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새벽기도 다니던 분께서 한날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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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한 친구가 울산 시내에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그 건물이 현재 비어 있으니 스님께서 뜻이 있으면 오셔서 표교당을 하셔도 된다고 하더군요.. 보증금이나 월세는 필요치 않다고 합니다.. 나중에 절이 안정이 된다면 그때 성의 표시를 하면 되지않겠습니까... 신중히 생각해 보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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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훌륭한 분이 또 있겠는가... 요즘 사람들은 돈에 미쳐 단 얼마라도 벌고 싶어 이성을 잃으며 살아가건만 바라는 것 없이 선뜻 내주신다니 존경스러울 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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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이 좋을까?. 내가 과연 포교를 할 수 있겠는가?.... 공부를 좀더 해야 하지 않겠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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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리저리 고민한끝에 건물주인을 만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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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원약국을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가진 재산이 적지 않을 것으로 추측했는데 약국은 학고방만하게 작고 오래된 건물에 있었습니다..대여섯평이나 될까.. 서너사람만 들어오면 꽉차버리는 작은 약국이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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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년기에 접어든 부부가 운영을 합니다.. 하루 종일 손님이 끊이 않아 다리가 아프도록 일을 하지만 사람을 따로 두지 않으시더군요.... 검소하고, 착실히, 성실하게 자신을 일에 충실한 분들이십니다..좋은 일도 많이 하신다던데.. 구체적으론 모르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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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약국 보살님과 함께 제가 살아갈 공간을 보러 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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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내 지리를 잘 몰라서 설명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냥 흥국생명 앞에 있는 오층짜리 건물입니다.. 일층은 가구점을 하고요.. 이층과 삼층은 가구점 창고로 쓰고 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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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층과 오층은 비어 있었습니다.. 이곳이 우리의 보금자리 입니다... 1층 가구점은 얼마나 물량이 많은지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그러니까 4개의 층을 쓰고도 모잘라 주인 허락 없이 4층에도 짐을 올려다 놓았더군요.. 4개의 층을 쓰는데 한달에 100만원 밖에 안받는 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안 주는 때가 있답니다.. 예전엔 이 건물에서 5~6백만원씩 세가 들어 왔다고 하던데 지금은 상권이 남쪽으로이동하여 이곳은 썰렁해졌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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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인은 제가 빨리 리 모데링을 할 수 있도록 그 모든 것들을 빨리 치워달라 요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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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물은 40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좀 작아보이지만 리모델링을 하면 약간은 넓어질 것입니다.. 4층은 통째로 법당을 하고 오층은 식당과 강의실로 쓰고 옥상엔 옥탑방을 몇개 넣어 객실과 제방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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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상엔 장독대를 놓아 김장도 담고 간장 고추장도 담았으면 합니다..가을엔 일이 많아지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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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선문도 만들어야 겠는데 영 이런데 소질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두개의 층과 옥상을 완전히 뜯어고치고 부처님을 모시게 되니 집한채 짓는 것만큼 공이 들어야 할 것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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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리모델링하는 작가를 만나야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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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잘 아는 작가 잇으면 추천해 주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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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을 만나셨군요. 울산.... 나도 젊었을 때 좀더 검박하게 생활하면서 돈을 모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면 불사도 하고 하지만 나도 언젠가 불사를 하고 싶습니다. 아니 할겁니다.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질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황산스님 축하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예로부터 법당을 새로 건립하는 일이나 중수 중창하는 불사는 시절인연도 있어야 하고 불보살님의 가피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스님께서 울산에 포교당을 건립 하신다는 소식은 참으로 환희롭습니다. "누구든지 부처님의 성상을 조성하여 모시면 항하사겁(恒河沙劫)의 생사의 죄를 멸하고 미래에 미륵부처님의 처음 회상에서 모두 해탈을 얻을 것이고 세세생생에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 인간 중에 태어나면 금색신(金色身)을 받고 제왕이나 천주(天主)가 된다." 고 하시며, "축생이라도 부처님 상에 엎드려 절하면 해탈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무량한 보시로 뭇 중생들 기도처로 주신 두 분께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스님_()_ 포교당으론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언제나 어느때나 가서 기도 할 수 있는 곳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데 참 기쁨니다. 정말 가식이 없는 청정한 법당으로 들어가시는 분마다 깊은 환희심으로 수행정진 하여 오직 불법에 의한 불자들의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_()_
첫댓글 훌륭하신분들이 계시는군요. 불자들이 가득가득한 포교당이 되시길 홍천에서 축원드립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셨군요. 울산.... 나도 젊었을 때 좀더 검박하게 생활하면서 돈을 모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면 불사도 하고 하지만 나도 언젠가 불사를 하고 싶습니다. 아니 할겁니다.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질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황산스님 축하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스님 울산에 표교당을 여심에 축하드립니다.친구분을 추천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중생들을 위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잘되길 부처님의 명호로 기원합니다.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스님, 드디어 둥지를 터셨네요. 스님 꿈이 이루어지시길! 울산사람들 좋겠다. 퇴직하고 울산 이사 가버릴까 부다.
스님...진행하시는 일이 순조로이 아무런 장애없이 이루어지길 불보살님전에 기도 발원하겠습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더군요 보시는 주는이 받는이..(또 뭐라카던데) 아무튼 청정해야하더라구요 기도도 삼합이 잘 맞야야 소원성취가 잘되듯이...애고 듣긴들었는데 글로 쓰려니 기억력이 문을닫아시리 그만물러감니당
스님 축하드립니다. 원대한 꿈 펼쳐나가시길 기도 발원합니다.
예로부터 법당을 새로 건립하는 일이나 중수 중창하는 불사는 시절인연도 있어야 하고 불보살님의 가피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스님께서 울산에 포교당을 건립 하신다는 소식은 참으로 환희롭습니다. "누구든지 부처님의 성상을 조성하여 모시면 항하사겁(恒河沙劫)의 생사의 죄를 멸하고 미래에 미륵부처님의 처음 회상에서 모두 해탈을 얻을 것이고 세세생생에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 인간 중에 태어나면 금색신(金色身)을 받고 제왕이나 천주(天主)가 된다." 고 하시며, "축생이라도 부처님 상에 엎드려 절하면 해탈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무량한 보시로 뭇 중생들 기도처로 주신 두 분께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스님_()_ 포교당으론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언제나 어느때나 가서 기도 할 수 있는 곳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데 참 기쁨니다. 정말 가식이 없는 청정한 법당으로 들어가시는 분마다 깊은 환희심으로 수행정진 하여 오직 불법에 의한 불자들의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_()_
스님 포교당건립 추카합니다. 좋은 인연만났셨군요 울산님들 부러버요 불사에 마장업이 원만히 이루어지길 부처님꼐 두손모움니다.
스님 너무도 방가운 소식이네요...저는 친정이 울산이라 친정에 가면 뵐수 있을것 같아서 더 더욱 좋네요...부처님의 가피로 모든일이 척척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스님 축하드립니다 울산 신도님들 좋으시겠어요 스님을 가까이서 뵐수있으니깐요 저도 울산이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황산 지공스님!!! 너무 기쁜 소식입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께서 굽어 살피시와 이렇게 좋은인연을 만나셨네요. 제 생각에도 스님께서 원력이 크시니까 부산이나 울산 등 광역시가 좋겠다 싶었는데...울산이 딱 입니다요. 스님~~ 고민과 걱정 놓으셔도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리라 믿~습니다.^^ ㄱㅅ ㄱ ㅅ 해서 눈물이 날라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스님, 축하드립니다. 울산 포교당이 시발점이 되어 스님의 대원력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뻗어 나가시길 발원합니다.^*^
울산 포교당 건립을 축하드립니다. 스님의 원력으로 원만히 불사가 성취되기를 발원합니다.
감축 드려요.. ^*^
불사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지만 또 아무나 할수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두분가정에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하리라 믿습니다 ...스님 축원드리며 여긴 부산이라 가까워 바쁜저에게도 스님자주 뵈올수잇는 기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또 한번 축원드립니다
감축 드립니다..()
스님 축하 드립니다.부디 한량없는 부처님법 펴시어 만중생 구제하시길 기도드립니다.
_()()()_
이글을 읽으면서 맘이 뭉클해지네요 스님의 기도와 약국부부의 큰맘이 감동이 옵니다. 스님의 뜻이 잘 진행이 되도록 저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축드립니다. 스님의 도심포교가 많은 분들에게 행복으로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스님 축하 드립니다!!!!직장 생활하시는 모든 불자님 스님을 가까이에서 뵐수있게 되어 좋으시겠습니다 보시해 주신 두분께 감사 드리옵니다
스님!!!축하드립니다~~~울산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스님의 포교가 널리널리 펴져 온세상이 불국토가 되는날이 기대됩니다~~~_()()()_
스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디서든지 스님의 큰 원력이 빛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부부의 너그러운 마음이 거저 감사할 따름이군요. 가까이서 스님을뵐수 있음에 저 또한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환영합니다. 어서오이소~~시님 -()()()-
좋은인연 만나셨으니 큰뜻펼치시고 방황하는 모든중생 부처님께 귀의하게스님의 크신 원력내리소서........
스님 축하 축하 드립니다, *^^*너무`기쁜소식`가슴이찡합니다,*^^*스님께서 맑고 청정하셔 좋은시절인연을 만난것이라 사뢰옵니다,부디 스님의 큰 뜻을 활짝펼처 힘들고 어려운 중생들 소원성취 이루워소서.......나무 관세음보살......
제가 사는 울산에 포교원을 여신다니 너무나 반가움에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