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3일 온라인(zoom) 부서모임
참석자: 임영미, 도유성, 장재향, 이수경, 이경희, 강혜경
1. 운위보고
① 10월 22일(목) 회원교육: ppt사용(빔 구입예정)
참석: 임영미, 도유성, 장재향, 박희정, 이경희, 강혜경
사진: 도유성, 기록: 강혜경
사무실 대청소: 시간되는 사람 파악할 것: 도유성, 장재향
교육부는 강의 20분전에 오셔서 사무실 정리하고 준비해요.
② 11월 12일(목) 정기총회: 회비체크(10월 15일 출금되도록 통장 확인)
- 참석 인원파악: 임영미, 장재향, 박희정, 강혜경, 도유성, 이경희
- 총회자료집 부서보고(대표님 메일로 10월 31일까지)
③ 경산지회 통합건: 경산지회 이월금은 적립금 통장을 개설
- 부서 모둠 논의: 3개 부서로 진행 또는 경산시지모둠 신설
- 이동회원 대구지회 총회 참관(부서결정 등)
④ 2021년 신입 모집: 신입 2강은 오프라인, 모둠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도 가능.
⑤ 회보 발간 및 발송: 작년 회보 미발송. 올해 회보랑 같이 발송 예정
- 여러 가지 진행상 문제로 신구운영위는 1월에 한다.(2021년 1월)
⑥ 회보 원고: 10월 31일까지 모두 올려주세요.
- 발제글은 부서당 2편, 마주이야기는 1편.
자세한 내용은 운위 회의록 참고하세요.
2. 회보 준비
- 계획안 카페에 올리고 오프라인 모임 때 다시 의논.
3. 책이야기 나누기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하민석/창비
발제: 이경희
앞풀이: 나의 구석/ 조오 글, 그림/웅진주니어(장재향)
-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된 작품. 명탐정 코난, 탐정 김전일 등이 생각났다.
- 연재물이라서 ‘다음에 이어서’ 같은 결말로 연결되어있다.
- 작가 자신이 겪었거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라 허무맹랑하지 않다.
- ‘악당이 하나 있으면 나쁜 놈이 되지만, 많아지면 드러나지 않는다.’무서운 말이다.
- 성인용 만화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내용에서 그런 면이 잘 드러난다.
- 아이들 만화로 봤는데 내용이 난해하다. 아이들 장난 같은 그림이고 내용도 황당하다.
- 반장님은 형사 가제트도 생각났다. 코난의 반장님같은 모습.
- 여러 탐정의 요소가 들어있는 만화 같다.
- 탐정 칸, 니발리우스, 콩 수사반장 등 캐릭터가 개성 있고 재미있다.
- 아이들의 행동을 고급스럽게 만들어놓은 것 같다.
- 어른의 개입은 작고 조력자(고양이)가 필요하다. 고양이가 능력이 많다.
- 재미있게는 읽었는데 의미를 찾기 어렵다.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겠다.
- 발제글처럼 이면을 보려면 눈높이를 좀 더 다르게 해야 할 것 같다.
- 아이들 대상으로 쓴 것이지만 어른인 내가 읽었을 때는 등장인물이나
에피소드가 사회의 여러 문제에서 가지고 온 것 같다.
-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부모님은 싫어할 내용이지 않을까?
- 일부 웹툰보다 폭력적이지도 않고 재미있다.
-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황당한 재미를 준다.
- 엄마에게 잔소리 듣는 탐정 칸에게 감정 이입이 될 것 같다.
- 예전 껌 포장지에 들어있던 만화와도 비슷한 느낌이다.
- ‘푸른 도롱뇽의 비밀’이 재미있었다. 2탄도 나올 것 같다.
- ‘앵두나무살인사건’ 끝까지 범인을 알 수 없다. 이게 뭐야?
- 범인을 찾지 못해 서가를 방황하는 영혼들: 이런 이야기도 어른 책 같다.
- 재미가 없어서 읽기도 힘들다. 공감도 안 되고 힘들다.
- 말장난, 웃음 코드, 슬랩스틱 코메디가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겠지만 난 재미없었다.
- 아이들이 볼만한 명랑 만화가 없다. 요즘아이들은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 ‘탐정’, ‘모험’이라는 제목 자체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 것 같다.
- 엄마들이 아이들이 만화 보는 것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겠다. 시기가 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만화란 어떤 걸까하는 고민을 했다.
4. 다음 일정
- 10월 22일(목) 회원교육(달모임)
- 10월 27일(화) 게이머 걸/코리 닥터로 글, 젠 왕 그림/다산기획(발제:장재향)
: 코로나로 인한 변동사항 없으면 사무실에서 모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운위보고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는듯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