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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06시 착으로 가서 정상적으로 하차하고 다음 배차를 약 3시간 정도 기다리다 오더 없다고 공차로 복귀하라기에 복귀중 목적지인 주차장 약 60Km를 남겨두고 차 정리하라는 통보를 받고 나니 첨 헛웃음밖에 않나오더군요.
가라면 가고,오라면 오고 한것 밖에 없는데...기가 막혀 답변 않고 차 짐빼고 집으로 왔네요.
통화내용 자동 녹음기능으로 녹음되어 있네요.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토요일까지 일했으면 하루의 휴무는 기본인데..
사전에 얘기했다고 트집잡는데 전혀 언급도 없었는데 참 기가 막히네요.
약 2주전 술처먹고 그만두라고 해서 담알 언제까지 하면 되냐고 하니 뭔소리냐기에 전화해서 얘기했잖냐고 하니 술많이 먹어 기억없다고 실수한것 같다고 하길래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게 음주통화다! 조심해라 했는데...
아무리 24년도까지 삼재가 끼었다지만 참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차를 갖고 있는 차주라지만 정말 꼴같지 않아 어찌 대응을 할지 복잡하네요.
기사를 너무 쉽게 생각 하는 이새끼를 어찌 할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배차 거부한적도 없고 밥 굶고 졸린 눈 비벼가며 운행한 죄밖에 없는데...
참 23년도 마무리 더럽게 하네요.ㅠㅠㅠ
첫댓글 즐거운 연말인데
속상하시겠어요.ㅠ.
차주든 기사든 서로 잘만나야하는데..
차주차량 기사탄다고
시간대비 월급많이주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제경험상. 그래서 전 운수회사든 차주차량이든
처다도안봅니다.
속편하게 회사기사로 취직하시는게좋아요.
주5일에 국경일 다쉬고.
속상하기 보단 이 새끼한테 어찌 새해 선물을 안겨줄까를 변호인과 상의해보려고요.시키는 대로 일만 한 댓가가 이렇게 돌아오니 참...
우째 이런식으로 마무리를
시키는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더 좋은 일자리 얻으려고 이런다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ㅠㅠ
말씀 감사해요.다른곳으로 가려고 급여 협의중 도와달라고 그리 부탁을 해서 갔더니 이런 결과가 찾아왔네요.본인 말로 기사들이 자주 바뀌니 운수사에 1월에 등록하겠다고 해서 왜 기사가 자주 바뀌었냐 물으니 얼버무림...마음 풀고 말고 할것 없어요.대가리 나쁜 새끼라 본인이 말한것도 기억 못하니 새해 선물로 좋은거 하나 주려고 해요.나도 해고라는 선물을 받았으니 상응하는 선물을 고르는 중입니다.
근로기준법 제26조(해고의 예고)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다)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0.6.4 제10339호(정부조직법), 2019.1.15]
1. 근로자가 계속 근로한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2. 천재·사변,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3. 근로자가 고의로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로서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근로기준법 제11조 제2항에 의하면 상시 4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 법의 일부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근로기준법 제26조는 상시 4인 이하에도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변호사님 보다는 부당해고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시면 담당 근로감독관이 지정이 되고 조사에 착수합니다.
지기님 댓글 감사합니다.근무 시작한게 12월 3일부터고 계약서를 쓰자고 3번 이야기를 했으나 쓰지않았네요.
근무 시작 2주차에 술처먹고 전화해서 그만두라고도 하고..암튼 소개해준 형님도 전화해서 그런줄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고..
@가물치짱 그런 인간이 간혹 있습니다.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물치짱 근로 계약서 작성하지 않고 일을 시키면 근로 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맞읍니다..노동부에 신고 하세요.
힘내시고 내년엔 더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자리 찾으시고 늘 안전운전하세요
가슴이 아프요.뭐라 위로를 해야 할지 새해부터 인생 살다보면 악제가 낄때 있습니다.
그렇땐 자알.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여 지혜롭게 마음을 다스리며 대처 하였으면 합니다.
자기복 자기가 찬듯하네요~ 24년도에 복 많이받으려고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