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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8차 후기 백두대간 아홉 번째 이야기(닭목령 -> 원방재)
칼산 추천 0 조회 574 16.09.08 17:3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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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8 18:49

    첫댓글 앞에서 이슬 털고 진행하시느라 신발도 다 젖고 이래저래 비도 안맞았는데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뱀이 체온도 올리고 밥먹으러 왔다가 만나셨군요.
    또 한구간 마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9.13 09:29

    이번 구간이 유독 이슬이 많았습니다.
    뱀도 추워서 등로 햇살 드는곳에 일광욕 중 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6.09.08 19:05

    매번 대간길을 나설때면 ..오늘 나의 걸음이 팀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긴장감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 억척스럼을 밉지않게 기다려주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항상 너무 미안하고 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요.
    다른 구간보다 쪼금 여유있어 후반전 함께 걸음해서 참 좋았습니다~
    날머리 차량의 버림받은것만 빼고욤~~ㅎㅎ
    또 새롭게 10구간 더 노력해 조금 더 나은 걸음으로 뵙겠습니당!

  • 작성자 16.09.13 09:35

    누가 된적이 있으신가요?
    늘 꿋꿋하게 디디시는 발걸음 언제나 좋아 보이십니다.

    긴 시간후 절반인 열번째 또 이쁘게 걸어요.

  • 16.09.08 19:31

    잔잔하게 써 내려가신 산행기 잘 봤습니다. 18차 대간팀 응원합니다.!!!!!

  • 작성자 16.09.13 09:35

    응원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16.09.08 20:34

    차분하고
    정감있는
    산행후기담
    즐겁게 감상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9.13 09:36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6.09.09 09:35

    근무자들이 많아 월욜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주어진 시간속에 당일 산행으로 40~50을 걸어내야 하며
    오후 18시경은 무조건 하산해서 버스 출발해야 서울 도착 후 대중교통이 가능하고
    다음 날 또 출근에도 지장이 없어야 하는 팀!
    그래야 하는 18차 대간팀!!
    거기다 걍 초보가 아닌 절대 초보였던
    많은 동료들....

    많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많은 어려운 길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제 거진 반을 왔습니다.

    가야 할 길 많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거진 반을 오니 끝이 보이는 듯합니다.

    조건들이 안 좋고 안 맞으면
    불평불만도 더 생기련만
    내색없이 매 산행때마다 이슬과 거미줄 걷어내며
    18차 길잡이로
    든든한 기둥으로~~

  • 작성자 16.09.13 09:38

    당일에 모든것을 끝내야 하는 시간 압박 속에서 이번은 여유로움이 좋았습니다.

  • 16.09.09 11:37

    18차 대간팀, 얼룩무늬 전투복이 미육군 특수부대 레인저전사들같고 그래서그런지 더 용맹하게 보입니다.
    회차가 더할수록 더 힘차고 더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네요.
    길가에 인사나온 살모사(까치독사)도 산에서는 자연의일부이니 달래서 잘 보내준것은 잘하셨읍니다.
    정감넘치는 전사들모습 보기좋으며 더위,덤불에 고생많이하셨읍니다.

  • 작성자 16.09.13 09:39

    18차 팀복이 그냥 도열해 있기만 해도 쎄 보이니 힘들어도 그냥 씩씩해 지려고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9.09 13:07

    선두에서 거미줄 이슬털며 말동무도
    없이 고독하게 진행하시네요...

    홀로 산행도 아니고
    힘들때 말동무라도 있으면 한결 수월하게
    진행 하실텐데~~
    발걸음을 조금 늦추셔서 같이 가보세요..
    이번 걸음도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9.13 09:41

    이번 산행 후반부 모두가 같이가는 길 만들어서 참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6.09.09 13:54

    함께하지 못했지만
    같이 넘는것처럼
    생생하게 그림이 그려지네요
    잔잔한 감동
    멋진사진들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9.13 09:42

    이번에 여유로운 대간길 열었습니다.

    또 이런날 만들어야지요...

  • 16.09.09 14:17

    그 까치독사는 석병산 지킴이가 봅니다.
    지난번에 제가 봤던 놈하구 비슷하네요.
    그전에 그보다 쫌 작은놈도 한마리 있었는데 그놈이 제 발등을 타고 넘어 돌진해 오는 바람에
    얼매나 놀랬든지...
    18차 팀 팀복은 언제봐도 탁월한 선택이란 생각이듭니다.
    멋져유~~~~

  • 작성자 16.09.13 09:44

    석병산 지킴이 아주 당당하게 등로를 막고 가는길을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18차 팀복은 쎈척해야 하는것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16.09.09 18:43

    묵묵히 희생하심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뒤따르는 저로선 든든하지요.^^

  • 작성자 16.09.13 09:46

    늘 지침없이 걸어 주시는 발걸음 같이해서 좋아요.

    10회차 기대합니다.

  • 16.09.09 18:56

    선두에서 묵묵히 소리 없이 봉사하시는 칼산님 늘 감사합니다.
    신발에서 미꾸라지 많이 잡으셨나요? ㅎㅎ

  • 작성자 16.09.13 09:48

    이번에는 준비를 했는데도 발에서 개구락지 울었습니다..ㅎㅎ

    10회차 기다려 집니다.

  • 16.09.09 21:20

    산행 중에 까치독사를 만났군요
    요즘 독이 한참 올랐을 시기인데 큰일날뻔했네요
    이번 산행은 말미에 기차놀이와 부수베리계곡에서 알탕을 잊지못할 겁니다^^

  • 작성자 16.09.13 09:49

    부수베리 2번어 알탕으로 영원히 기억될 곳 되었습니다.

    10회 차 또 열심히 걸어 가는겁니다.

  • 16.09.09 23:49

    그러잖아도 칼산님 후기가 올라올텐데 하였는데 이제사 올라왔네요.
    저 또한 잠깐이나마 18차 대간팀 함께 하였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다음 구간도 안전한 산행 즐겁게 이어가시길요.

  • 작성자 16.09.13 09:51

    이제는 다들 잘 걸어가는 18차 팀 된것 같습니다.
    시간 되실때 또 함산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16.09.10 18:23

    많은 추억을 만드신 아홉번째 북진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9.13 09:52

    감사합니다.
    이제 절반이 다 되었습니다.
    계속 열심히 걸어 가겠습니다.

  • 16.09.10 20:41

    벌초때 모든임도 바리게이트 열어둔다는것 첨알았습니다~~(잔차부대 알면 안되는데ㅋ)
    칼산님 고향 강릉인가 봅니다~~
    닥모기~원방재 수고하셨습니다(벌초기간 덕에 부수베리~원방재 공중부양ㅎ)

  • 작성자 16.09.13 09:54

    벌초때 추석때 까지는 임도 열어 둡니다.
    해서 이번에는 아주 행복한 임도 퀵 서비스 까지 있었습니다.

    강릉에서 고등학교 까지...
    일가찐척들 도 입니다.

  • 16.09.11 15:51

    저도 담에는 우비 치마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타산악회 정기산행 참석 하여서 받은게 있는데 아직 사용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어쩜 요긴하게 쓰일수도 있을지 모르니까요~
    그나저나 저 무서운 뱜 보기만해도소름이~~
    스틱을 꼭 챙기야겠네요 무릎이나 산행의 힘듬보다 뱜 때문에ㅠㅠ
    수고 많이 하셨구요 명절지나 함산 하겠습니다 명절에 지리산 화대종주가 있는데 날씨가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6.09.13 09:56

    우비치마 에 스패치 하면 이슬에 웬만하면 훅 지납니다.

    이번에는 가슴부터 타고내려서 그만...ㅋ

    함산해 같이 걸어 주세요...

  • 16.09.13 13:52

    넵~~명절 지나 함산 하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요~^^

  • 작성자 16.09.14 08:07

    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요...
    반갑게 만나 즐겁게 걸어요....

  • 16.09.14 02:19

    선두에서 혼자 가시게 해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산행하는 것이 훨 편안하긴 하죠.....ㅎ
    항상 안산,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6.09.14 08:05

    형님 추석명절 가족 분들과 넉넉하고 풍요롭게 보내시고 다음 10회차 에 같이 걸어요...

  • 16.10.04 06:32

    늦게서야 느긋하니 곰곰히 음미하며 읽는 산행기도 참 좋아요.
    이슬털이용 치마도 뭉테기로 줄지어 오른 된비알도 호프집도
    새록새록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잔잔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칼산 선배님 산행기도 맨 선두에서 거미줄도 걷고 이슬도 털어 가시느라
    늘 수고하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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