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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6 퇴근후 태안 석갱이에 가다
별똥님과 희망찬님은 점심 무렵에 이미 가서 광어, 우럭등을 잡고는 내가 언제 올거냐 빨리 와서 회식(?) 하자고 전화로 call한다 ^^
마음은 이미 석갱이에 있지만 그날 따라 뒷마무리할 일이 있어서 저녁 7시 20분전에서야 출발이 가능 역시..인천 빠져나가기가 힘들다..서해안고속도로 진입하고서는 수월... 22시에 도착... 보고싶은 희망찬님과 별똥님을 보니까 너무 반갑기 그지없다..울릉도투어후 처음인가? .Bigboy님도 처음 인사하고.. 밤늦게 바부님이 합류하고.....
내 삶에 이런 소중한 시간이 점차 많이 채워지는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091107 토요일 하늘이 흐릿하다..오늘 저녁무렵부터 비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서둘러 바다에 나가야겠군..
태안군청에서 직원이 나와 단속중이며 7월8월 이외에는 야영,취사가 금지되어 있음을 알린다. 음.. 다른 좋은 곳에 카약+캠핑을 하여야 겠군..
석갱이의 토요일 아침..
바부님이 낚시 고수인가 보다 산중조사님, 희망찬님, 해안선님 이어 이제 4대천왕^^ 이분들이 참여하는 투어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ㅋㅋ 바부님이 잡은 갑오징어를 살짝 데쳐서 초장에 맛있게 먹었다...우리집 얘들한테 해 주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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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여행자 원문보기 글쓴이: 오솔길
첫댓글 바부님과 Bigboy님의 사진을 "사진크게보기"에도 올립니다
언제 뵈도 즐거운 조이님 ... 좋은 곳 찾는대로 오쁫한 투어준비하겟습니다.
전 이제
감이 떨어져서.....
안 한지 3년은 넘어 가네요.......
감합니다.....어제 가보려 맘도 먹었더 랬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바다로 가나, 파로호 가나 망설였는데, 바다의 파도가 기억에 남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내요. 이제 석갱이 못 가면 어디를 가야 하나........... 빈 해변에서 캠핑도 못하는 세상이라니 ....빨리 정권을 바꿔야 할 것 같내요.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저 낚시고수 아닙니다. 특히 카약타구서는....바부탱이도 아니구요^^ 별똥님의 청풍호 지도 후 희망찬님의 지도로 카약킹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제 생각으로..) 다음에도 좋은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밤에 갑자기 나타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먼 거리 오셨는데 토요일 넘 짧은 거리라 조금 아쉬었을 듯 하네요. 다음엔 하루 죙일 젖는 투어도 함 해보셔야죠? 반가웠습니다.
아~ 즐거우셨겠습니다. 가고싶었는데... 날씨가 받쳐주질 않네요. 석갱이에서 비시즌 캠핑불가라... 많이 아쉽습니다.
하~~꿈에도 그리던 석갱이 캠핑 야영 ...근무일 과 겹치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는데....이젠 정말로 꿈에서나 가능한 캠핑이 되어 버렸군요...
좋았겠다~~~~~ 바닷가가 쓸쓸하네요...
부럽네요. 언제나 저도 바다로 나가보죠? 희망찬님이 잡은 횟감 먹고시프요!!!
와~~~멋지십니다^^
갈수록 캠핑을 막는 정책이 나오는데, 카약과캠핑에서 국회의원 한분 추천해야 할듯. "자연보호 교육을 받고, 라이센스를 가진 Master가 팀을 리드할 경우는 허락하는 정책" 어떨지요?
좋으신 말씀...꼭 짚어서 알려주시면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