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홍 의장
정윤호 부의장
밀양시의회가 3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했다.
진주시의회는 오전 제17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에 3선인 심현보(62, 명석·대평·수곡면, 이현·판문동) 의원, 부의장에 남정만(54, 중앙·상봉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심 의장은 “여야의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변화와 개혁을 앞장서 주도하는 창조적인 의정활동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소통,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복지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변화와 개혁을 창조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7대 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등 활동을 한다.
밀양시의회도 이날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인 허홍(50, 삼랑진읍·상남면·가곡동) 의원, 부의장에 재선인 정윤호(56, 삼랑진읍·상남면·가곡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13명의 의원 중 12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의장·부의장 모두 12표를 얻었다.
허 의장은 “전반기 2년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밀양시 발전을 함께 해나갈 동반자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의회는 4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