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강해(講解) - 효사(爻辭) - 5
九五는 咸其脢니 无悔리라.
(구오) (함기매) (무회)
象曰咸其脢는 志末也일새라.
(상왈함기매) (지말야)
●구오는 그 등심에 느낌이니, 뉘우침이 없으리라.
상에 가로되, '함기매' 는 뜻이 끝일세라.
(脢 - 등심 매(보이는 않는 등쪽).
★뜻풀이
택산함괘 아래로 부터 다섯번째 효에 대한 풀이이다.
구오는 인군의 자리요, 모든 신경을 관장하는 등줄기에 해당한다.
中正의 덕을 얻고 역시 중정의 덕이 있는 육이와 정응이 되며, 위로
상육과 상비관계이다.
사사로이 매임을 뒤로 하고 천하를 상대로 느낌이니, 뉘우침이 없어
지고 그 뜻도 말단까지 통하게 되는 것이다(志末也).
①'志末也' : '뜻이 없다'는 것이니, 원래가 등심은 욕심이 없는 곳이다.
즉 구사에서 '동동왕래 붕종이사' 하여 느끼어 화합한 것이 극치에 이
르른 상태이다.(척추에는 말초까지 이르는 신경의 중추가 있어서 모든
느낌을 관장한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주역 택산함을 봅니다~^^
주역을 봅니다~ㅎㅎ
산위의 연못 형상괘 택산함 5효풀이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