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말씀 : 이사야 42장 14, 16절
창33:4 그러자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끌어안았다. 에서는 두 팔을 벌려 야곱의 목을 끌어안고서, 입을 맞추고 둘은 함께 울었다.
* 말씀묵상
(1) 오늘 나에게 다가온 말씀(한 단어, 한 구절)이나 내 마음에 걸리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묵상하는 동안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위로, 격려, 도전, 거부감, 회심, 깨달음 등등)
* 말씀나눔(출처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연일 남과 북, 북과 남은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계속해서 전쟁 연습으로,
북측은 미사일 발사로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며,
서로를 향한 적대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 긴장의 수위가 점점 군사적 충돌을 넘어서
전쟁의 위기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평화의 하나님,
한반도에 임하셔서, 남과 북, 북과 남이
갈등과 반목보다는 평화와 화해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십시오.
또한 한반도 주변국들도 지금의 긴장을
자국의 이익으로만 셈하지 말고,
평화의 중재자로 나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되어 버린 동북아시아에
군비경쟁을 그치게 도와주십시오.
평화를 통한 대화와 외교 수단만이
한반도의 평화,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게 하십시오.
화해의 하나님,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서
갈등과 반목 그리고 서로를 향한 적대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도움을 주거나
해결의 실마리조차 제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전의 역사를 반면교사 삼아서,
다시금 팽팽한 대결 구도로
한반도의 전운이 감도는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공멸임을,
어느 누구도 이익을 취할 수 없음을 반드시 기억하게 하소서.
현재, 한반도에 평화의 지혜가 필요하고,
오직 평화가 답임을 모두가 깨닫게 되기를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의 은총을 내려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남기평
** 말씀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한 줄 기도를 댓글로 달아보세요.**
첫댓글 주님, 평화를 선택하는 삶이 되고 민족이 되게 하소서.