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한인회 사무실 방문>
2월 12일(화) 중앙아시아 민주평통협의장 이재완, 민주평통 몽골 지회장 조윤경, 민주평통 키르키즈스탄 지회장 정지선 등 우즈베키스탄 민주평통 허선행 지회장과 함께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한인회에서는 김도윤 한인회장, 박상우 부회장이 참석하여 손님들을 맞이 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및 중앙아시아의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고려인들 간의 교류 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들,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시 대책 및 여러 협력 사항들, 또한 북미협상 및 이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들을 나누었다.
김도윤 한인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적 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좀더 친밀하게 중앙아시아 국가들간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고려인뿐 아니라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다시한번 민주평통협의장과 지회장의 한인회 방문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인일보 편집국]
<우즈베키스탄과 라트비아,
현대식 운송 물류 센터
조성 계획>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Temir Yollari’ 관계자와 자회사 ‘Uztemiryulkonteyner’ 관계자는 라트비아 ‘SIA SV Gulbis’사 관계자와 만나 양국 공동 운영 현대식 철도 운송 물류 센터 조성에 대해 논의, 협력서를 체결했다.
우즈베크 – 라트비아 공동 운영 현대식 운송 물류 센터는 자동화 창고 관리 시스템으로 건설되며 독일과 스웨덴산 기술 장비로 총 16 헥타르 면적에 조성된다.
총 16헥타르 물류 센터에는 2 천 m2 면적에는 컨테이너 터미널 부지와 1만 4천 m2, 와 2 만 5 천 m2 창고 부지가 포함된다.
이 밖에도 신규 물류 센터에는 연간 300 만 톤의 화물을 수령 할 수 있으며 350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uzdaily.uz)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 대학교(MGIMO)
2019 – 2020 학기 신입생 모집 >
2월 9일 외무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자문위원 및 대학교 자문 단,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 대학교(MGIMO) 대표단은 2019 – 2020 학기가 시작되는 가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학 설립 관계자들은 이전에 합의된 이행 조항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건물 수리, 학습 기자재 장비 구축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참고로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 대학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연구 중심 국립 대학교로 러시아 최고 명문 대학교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므기모(MGIMO)라고 불리며 러시아 외무부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소련연방 해체 후에는 학제를 서방 수준으로 발 빠르게 맞추어 지금은 유럽연합이나 국제적으로도 여타 러시아 대학과는 그 위상의 차이가 상당하다.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 대학교에서는 56개의 언어를 가르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택 언어 과정이 있는 대학교이다.
(podrobno.uz)
<Business City 조성 >
Hyatt Regency Tashkent는 수도 타슈켄트 미르조울르그벡 구와 유뉴사바드 구에 Business City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결의안 제 PP-3895 "공화국 영토 내 현대적 비즈니스 지구 조성”조치에 따라 각 지역별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도시 재 조경 사업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Business City 조성 사업 마스터플랜은 국내외 주요 디자인 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최고 투자 제안서 채택을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젝트 진행 건설 사 또한 공정 입찰을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uzdaily.uz)
<알리셰르 나보이 탄생
578주년 기념행사 개최 >
우즈베키스탄 문학의 아버지 알리셰르 나보이 탄생 578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알리셰르 나보이 기념 동상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 및 러시아어 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학문적 업적과 대표 문학 작품을 러시아어로 낭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문학가들도 참석해 그의 탄생을 기렸다.
참고로 알리셰르 나보이는 최초로 우즈베크어로 씌여진 문학을 쓴 작가라는 점에서 그의 이름을 딴 극장과 기념비가 있으며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로 여기고 있다. (uzdaily.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