.

    그후엔 정말 이름만 이어가다 망했다니까

  • 25.03.22 01:07

    양세법시행, 20년간의 환관과 관료의 대립등
    당나라 중앙정부내 사건이 많이 있어요. 그런건 확실히 안알려졌죠.

  • 25.03.22 01:08

    @밸틴1 이전이나 이후 왕조들 다 그런 경우죠.

    그냥 우리가 모르는거죠.

  • 25.03.22 01:10

    꺼라 나무가 나왔으니 말인데....
    꺼라 나무 보느니 그냥 도서관 가는게 낫죠.
    문제점은 이래요.
    1. 블로그에나 적을 글, 뇌피셜을 적어서 위키로 둔갑시킨다,
    2. 일베-디씨가 창궐한지 오래다
    3. 수정전쟁한다
    4. 했던말 또하고또하며, 수정전쟁 피한답시고 편집따위 안한다.
    5. 접속어 남발을 통해 서로 더른 생각을 마구 섞어 내용판단이 안되게 한다.

    즉, 글쓰기에서 하면 안되는 것들만 줄줄히 보여주죠.
    생각을 담는게 글이란 말이 있고, 영화 왕의 남자등에서 인용까지 했는데,
    나무위키는 아집과 독선만 가득하지만 글과 말의 무서움 모르는 놈들이 모여서 난장판을 만든 곳이에요.
    역사분야도 자기 맘대로 골라 쓰는 곳이죠.

    거기선 아에 서브컬쳐도 절대 참고하면 안되는 수준이 되었어요.
    엔하정도는 드립으로 인한 읽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몇년전 드립 대규모 삭제, 지식 사유화, 검은돈과 해외서버를 통한 존속탓에
    아에 가면 안되겠더군요.

  • 25.03.22 19:29

    전반적으로는 벨틴1 유저의 진단이 옳지만, 그렇다고 마구 배제하긴 어려운게

    1. 시중에서 나무위키만도 못한 쓰레기 책들이 그저 읽히기 쉽다는 이유로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경우가 잦다.
    - 대표작: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
    - 그 외 전근대사는 0도 모르면서 아무 얘기나 적어놓는 돌대가리 586들의 전근대사 썰들. 나무위키의 한국고대사 파트가 적어도 딴지일보의 그것보다 수준이 높다는 건
    586 세대의 처참한 한국사 이해 수준을 증명합니다.

    2. 일베 디씨적 견해는 사실 오히려 현대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꽤 배제되고 있으며, 여기서 배제되는 건 메갈 옹호하는 역시 스윗586들의 헛소리인데
    적어도 메갈 반박 부분에 대해서는 나무위키가 거의 정설에 가깝다.

    는 중대한 사항이 있습니다.

    때문에 적어도 로마사 관련은 국내 어지간한 사이트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서브컬처 부분에 한해서는 참조할 부분이 있고요.

  • 25.03.22 16:09

    당 현종 이전이 유독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이 깊은데 반해(고-당전쟁, 나-당 전쟁, 발해 성립, 고선지 등), 당 현종 이후 역사가 우리나라 역사와 상대적으로 접점이 적은 탓도 있고, 당현종이후 - 황소의 난 이전까지 대중적으로 드라마틱한 역사적 사건이 적은 탓도 있습니다.

    신라역사에서 신문왕이후 - 장보고 등장 이전 시기 혹은 고려 현종 이후 - 윤관 여진 정벌 이전 시기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적은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25.03.22 19:30

    당현종~황소의 난 이후에도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되고 있습니다. 그저 우리가 모를 뿐이죠.

    신라사에서도 신문왕 이후 장보고 등장 이전까지 상당한 굴곡과 변화가 있는데 역시 우리가 모를 뿐입니다.

  • 25.03.22 19:51

    @마법의활 예 당연히 있는데 "대중적으로" 관심이 적은 이유를 이야기 한 것이니까요.

  • 25.03.22 19:31

    도서관 가시면 자치통감에서 당나라 후기 편들을 주욱 읽어보시면 상당히 다채로운 변화와 투쟁, 고민이 이어졌음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중국을 말한다 당나라 후기~5대 10국 편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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