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자

[사랑의 향기]

모든 현대인들이 고민하는 다이어트, 특히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더 많습니다. 빠른 체중감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굶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하루 섭취 열량을 무시하는 방법이 올바른 방식일까요?

다이어트를 단지 굶는 방식으로만 하다 보면 근육도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금방 요요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는 다이어트가 오히려 건강을 망치고 있다면 과연 올바른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을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 이미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방법

먼저 극단전인 다이어트나 고중량 운동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운동 등을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음식은 포기할 수 없는지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본인만의 방법을 만들어보세요.

대부분 각종 다이어트 글들을 보면 면이나 빵,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 등을 먹지 말고 식물성 식단으로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식단관리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음식을 먹는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다이어트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엄청난 뱃살 때문에 2년 정도의 시간 동안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도 꾸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다이어트 초점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평생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보자였습니다.

물론 각자의 다이어트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단기간에 끝내지 말고 평생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보는건 어떨까요?

식단관리

1. 나만의 식단을 계획하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갑자기 채소나 과일위주로 식단을 바꾸라고 하면 그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식단에 대해 공부하지도 않았고 관련 직에 있는 사람도 아닌지라 매일매일 칼로리를 체크하면서 먹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식단을 조절했습니다.

예를 들어 라면과 삽결살, 빵, 아이스크림 등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일주일에 3~4번 이상 먹었다고 하면 일주일에 한 번만 먹기로 정했습니다.

평생 내가 먹고 싶을걸 못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 중 하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일주일 단위로 먹는 량과 횟수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간단하게 먹기, 절대 과식하지 않기, 점심에는 내가 먹고 싶은 음식 먹기, 저녁에는 샐러드와 닭가슴살・소고기 등으로 나만의 식단을 만들어 꾸준하게 관리하였습니다.

운동하는 남자와 여자

2. 꾸준하게 운동하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식단을 조절한다고 해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병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활동은 물론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무리한 고강도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저강도운동으로 몸에 적응력을 높이고 운동자세나 몸의 적응력이 높아지면 천천히 고강도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운동하는 것도 꾸준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최소 일주일에 운동할 수 있는 횟수나 시간 등을 본인의 몸상태나 여건 등을 고려해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장시간 할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운동을 싫어한다면 걷기나 스트레칭, 맨손운동 등 간단한 운동으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여자

3. 스트레스받지 말고 다이어트하자

스트레스는 체중증가나 영양 상태, 수면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저 역시 민감한 성격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향이었지만 20대에는 동호회에 들어 테니스를 치러 다녔고 30대에는 살사라는 춤을 배워  10년 동안 즐겁게 춤추러 다녔습니다. 지금 40대를 넘어서는 헬스장에서 쇠질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분이라면 다이어트와 연결해 제일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지만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자기 자신의 성취감이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본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심각하다면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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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이나 식단관리 등도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옷을 받아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즉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향, 몸의 컨디션을 잘 파악해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