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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긴 연휴의 끝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p><p>어제와는 다른 콜수와 분위기...</p><p><br></p><p>오래살면 특이한 경험의 기회가 오나봅니다.</p><p><br></p><p>마의 벽이였든...5콜의 벽...</p><p>연휴의 끝자락에서 그 벽이 깨어집니다.</p><p><br></p><p>일 6콜!!! = 기록1.</p><p><br></p><p>영종도가 변해도 너무 변한듯합니다.</p><p>보여지는 가격에서도 실망...</p><p><br></p><p>천막들의 외지기사님들 차별하기에서 실망...</p><p><br></p><p>운서역에서의 잡고 나가든 여기서 죽든의 사생결단의 각오..</p><p>편의점 의자에서 커피타임이 지루해집니다.</p><p><br></p><p>심심해서 천막의자에 접근하고 앉아도 될까요의 답은...</p><p>외지기사들은 여기에 앉을수 없습니다.</p><p>닝기리... 1...</p><p>차별도..이런 개차별이 있을까요...</p><p><br></p><p>100미터 부근에 다른 천막이 보이네요..</p><p>말걸기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엉덩이 부치기의 시도...</p><p><br></p><p>질문에 답을 해줌과 동시에..한방이 날라옵니다.</p><p>여기는 외지 기사님들이 앉으면 안됩니다.</p><p>닝기리....2....</p><p><br></p><p>갑자기 운서역이 싫어지면서...떠야겠다는 충동심에..</p><p>바닥에 나뒹굴고 있는...우미린1차 to 김포장기동을 잡아버립니다.</p><p><br></p><p>7키로....의 택시쏘기에서...</p><p>닝기리 3의 개같은 일이 일어납니다.</p><p><br></p><p>우미린 후문왔는디요...어디시죠?</p><p>지금 가고있는데요...</p><p><br></p><p>떠거럴......$%^&*()^&*()_*&((*&()&^^%%^&*()(*&...</p><p><br></p><p>22시40분의 영종도 하늘도시 우미린...</p><p>다시 운서역으로의 귀향을 생각해야하지만..</p><p>운서역이 싫어집니다.</p><p><br></p><p>바닷바람의 시원함이..여기서 날밤까든 잡고 나가든의 개같은 결심을 하게 만듭니다.</p><p>영종도하늘도시 우미린에서 콜잡고 나가자의 버티기....미친짓이죠..</p><p><br></p><p>30분의 버티기에서..신은 살아 계시다의 기적이 이루어집니다. </p><p>듣도 보도 못한 지명...구읍뱃터to옥련동 30K...3키로...</p><p><br></p><p>보여지면 잡아야함에도....러시안 룰렛게임을 하고자하는 마음...</p><p>1.영종도라서 싸게 느껴지는 가격...</p><p>2.연휴끝자락에 여기에 다른 기사가 있을까하는 똥배내밀기...</p><p><br></p><p>심쿵의 상황이 벌러집니다.</p><p>어쩌면 유일한 탈출구 일지도 모를...그게 없어져 버리네요...</p><p><br></p><p>닝기리...4...</p><p><br></p><p>휴....</p><p>다시 나타납니다...</p><p>이쁜 모습으로 화장까지 다시 했네요.....35K...</p><p><br></p><p>이뻐질려고 화장한 여인을 방치한다는 것은 죄악이겠지요..</p><p>이뻐보일려고 돈을 쳐바르면, 이뻐해줘야 함이 정상일듯합니다.</p><p><br></p><p>잡고 쏘기...2..</p><p>이리 흐르고, 저리 흐르고의 부평초 하루가..잡고쏘기..3...4...5...6....</p><p><br></p><p>일 6 택쏘!! = 기록 2</p><p><br></p><p>고가콜이 보여지는 03시48분의 대치역...</p><p>집에가자의 꼬심이 귀가용 택시를 찾게 되지만...</p><p><br></p><p>간사한 마음이 생깁니다.</p><p>10분만 더 버티면..할증이 없어지는데의 10분간 거리줄이기용 걷기....</p><p>할증료 600원 절약하고, 800미터 거리단축에서 800 절약...합 1400원의 공돈....</p><p><br></p><p>내릴떄 커피한잔 하십시요의 1K가...</p><p>택시 기사님의 우렁찬 목소리를 듣게합니다. 깜싸합니다!!</p><p>................................................................................</p><p><br></p><p>A Day 2기록이 만들어지는 9월의 18번째 날이였습니다.</p><p><br></p><p>P.S : 택쏘는 정상가 이상의 가격에서만 전개합니다.</p><p> 수익의 줄어듬이지, 가격의 파괴는 아님.....<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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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살다보니 이런일두.. 2 기록.
Cod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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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3
16.09.18 04:5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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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혹시 웃으면 혼나나요?.ㅋㅋ
식사하고 줌세요~~좀만드세요..돈도 못벌옷으니....ㅋㅋ
애들에게 오늘을 기억하라고 전해라..
삼촌이 대기록 세웠다고..
수고하셨네요~~
깜싸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절 연휴 끝자락 을 제대로
잡으셨네요.
힘든 하루 였습니다.
깜싸합니다.
형님 오늘도 나오셨어요??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고수는 그래도 콜받고 복귀하네요.전 인천이나 수원가면 세시간씩 걸려 뻐스타고 나오는데,...
푹쉬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저도 이 일하면서 부터 택시기사님들에게 넉넉히 팁을 드리게 됬네요. 아쉬울 때 도움을 받으니 평소엔 보답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 요즘은 팁주는 맛이 들려 주차징수원에게도 드린다는. ㅋㅋㅋ
저는 이상하게도 일 안할 때는 잔돈 안받는데요
일할때는 절라 짜지는데
알면서도 안바뀌네요
고생했다. 멀리 갔다왔네..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캔커피한개 사와서 않으면 그 누구도 야그못합니다 -- 세상에 꽁쨔는 없씁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나마선방했군요
수고만으셨습니다
고생 하셨고, 축하 드립니다.
개고생 했네....
고생했네....
난 6일째 쉰다 놀 땐 팍 놀아
쉬는게 더 함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