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을
바라보며 토끼비리길을 트레킹하다
행사 일정 : 1,고모산성트레킹 약30분
2,토끼비리 트레킹 약1시간
3,식당에서 중식
4,오미자 터널 관광 약40분
5,버스이동후 경천대 관광 약1시간
6,뒤풀이 후 버스 출발
출발 일시 : 2019년1월20일(일요일)07:30
출발 장소 : 시민회관앞 사거리
이동 경유 : 서면역12번출구07:35/세연정07:50/부민병원08:00/
준 비 물 : 도시락,(식당에서매식가능)식수, 간식, 아이젠,장갑,모자,등 겨울장비
참가 경비 : 4만원(오미자터널,경천대,입장료포함,)
계좌 번호 : 부산은행 286-01-000530-3 예금주 구구트레킹강재희
문의 전화 : 010-3592-5757 부산 구구트레킹
고려를 세운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 전투를 벌이다가 남하하는 도중에 길을 잃고 말았다. 수직의 낭떠러지로 이루어진 절벽 앞에 이르러 군사들이 길을 찾아 헤매고 있을 때 마침 토끼 한 마리가 벼랑을 따라 달아났다. 그 토끼를 쫓아가니 험하기는 했지만 길을 낼 만한 곳이 나타났다. 토끼가 지나간 벼랑을 잘라 길을 내고 왕건은 힘겹게 진군할 수 있었다.
길을 찾던 왕건에게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면서 길을 열어주었다고 하여 이 길을 ‘토천(兎遷)’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토끼비리는 문경 가은에서 내려오는 영강과 문경새재에서 흘러오는 조령천이 합류하는 곳에서부터 S자형으로 산간 협곡을 파고돌면서 동쪽 산지에 형성된 벼랑에 가까스로 깎아 만든 길이다. 토끼비리는 영강의 하천변 절벽을 따라 아슬아슬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벼랑길을 잔도라 한다. 길이는 약 2km에 달한다.
* 경북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 *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루며, 이 절경으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 8경 중 제1"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오른 층암 절벽 허리깨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 낙동강 지류와 노송 숲이 좋은 휴양지 *
현재에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였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숲 앞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강은 함창읍 동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삼국시대부터 전해온 천연의 요새, 고모산성, 영남대로 옛길
영남대로 옛길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토끼벼루의 사투리)가
중심축으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념이 느껴지는 관광지다.
문경시는 고모산성 남문지 부근 성벽공사(L=35m)가 12월 8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최근 복원이 완료 됐다.
고모산성 남문지는 진남휴게소에서 신현리 돌고개 성황당으로부터
석현성을 따라 올라가면서 산성내로 진입할 수 있는 등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문(懸門, 아래위로 여닫을 수 있는 성문)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고모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은 남문지에서 서문지까지
탐방로를 따라 복원된 성벽과 경북 제1경인 진남교반을 감상하며 일주할 수 있게 됐다.
경북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테마로 한 '오미자 테마터널'이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단장돼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미자 테마터널'은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 문경선 석현터널을 단장해
길이 540m, 폭 4.5m로 만들어졌다.
경북8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진남교반에 자리한 이 테마터널은
지상에 삼국시대 산성인 고모산성과 석현성이 있다.
항상 섭씨 14~1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이 터널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입구 50m 근처에만 가도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서 200m 가량은 오미자 홍보를 위한 특산물 전시 코너와
와인바, 오미자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다.
경천대
드라마 상도 찰영세트장
경천대 입구 얼음분수대
낙동강을 굽어보는 옥주봉(163.5m)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이다.
낙동강 줄기 중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이 나 198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옥주봉 정상 부분에 경천대와 전망대가 있으며,
인공폭포와 놀이동산·야영장·수영장 등이 있다. 경천대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에 세워진 건물이다. 병자호란 후인 1628년(인조 6) 봉림대군이
중국에 볼모로 갈 때 주치의로 따라갔던 채득기(蔡得沂)가 터를 닦았다고 한다.
기암절벽과 강물,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본래는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라고 해서 자천대(自天臺)라고 부르던 곳이었다.
그러나 채득기가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
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서쪽 면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이룬 천주봉과 만나 부딪히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빚어냈기 때문이다. 이 아찔한 아름다움을
바라보노라면 여기서만은 생활 속의 낙동강이 아니라 환상 속의
이름 모를 물줄기라는 느낌이 든다. 이처럼 낙동강의 아름다운 전경은
끊어질 듯 말 듯 하며 계속 이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 경천대이다
첫댓글 먼길을 돌아 이제는 익숙한 대문 앞!
저의 손때가 묻은 문고리를 새삼 당겨보자니 문득 밀려드는 반가움과 그리움이...
대장님..
오랜만이예요...ㅎ ㅎ
제가 없어도 여전히 지구는 스스로 잘 돌아가고...ㅋ ㅋ
이곳은 가 볼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신청합니다..돌아온 역전의 용사가 여전히
1 등으로...ㅋ ㅋ ㅋ
화수님
정말 애 쓰셨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앞으로는 좋은날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희님 조일동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노창호님. 이을선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김정님 예약 감사합니다
염정숙,정은숙 신청합니다.(서면탑승)
넵
감사합니다
신동기님4분 참석 세연정
감사합니다
이원희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세연정
서현ㆍ영호갑니다
예약 감사합니다
송수구님 3분 예약.서면2분 부민1분 감사합니다.
정연우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향희님 예약감사합니다
조정규 님. 카니추자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정경진 님. 예약 감사합니다. 세연정
정희석님 예약서면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예약감사합니다
이영호님 예약시민
감사합니다ㅣ
노영준님 예약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세연정
네 감사합니다. 세연정7시50분 입니다
이수근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서면
김정분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세연정
김영옥님. 3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1분 세연정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