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았네
혹시 생활에 지쳤거나
하는 일에 활력 없이
질질 끌려 다니며 살거나
잠시 뒤돌아 보며 "후~" 큰 숨쉬고
쉬고 싶은 친구들...
과감하게 하던일 뒤로 던져라^^
직장 정문 샷다엔
'재충전 멋지게하고 와서
더 훌륭하게 모시겠읍니다'라고
큼직하게...자신있게 써붙이고
"씽"~~~~ 날라 오시라 ㅎㅎㅎ
* 장소를 모교 운동장으로 정한건
아직 작년에 오지 못한 친구들이 80명 정도
있어서..그들에겐 또 다른 감흥과 의미가
있을끼고...
통상하는 동창회 처럼 틀에 박히고 진부해서
식상한 그런 동창회가 싫었고...다양한 행사로
모임을 더 재미 있고 향기롭게하기 위하여
한 번더 학교에서 하는 것이니까...양지하면 되겠고
차기 집행부는 어떻게 또...다르게 하면 되겠지
* 조사(弔事)에 부조에 대한건
재정이 넉넉지는 않지만 조사 챙기는 것은 시급한
일이고 제대로 기틀 잡고 차기 집행부에 인계해야
할 거 같아서...8월 1일 부로
동창 친구 부모 초상에 조기(弔旗) 가고
조화환(10만원 상당)과 부의금(십만원-많이
하면 좋은데 좀 적지만)정도로 실시하기로
결정했고...회원의 자격은 적어도 2년에 한번은
동창회에 참석 해야한다는 기준으로
집행부에서 상식적이고..친구라는 범주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되겠지
부모 않계신 사람 두분 다 계신 사람
불공평하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동창회 기금으로 하는거 니까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회비와는 개념이 조금 다른 것이니까
무슨 돈 모으는 '낙찰계'뭐 그런 모임이 아니고
친구들의 모임이니까....
마찬 가지로 재정 상황에 따라 보완 개선하면 되겠지
*회비, 찬조에 대하여
회비는 현 3만원인데 회비는 당일 먹고
놀고 선물(티셔츠)...기타 비용으로 지출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고...찬조는(말들이 많더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되....
내가 쫌 여유가 있어서..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술 한 잔 대접한다고 생각하거나...아님 여러 친구들의
모임인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뭐 그런 개념이고
어쨓든 모임의 기금이 되는....
찬조는 강제도 아니고...많고 적음 하고 못하고에 다라 그렇게
기분 상하거나 불쾌해할 사안은 아니라고 인식해 주길...
모임이 한두해하고 끝날거도 아니고...언제든 기회는
잇는거니까^^
* 회장 기타 임원 선임 및 회칙에 대하여
회장은 차기 차차기...그이후도 있어야하니까
할 만한 사람은 언젠가 해야하고..적극적으로
나서 주어야할 사안인거 같다. 이왕이면
끝까지 졸업한 친구들이 먼저하고 나중에
전학간 사람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임기나 기타 회칙은 개전 보완이 언제나
가능한거고...(헌법도 개정하자나^^)
너무 경직되게 여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야
이상 몇가지
사항을 정리 해 봤는데 내 개인 생각이
아니고 의견 조율한 집행부의 의사니까
참고들 하시길...
모임에 관한 어떤 일이던지 너무 미주알 고주알
따지지 않고...이해 득 실에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동창회는 보고 싶고 그리운 친구들 만나
즐겁고..행복하게...재미 있게 놀고..쉬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장'이 되는게 가장 중요하겠지?
가슴 저변에 도도히 흐르는 '정'은 더
중요하고...
첫댓글 어젠 올들어 처음으로 참매미소리도 들어봤네..날도 전국에서 대구가 제일 덥다던데 애쓴다..이번엔 길어도 다 읽어봤데이..ㅎㅎㅎ
오늘이 대서라고 하더만 이름값(?)하는거 같네...너무 더워서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기까지 하다야...(옛날엔 이러지 않았는데...ㅉㅉㅉ). 하여튼 여러모로 애 쓰네 ^&^.
변호사 처럼 말도 잘하네...이번회장은 졸업여부에 관계없이 현제 모임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친구가 맡았으면 어떨까...기반이 잡힐때까진 열성을 가지고 잘 이끌어줄 그런 친구 말이야...내의견이니 오해없길...그나저나 수고한다
찬조에 너무 애착심을 가지지 말고 편한한 마음으로 많이 모이주어 ,오늘 빙조가 티쎠스 가지고 왔던데 예쁘더라... 회칙밎 상조회는 차기 집행부에서 수정 할수 있으니 좋은 의견 있으면 꼬리로 >>>> 찜통같은 무더위 짜증 내지말고 항상 웃으면서 살아가자꾼아 ......
구구절절이 옳으신말씀이오, 허나 금년이 말마따나 졸업여부에 너무 집착하지않고 은풍인으로 인연이있었다면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되네만,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게 만날수 있기를 기원한다오
언즉시야하고... 묵묵히 따라 가겠소.(금년이 동생 읽기 힘들까봐 짤막 짤막..)
아..휴..여..도...덥..네..
빙조 욕본다
고생이 많습니다
어이쿠! 정화 아씨 올칸 마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