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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정형외과 마취과에서 근무중입니다. 포타블 엑스레이와 관련하여..
김민정(서울/4) 추천 0 조회 940 13.09.27 16:1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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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30 16:50

    첫댓글 마취과 근무자입니다. 보통 수술중 씨암 많이 보고하죠. 그래서 일단 기본적으론 프로텍터 목과 전신 두르고합니다. 마취과도 예외없죠. 저같은경은 그냥 다찍음 벗습니다. 갑상선혹은 6개월에한번씩 초음파검진으로 크기 상태확인하는수밖에. 그리고 피폭량은 정밀히는 모르지만 신체에 큰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라고합니디

  • 13.10.01 00:14

    c -arm얘기 하시나봐요ㅡ
    저도 첫애 임신때 마취과였거든요ㅡ
    os랑 Ns병원이라 spine수술이 주였던지라 아주 주구장창 노출됐었어요ㅡ
    전 납 가운에 목까지 다 둘러도 참 불안해서 가능하면 피했어요ㅡ
    간호사들 그런부분 참 열악하다 느끼며 일했어요ㅡㅠ

    가능하면 완전무장하려고했지만 납가운 무게도 무게인지라 어깨 허리 뽀사지겠더라고요ㅡ 활동에 제약도 있고요ㅡ
    또 그거 걸칠시간 없을때도 많고요ㅡ
    불안해서 6개월전에 그냥 사표냈어요ㅠ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고 아무문제없었어요ㅡ 지금 5살이네요ㅡ
    잦은 추적관찰 하시길요ㅡ

  • 13.10.01 10:51

    저도 씨암에 많이 노출되고 에이프런 무거워서 안 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포타블에 많이 노출되기도 했는데...지금 그 직장 관둔지 16년됐는데 괜찮긴 해요. 늘 마음이 불안불안했던건 사실이고요. 암의 가족력이 있으면 더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술과 담배에 엄청 노출되어도 간암,폐암 안 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 그런 경우가 있는것처럼요. 일하는 외 시간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고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건강한 음식 먹도록 노력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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