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전 과정의 목적인 성화 살전4:3, 요17:19
신약 성경뿐 아니라 구약 성경 도처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첫 번째 중요한 원리는 성화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에는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나님이 구약에서 하신 모든 일의 궁국적인 목적은 우리의 성화인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갈4:4) 목적도 역시 우리의 성화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목적은 우리가 완전하게 되는 것이었으며 성령을 주신 목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실로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의 구원에 대해 하신 모든 일의 목적과 목표는 우리의 성화입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요한복음 17장 17절에서 우리 주님은 자기 제자들을 떠나시려는 순간에 그들을 위해 성부께 기도하고 계십니다
무엇을 기도하셨습니까?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9절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주님이 그 사역은 바로 십자가에서의 죽음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거룩하게 되도록 하기 위해 그 일을 하십니다. 그것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는 목적입니다.
사도 바울도 디도에게 말합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2:14).
다른 무엇이 아닌 바로 이 일을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이해해야 할 첫 번째 원리는 성화가 구원의 전 과정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기록한 말을 예로 들어 봅시다.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
칭의와 성화는 구원의 같은 과정의 일부
즉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활동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는 여기서 구원의 전체 역사가 이미 완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리도전서 1장 30절에 있는 바울의 다른 진술도 살펴봅시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이 되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로마서 5장과 6장의 신자와 그리스도의 연합의 교리를 다룰 때 매우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장사지낸바 되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며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고전1:13)라고 질문할 권리가 있습니다.
구운 전체에 그리고 그의 아들 안에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 가운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성화입니다.
우리가 죄의 넘치는 죄성을 보고, 그로부터 분리되기를 갈망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을 즐거워하기를 갈망하게 되는 순간,
그 자체가 성화, 즉 하나님을 향해 구별되는 것입니다.
모든 복음 전파의 핵심은 죄의 본질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라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화목을 참되게 선포한다면 성화를 선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것이 아니며 값 주고 사신 바 된 존재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울의 논지입니다. 그는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통해 성화를 가르칩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고전 6:19-20). 성화를 전파할 때 사도는 성령만이 아니라 동시에 십자가도 전파합니다.
이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가 초기에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전도 한 결과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게"(살전1:9)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성화이며 그러므로 이것이 데살로니가서에서 바울이 전한 첫 번째 메시지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복음 전도의 목적은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시키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구별하는 것이 되어야합니다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제시할 때 철저한 "율법의 작용"이 있어야 한다고 한 옛 개념을 다시 한 번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일들은 언제나 함께 해야 하며 성화는 복음 전도 메시지의 일부입니다.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화에 대해 설교하면서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엇으되 내가 거룩하니-이유입니다.-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1:13-16).
우리가 모두 성화되고 거룩하게 되어야 하는 데는
한 가지 오직 한 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나 우리의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시기 때문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며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죄 된 삶을 살 권리가 없습니다.
야고보서의 말씀을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약4:5)
개정역 난와주에서는 다음과 같이 올바르게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셔서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이 너희를 세상과 그 영으로부터 떼어 내어 하나님께로 가게 하기 위해 심지어 시기할 정도까지 열망하시는 것을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거듭나서 성령을 받는 순간 이와 같은 구별의 과정은 이미 시작한 것이며 성화의 과정이 내 안에서 이미 시작되지 않고는 중생할 수 없습니다
육신과 성령의 갈등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그것은 모든 부분 모든 단계에서 나를 세상으로부터 떼어 내어 하나님께로 구별하려는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