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합니다.”
정부는 오늘 7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미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 계획된 정부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부터 실시될 “을지태극연습”은 외부로부터 무력공격뿐만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하여 민·관·군 합동 훈련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하여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방부에서 발표합니다.”
국방부는 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유예되었기 때문에 올해 6월에 계획되었던 태극연습을 후반기에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태극연습은 우리 軍 단독의 전구급 지휘소 연습으로 올해 연습은 10월만 계획된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과 연계 실시하여 훈련 효과를 제고할 것입니다.
우리 軍은 연중 계획된 단독훈련들을 계획대로 시행할 예정이며, 연합훈련은 한미 간 긴밀히 협의해 결정할 것입니다.
국방부는 항시 전비태세를 확고히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