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스트 입니다.
매번 탱크만 만들다, 어릴적 만들었던 로봇중 가장 기억에 남는 철인 28호를 만들고
싶어 무작정 찾기 시작했는데 아카데미제는 이미 너무 비싸져서 , 일본에서 공수해온 반다이 144스케일의 철인
입니다.
역시 아카제의 원판인 만큼 어릴 적 만들었던 제 기억과 똑같이 팔, 다리 관절이 헐렝이 인것과 포리캡전의 T자 관절
을 보면서 잠시 어릴적 추억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기본 도색은 서페이서 후 군제 수퍼메탈릭 블루로 2차 도색해주었습니다.
단차가 너무 심해 퍼티와 사포질에 압박이 -_-;;;
그리고 나머지 은맥기 부분과 눈 부분은 붓도장으로 부분도색해주었으며,
허리띠 부분은 스티커가 너무 허접하여,, 마스킹후 바람붓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동반출연한 퍼스트 건담(반다이 FG) 도 같이 작업한녀석입니다. 촬영을 위해 우정출연을 ..
퍼스트는 마스킹이 까다로워 올 붓도장으로 진행했습니다.
역시 철인의 드랍킥은 강력하군요 ^^;
실은 처음에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초합금 처럼 만들어주고 싶었으나, 바쁜와중에 구매할 시간이 없어
그냥 클리어까지만 올렸기 때문에 데칼을 붙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카피이긴하지만 80년대 아카데미를 먹여살렸던 2마리를 만들고 나니 옛날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
첫댓글 철인28호면 저도 어릴 때 재미있게 보던 만화영화 중에 하난데.. 도색은 펄 입자가 든 도료로 하셨나 봅니다. 건담과 같이 연출한 사진 두장은 상당히 재미있네요.^^
ㅎㅎ 네 도색은 군제 수퍼메탈릭 을 썼습니다.. 좀 더 광을 내려고 컴파운드를 샀는데 프라방에 그냥 두고와버려서 .. 잽싸게 마감했지요 ㅠㅠ .. 마지막 사진은 너무 썰렁해서 한번 시도해봤는데 친구들에게 원성을 많이 사고 있답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
제가 좋아하는 애니 입니다. 메카닉 원형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 이 좋습니다. 저의 활동 아이디도 철인28호인데... ㅎㅎㅎ 반갑네요
전부터 아디를 봐서 철인을 좋아하실것같았습니다.^^;;; 멋지지요.. 태양의 사자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원조 철인도 좋아라 한답니다. ^^
아카제 "기동전사 칸담"과 "철인28호" 많이 만들어 갖고 놀았었는데요. 300원이었나 400원이었나 했었던거 같은데..음. 괜시리 반갑네요.^^
지금은 그 시절 만드시던 국산품들은 더이상 만나기 어렵지만,, 그래도 일제 원판들이 있어 추억할수있으니 다행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다이에서 복각판으로 나왔었는데. 한국에는 물량이 많이 없어서 일본에서 공수해왔습니다.. 조금 싸다싶었는데 이것저것하니 그게 그거 더라구요 ㅠㅠ
으아 추억입니다.
^^. 추억의 로봇 철인 28 호 입니다. 기회되면 한번 제작해보세요 .!
새파란 28호 참 이쁩니다!^^
^^ 감사합니다. 쟈니 님 . 비넷 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오, 저도 구해놓고 묵혀두고 있는데 참 멋지네요.^^
메카 분위기가 확 나는게 정말 좋아요 색도 너무 예쁨. 철인의 드랍킥 인상깊게 봤습니다 ㅋㅋ
철인28호..어릴떄 장난감으로 참 많이 샀던 앤데 ㅋㅋ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